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 막힌거 발키리로 부수고 들어갔는데
발키리로 안되길래 검색해보니 패치로 막혔...
하..짜증나서 게임 껐습니다.
이번 발할라 예구로 사서 하는데 얼마 못하고 끄고 얼마 못하고 끄는 이유중 하나가
회사에서 일하고 피곤한몸으로 퇴근해서 스트레스나 풀겸 게임을 하는건데
뭔놈의 ㅅㅂ진짜...죄다 개구멍 찾아야되고 퀴즈풀어야되고
숨겨진길 찾아야되고..가뜩이나 일하고와서 머리도 복잡한데
게임에다가 또 머리쓸려니깐 짜증이 치밀어 오르네요..
그나마 잠긴문을 발키리로 부수고 들어가는거라도 있어서 꾸역꾸역 했었는데 그것마저 막아버리니..
오리진때가 딱 저에겐 적당했었고, 오디세이는 게임타임이 좀 길어져서 루즈해진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깼지만 발할라는 진짜..
가끔가다 숨겨진 길을 찾아야하거나 퀴즈를 푸는건 괜찮지만 이건 뭐 아이템이나 골드는 죄다 길찾기로 해놓으니 재미는커녕
짜증만 나네요. 그렇다고 그 아이템이 뭔가 엄청난 아이템인것도 아니고..게임 이따위로 기획한놈하고 1:1로 물어보고싶네요.
너는 이렇게 게임하는데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미가 있느냐고...
여튼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선호하는 게임장르가 많이 바뀌네요.
어렸을땐 숨겨진길 찾고 복잡한것도 막 풀어가는거에 재미를 느꼈는데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머리써야하고 숨겨진거 찾아야하는것과 같이
머리를 쓰는거는 도저히 피곤해서 못하겠네요.
그냥 단순하고, 부수고, 때려잡는 게임을 선호하게 되는...
잡소리가 길었는데 발할라는 진짜 당분간 그냥 봉인해야할듯 합니다.
못하겠어요. 게임을 하는데 스트레스가 더 쌓이네요. 적이 강해서 몇번을 트라이하고 공략 찾는
그런 어려움은 재밌게 하는데 이거 뭐 개구멍 숨겨놓고 계속 뺑뺑이 돌면서 길찾는게 어려운거는
짜증만나네요..
ㅅㅂ 진짜 발할라 개발한 새끼들 몇날며칠 야근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지가 만든 게임 해보라고 하고싶네요.
하고싶은가...
그냥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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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길은 뭐그따위로 만들고 퀘스트자체도 다 뻉뻉이고 꾸역꾸역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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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은 진짜 마음에 안 들고 짜증만 나더군요. 가끔가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매번 상자 먹으려고 땅 기어다니면서 구멍 찾는 게 참... 그렇다고 보상이 좋냐면 잡템인데 남아돌아서 쓰지도 못하는 자원은 넘쳐나고 아닌건 부족해서 허덕이고.. 시리즈가 10년이 넘게 유지되고 있는데 노하우가 아닌 플탐 늘리려는 꼼수만 주구장창 내세우는 중이니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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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크발할라 임모탈 골드 샀는데 좀 하다가 봉인시켰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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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크발할라 임모탈 골드 샀는데 좀 하다가 봉인시켰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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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은 진짜 마음에 안 들고 짜증만 나더군요. 가끔가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매번 상자 먹으려고 땅 기어다니면서 구멍 찾는 게 참... 그렇다고 보상이 좋냐면 잡템인데 남아돌아서 쓰지도 못하는 자원은 넘쳐나고 아닌건 부족해서 허덕이고.. 시리즈가 10년이 넘게 유지되고 있는데 노하우가 아닌 플탐 늘리려는 꼼수만 주구장창 내세우는 중이니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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