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의 분노가 시작 되었습니다. 방금 까지 더블린을 여행하고, 매인 임무도 살짝 진행을 했는데요. 처음으로 시작을 할 때 마구 잡이로 하면 조금 햇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본편에서 레이븐소프를 건설하려면 두 가지의 자원만 있으면 발전을 쭉쭉 진행할 수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좀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자원의 종류가 좀 많아 졌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느끼고 생각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일랜드로 가기전에 잉글랜드에서 갖고 가야하는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사슴 발굽 5개와 철갑 상어(대형) 5마리 입니다. 왜냐하면 아일랜드에서 바쳐야 하는 공물이 있는데 각각 이렇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거 때문에 다시 잉글랜드로 가면 시간의 낭비잖아요??
1. 더블린에 대하여
더블린, 현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이고 최대의 항구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도 그 지리적 요건은 동일해서 이곳에서 레이븐소프와 비슷한 것을 하게 됩니다.
지금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블린 명성이라는 것이 있지요? 이것은 메인 임무 중 '래스다운 증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하지 않으면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단 여행을 하시기 전에 메인 임무인 래스다운 증대까지는 클리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래스다운 증대를 클리어 하면...
이런 형태의 설명문이 뜹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 4종류의 자원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옷감, 진미, 사치품, 문서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것들은 아일랜드에서 거래소를 많이 활성화 시킬 수록 들어오는 물건들입니다(모두 이국의 자원으로 들어갑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래스다운 증대 임무를 클리어 하시면 NPC 아자르의 상점에 이러한 무역품들을 얻을 수 있는 상자가 생겨나는데요. 이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건이 들어옵니다. 여기까지만 들으셨을 때 감이 좋으신 분들은 구작인 어쌔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 등이 떠오르셨을 겁니다.
2만 해도 주인공 에지오 아디토레의 거점으로 큰아버지 마리오 아디토레의 별장인 몬테리치오니를 보수하고 발전 시키면 들어오는 돈이 증가했잖아요? 여기에서는 아일랜드 전체가 그렇게 되는 형태 입니다. 즉 아일랜드에 거래소를 늘리면 늘릴 수록 그만큼 들어오는 물건들의 양과 아자르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희귀 물품들도 생겨난다는 것이지요.
며칠전 외국 영상에서 봤던 비잔티움 방어구들을 포함해 많은 무기와 방어구들과도 연관성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로피에도 무슨 방어구를 완성 시키라는 것이 있었던 만큼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고요. 이것들은 더블린의 명성과도 연결이 됩니다.
더블린의 명성을 올리려면 말씀드린 래스다운 증대를 하시면 아자르가 해외무역 상점을 여는데요.
이 상점에 각종 귀중품들을 갖다 주시면 됩니다.
귀중품들을 갖다 주시면 명성이 올라가서 레벨이 올라가면 다른 나라들과도 무역을 할 수 있는 형태 입니다. 즉 4가지 귀중품들이 레이븐소프에서 동물들이나 물고기들의 역할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자르의 상점에 4가지 귀중품들을 갖다주면 무기, 방어구, 롱쉽 도안, 문신 도안 들과 더블린의 명성 경험치가 올라갑니다. 그러니 거래소들을 최대한 빨리 올려 주는 것이 그만큼 많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겠지요? 각 거래소마다 오는 물건들이 전부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지도 기호
드루이드의 분노의 지도 기호입니다. 여기에서는 결사단 놈들 대신 다누의 아이들을 사냥해야 하는 것 같네요. 왕국의 요청의 아이콘은 무슨 새장 처럼 생겼네요. 눈치 좋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콘이 브라더후드에서 나왔던 암살단을 파견해 템플러와 싸웠던 그 지도 기호와 동일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왕국의 요청은 오디세이의 미니 퀘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구작들 처럼 비슷한 요소가 생겨났는데요. 왕의 부탁이라고 해서 이 임무를 수행할 때 임무의 목적 밑에 일종의 보조 임무 형태로 하라는 형태가 나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구작들의 완전 동기화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브라더후드부터 생긴 완전 동기화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표적을 암살하기라고 임무가 뜨면 그 밑에 걸리지 않기 등의 보조 임무 형태가 뜬다는 것이지요.
