티가의 돌진은 몬스터헌터에서 정말 얼마 안 되는 노 회성 프레임 회피가 가능한 돌진 공격입니다.
적어도 저는 티가 돌진 이외에 노회성 프레임 회피가 가능한 돌진 공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움짤이 좀 빠르닌깐 무적 판정이 들어가는 6프레임을 따로 보도록 할게요.
딱 이쯤 왔을때 굴러주면 됩니다. 이거보다 한 두 프레임 정도는 늦게 눌러도 프레임 회피로 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적 판정이 들어간 6프레임 중 4~5번째 프레임 즈음에서 피격 판정이 들어가서 흘려졌을겁니다.
"그게 되겠냐 몬창아 ㅡㅡ" 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프레임 나눠서 확인하셨듯이 티가와 실제로 접촉하게 되는 건 1프레임 정도라서 의외로 몬헌에서 가장 프레임 회피 하기 쉬운 기술 중 하납니다.
몬스터 포효 회피보다도 판정이 널널해서 연습 좀 하시면 생각보다 성공하는 그림이 자주 나와요.
티가의 돌진이 좌우로 넓게 들어와서 구르기 한 번으로 피격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나올텐데, 그럴 때 그냥 맞고 날아가기보다는 프레임 회피를 한 번이라도 시도해봐야죠. 성공하면 왠지 기분도 좋고 괜히 쌉고수 된(?) 기분도 맛 볼 수 있으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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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한 돌진은 안 되는데, 티가의 돌진은 가능합니다. 골격도 그렇고 발을 앞으로 던지는 속도도 빨라서 무적 판정이 꽤 잘 나오는 편입니다. | 21.04.18 0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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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도 판정 있습니다. 판정 없는건 몸통쪽이고 네 발과 머리에는 판정이 있어요. 확인이 어려운 것도 아니니 진짜 판정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으시면 한 번 맞아보셔도 되겠네요. | 21.04.30 1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