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게 보다보니 언제나처럼 블아 게임성 떡밥이 도는데
막상 이 게임을 게임으로 제대로 재미붙이고 지금처럼 과금하기 시작했을때가 언제였나 생각해보니
막 익스 클리어 시작할 때였던 것 같습니다.
겜시작 후 첫 총력전/대결전이었던 고즈/페로로지라는 조력자 하나만 넣고 하코 딸깍했다가
슬슬 익스 권장레벨을 달성한 시점에서 익스를 도전해보려고 하니
하코때랑 다르게 조력자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내 학생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올라와야 되겠다 싶더라고요.
첫 총력전 익스클은 호버크래프트로 했는데,
이때는 6팟까지 걸렸던 걸 계속 도전하면서 한팟씩 줄여나갔고
마지막날에 결국 2팟으로 줄였습니다.
역상성인 애들까지 넣던 거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파티 구성 압축하다보니 클리어에 들어가는 인원이 줄긴 하더라고요.
첫 대결전 익스클은 시로쿠로로 했었습니다.
이때는 아무도 조력자에 아즈사/사오리를 올려주지 않아서
미카로 해볼순 없을까 생각했고
모의전을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실수로 실전에 들어가버려서
아득바득 클리어할 때까지 학생부를 싹 털어서 갈아넣었었습니다.
클리어 하자마자 바로 서클 탈퇴하고 다른서클로 옮겨갔었네요.
덤으로 이 때 처음으로 인세인 클리어도 해봤었습니다.
지금이야 토먼트 클리어도 해보고 있고 여전히 재밌게 하고 있지만
가장 재미로 피크를 찍었던 시점이 저 시점들이었고,
저 둘을 기점으로 과금량도 확 늘고 게임에 본격적으로 재미붙이게 됐습니다.
임기응변이란 개념조차 없다가 이렇게 클리어를 해보니
택틱영상에는 안나오는 설거지로 뒷수습하는 과정도 알게됐고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블아게에 클리어 기록 쓰다보니
뉴후카 복각한 김에 익스용 부계도 새로 팠는데,
오늘 유게 보다보니 그 때 그 느낌 재현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IP보기클릭)222.118.***.***
저도 오고고고곡 소리 내면서 저렙때 몸 비틀면서 익스/인세인 깨 보고 각종 컨텐츠를 부족한 스펙으로 해결하면서 재미 붙이게 되고 지금 토먼트 깨고 스스로 택틱 만들고 그렇게 됐네요. 작성자분 분명 싱싱한 뉴비셨는데 이제 완전 썩어버린 블악귀가 되어서 후발주자들 커 가는 모습 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전 총력전 충분히 재미 붙여서 계속 토먼트 도전 유지 중입니다 :> 작성자분..보단 등수가 떨어지지만 작성자분 공략도 보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218.48.***.***
총력전은 매번 유튜브에서 택틱 배워 클리어하는 편인데 가끔 뜻대로 안 돼서 파티가 늘어나면 그때부터 '진짜'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시간 안에 혼자 택틱 쥐어짜서 클리어 하기... 아슬아슬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있어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티켓 찢기면 화나지만요 ㅋㅋㅋㅋ
(IP보기클릭)123.212.***.***
한정된 재화에 있는 학생들로 우겨넣어 머리 싸매면서 몸 비틀기로 겨우겨우 클리어 하는게 과정은 고생 스럽지만 참 재미 있죠. 아, 시작한지 6개월째라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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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은 매번 유튜브에서 택틱 배워 클리어하는 편인데 가끔 뜻대로 안 돼서 파티가 늘어나면 그때부터 '진짜'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시간 안에 혼자 택틱 쥐어짜서 클리어 하기... 아슬아슬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있어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티켓 찢기면 화나지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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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재화에 있는 학생들로 우겨넣어 머리 싸매면서 몸 비틀기로 겨우겨우 클리어 하는게 과정은 고생 스럽지만 참 재미 있죠. 아, 시작한지 6개월째라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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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고고고곡 소리 내면서 저렙때 몸 비틀면서 익스/인세인 깨 보고 각종 컨텐츠를 부족한 스펙으로 해결하면서 재미 붙이게 되고 지금 토먼트 깨고 스스로 택틱 만들고 그렇게 됐네요. 작성자분 분명 싱싱한 뉴비셨는데 이제 완전 썩어버린 블악귀가 되어서 후발주자들 커 가는 모습 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전 총력전 충분히 재미 붙여서 계속 토먼트 도전 유지 중입니다 :> 작성자분..보단 등수가 떨어지지만 작성자분 공략도 보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