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섭] 저도 무과금 1년차 결산이나ㅎ

[웃는 인형]

정확히 1년하고도 5일전에 블아를 일섭에서 시작했던 선생입니다. 

세번째 (접은 것 까지 합하면 여섯번째) 소셜겜입니다만, 

1년사이 깔짝깔짝 늘어난 학생들이나 감상하며 넋두리나 읊어보는 글입니다ㅎㅎ

스트라이커                                                      

[ before ]

[ Now ]

27명 → 84명

57명이나 불어났군요. 

뽑기운은 썪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무3이 8명

전무2가 2명

전무1이 6명

특히 작년엔 1성으로 아래쪽에 쪼그리고 있던 하루카가 전용무기까지 달고있는 걸 보면 기특한 한편 분재질 열심히 했구나 싶습니다ㅎㅎ

참고로 드히나, 테로코, 풀시노는 걍 명함만 따고 엘리그마 방출해서 풀업해버렸습니다ㅋㅋ

이유는 걍 올리고 싶어서ㅋ

제가 1년 더 일찍 시작했었다면, 미카도 전무3까지 풀업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

레벨이 6~80대에 있는 애들중에 뭔가 애매(?)해 보이는 애들은,

대부분이 이벤트에서 후반스테이지 드랍율 높일 때 귀찮기 싫어서 적당히 올린 애들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여유를 봐서 레벨 낮은 애들도 키워주고 싶네요. 

특히 이번 페스때 대량으로 신입생이 들어와서, 

성능으로 치면 캠하레나 이오리, 코코나 

애정으로 치면 응타하, 호시노, 키라라 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스페셜                                                      

[ Before ]

[ Now ]

18명 → 37명

19명 늘어났습니다. 

스트라이커에 비하면 인원도, 또 육성상태도 좀 얌전하게 느껴집니다. 

전무3이 1명

전무1이 3명

전용무기도 소수. 

심지어 전원 파밍대상들 뿐입니다ㅎㅎ 

역시 일단은 총알받이가 튼튼해야 전투가 쉽다는 이치가...ㅋ

참고로 스페셜의 유일한 전무3은 우타하 빠이센입니다. 

초기부터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팬심에ㅎㅎ

이번 페스때 수로코가 들어와줘서 꽤 든든해지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뉴우카나 아코 같은 인권들은 아직 없습니다. 

바로 요전까지만 해도 수로코도 없었으니, PVP 상위나 총력전/대결전의 상위는 볼 때마다 참 답이 없더군요ㅋㅋㅋ

스페셜에서 짬을 봐 키워주고 싶은 애는 칸나나 체루나 정도일까요. 

그나마도 그렇게까지 성능상 필요한 정도는 아니라, 

뭔가 스페셜쪽은 널럴~한 기분으로 대하고 있네요. 

미보유                                                     

현재 엘레프 120개로 편입 가능한 애들입니다. 

온리노랑 바스나는 일섭에선 상점에 엘레프가 들어온 덕분에 리치. 

네루는 하드임무 열심히 돌아서 채웠습니다ㅎㅎ 

페스때 혹시 나올지도 몰라 뒤로 미뤄두고 있었는데, 

사실 이즈미랑 카린도 조금만 더 모으면 120개라,

얘네 둘까지 도달하면 여섯명 한꺼번에 데려올 예정.

현재 다음으로 데려오고 싶은 건 미네단장이랑 레이사입니다만, 

둘 다 엘레프를 파밍할 수 없어서 픽뚫만 오매불망 기다려야 하는.

...레이사는 요전에 픽업이 있었다굽쇼? 

아니 그 뭐랄까... 무과금은 최신캐 얻기도 바뻐서 옛날학생한테 돌을 쓰기는 좀... (궁시렁궁시렁)

결국 운에 달렸지만, 

무과금 선생님들도 1년이면 이 정도는 모이실거라 볼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블아는 스토리나 보려고 시작한 겜이었습니다만, 

정작 스토리는 좀 아껴두려는 마음이 앞서서 단순한 분재겜이 되고 있는 현실ㅎㅎ

그럼 한섭 선생님들도 일섭 선생님들도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