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서브컬쳐의 재미를 느끼게 된 블루아카이브 소감!

[ChoiceAir]

안녕하세요, 10일정도 블루아카이브를 즐겨보면서 서브컬쳐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면서 넋두리 형식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서브컬쳐 게임을 아예 모른 것은 아니었으나, 유튜브나 지인들 통해서 들어본 정도로의 경험만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5년 가량 즐겼던 모바일 게임의 섭종소식을 접하고 나서 다른 할만한 것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블루아카이브"를 새로 접하게 되었네요.

좀 더 깊게 말씀드린다면 "블루아카이브의 공식 만화(한국, 일본 모두)"을 보면서 접하게되었는데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 내용들이 재밌게 느껴져서 여기서부터 '한 번 해볼까?'의 빌드업이 시작되었죠. 공식 만화의 이외에도 다른 블루 아카이브 2차 창작 컨텐츠들도 찾아보면서,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면서 조금씩 더 해볼까 하는 빌드업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결정적으로 '이 게임을 한 번 해보자!'라고 굳게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네.."한국어 더빙 업데이트" 내용이 등장한 것이 가장 컸습니다. 다른 서브컬쳐 게임들도 한국어 더빙이 나오는 시점에서 블루아카이브도 더빙으로 출시가 되었다는 점에 처음 접했을 때에 이 게임이 곧 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또 일본 서버에서는 이미 또 새로운 컨텐츠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등 새로운 정보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업데이트 당일에는 즐기지는 못하고, 며칠 뒤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설치하고, 이 곳의 리세마라 방법, 컨텐츠 방식 등의 정보들을 얻어가면서

튜토리얼부터 시작해서 대략적으로 어떠한 컨텐츠가 있는지 둘러보는데, 전에 즐긴 모바일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방대한 컨텐츠의 양에서 엄청난 벽을 느끼면서 각 캐릭터마다의 특성을 알아가는 것이 또 묘하게 다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익숙한 느낌도 들었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면서 핵심이 되는 뽑기 컨텐츠는 전에 즐긴 모바일 게임처럼 역시 맵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죠.

무료로 100뽑으로 픽업이 아닌 픽뚫이 나오는 모습은 매우 익숙하였습니다. 리세 덕분에 그래도 꼭 먹어야 하는 필수캐릭 1~2캐릭은 얻어서 적응해나가는 중에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아곡" 이벤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더욱 블루아카이브의 매력에 더 빠져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이벤트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선도부장-"히나"와 만마전 의장-"마코토" 둘의 기싸움을 둘러 싼 게헨나 학교의 일상 모습들을 알아갈 수가 있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밀지도 않았지만, 이 이벤트를 통해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 크게 느끼게 되면서 이 점이 서브컬쳐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닌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시간내면서 하루당 챕터 하나씩 보면서 즐겼는데, 나중에 보니까 마지막 커튼콜 부분의 일퀘가 매일 갱신되면서 바뀌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거에 맞게 피아노 레벨도 최대치를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피아노 레벨 lv.10으로 마무리 짓게 되었지만...이벤트 자체는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런 이벤트만 소소하게 즐겼는데도 블루아카이브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점이 다른 이벤트도 기대감이 들게 만들고, 또 거기에 맞는 캐릭터들도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어주네요. 다른 컨텐츠들도 틈틈히 시간날 때 즐겨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찾아보고, 물어보고 해서 기회가 되면 소감을 남겨보고 싶네요!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루 아카이브 재밌습니다!

[프레나파테스]

몰?픈월드는 창문없는 미로에 피어난 작은 꽃 같은거라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메인 스토리 재밌으니까요!;

[엑셀사가]

[memories2]

[군포_도마교동_정주성]

유명인이 쓴거마냥 낭창낭창하게 쓰셨네용

[Erusiel_S._K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