왕국의 요청은 클리어 하면 약간의 철광석 or 가죽 + 4가지의 귀중품 중 하나를 주는데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고 클리어 하시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많아 집니다.^^
모리안의 시련에서는 다양한 드루이드들이 환각 형태로 나와서 공격을 합니다. 참고로 드루이드들과 싸우는 구역에서는...
이렇게 독 같은 안개가 짙게 껴 있습니다. 이 안개 속에서 싸우게 되는데요. 드루이드들의 병종이 다양한데 늑대를 거느리는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이 안개 속에서 애완 늑대가 늑대인간(!!)으로 변신을 합니다.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니 유의 하세요.
이 넬 유물의 경우에는 모두 모으면 비밀 상자를 열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내용을 읽어보느라 미처 캡쳐를 하지 못했습니다. 본편에서는 로마 제국의 유물을 모으면 보상으로 고르곤 방패(가벼운 방패)를 줬는데 여기에서는 무거운 방패가 나왔습니다. 이 넬 유물의 경우에는 총 5개가 있습니다.^^
거래소의 경우에는 일단 저 기호로만 되어 있지만 거래소를 활성화 시키면...
이렇게 꽉 찬 녹색의 기호로 변하게 됩니다. 거래소에는 이렇게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데요. 이 건물 건설을 위해서는 수도원을 습격하거나 왕국의 요청 등을 통해서 거래소 보급품을 공급 받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수도원 습격만 한번 해봤습니다.
거래소 보급품은 이런 형태 입니다. 거래소를 많이 활성화 시킬 수록 들어오는 물건들의 양이 많아지는데요.
아일랜드에서 거래소를 활성화 시키려면...
1. 거래소를 방문해 그곳에 있는 적들을 청소
2. 거래소를 열기 위한 증서 확보
3. 거래소 복구
4. 수도원이나 강가를 따라 습격해서 얻은 거래소 보급품을 통해 거래소 발전 시키기
이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거래소는 총 8개가 있는데 거래소 마다 부속 건물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거래소에 기본적으로 있는 부속 건물은 일꾼의 오두막과 창고 입니다.
일꾼의 오두막은 생산량을 늘려주고 창고는 더블린에서 얻을 수 있는 귀중품들의 최대 보관량을 늘려주니 우선 이 두가지를 먼저 건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상자들과 사치품 파밍
아일랜드에서는 상자들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제가 발견한 것만 해도 4종류가 되더라고요.
상자의 모양 마다 철광석, 가죽이 있기도 하고 사치품들 중에서도 랜덤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길 가다가도 곳곳에 사치품들이 존재합니다. 본편에서는 은화나 잡화 등만이 나왔지만 여기에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4가지 사치품들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더블린의 명성이 올라가면 그만큼 개방되는 것들도 많아지고 필요로 하는 귀중품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런 것들도 줍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8개의 거래소를 모두 최대치로 활성화 시키시면 귀중품들이 쭉쭉 들어올겁니다.^^
4. 다누의 아이들
이번 작품의 주적인 다누의 아이들 입니다.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들은 드루이드들 중에서도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놈들 입니다. 역사적으로도 6세기 쯤 되면 아일랜드 전역에 기독교가 뿌리를 내리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늘어나자 불안감에서 만들어진 광신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인 드루이드들에게도 미움을 받는 존재들이에요. 뭐 간단히 말씀드리면 IS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5. 트로피 성 패트릭의 전설(아일랜드에 있는 단 1마리의 뱀 잡기)
방금 발견한 트로피 성 패트릭의 전설 입니다.
이 트로피는 아일랜드에 있는 단 1마리의 뱀을 잡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살짝 막막 했는데 우연히 발견 했습니다.
이곳 미스 지역에서 보시면 저주의 상징을 부수는 것이 있는데요. 이 저주의 상징은 교회에 있습니다.
이 교회의 입구에 뱀 1마리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뭔가 공격 신호가 와서 일단 잡았는데 트로피가 확보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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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수정해 올릴 겁니다. 아직 미완성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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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수정해 올릴 겁니다. 아직 미완성입니다.ㅋㅋ | 21.05.13 1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