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픈날 당시 히비키 성능캐를 들고 리세 없이 시작했음에도 정을 못붙였던 이유는
1. 게임 퀄리티에 비해서 앱이 너무 무겁다
이렇게 무거울만한 퀄리티는 아니었는데 분재게임치고 초기 로딩이 너무 길다는게 오래 정 못붙이고 금방 접었던 이유같습니다
-> 니케도 무겁고 앱플레이어나 패드로 접근하니 해결 가능
2. 반천장도 없고 천장 이월도 안된다
와카모 때 패스를 처음 겪어봤고 수시노때 한트럭 질러본결과 6% 정도면 천장없어도 쌉 즐게임 가능
3. 더빙이 없다
원신 무기미도 급은 아니더라도 말딸처럼 스토리에서만이라도, 한국더빙이 힘들면 일본어 더빙이라도
애니화 되니깐 넘어갑니다
4. 그냥 미덥지 못해서
처음 넥슨에서 서브컬쳐 장르 출시했을 때 보는 시선 -> 지금 에버소울을 부정적으로 보는 내 시선 "야들 그냥 패션씹덕 아닌가?"
1주년 부터 호평이더니 1.5주년 때 하루 앱스토어 1위하는걸 보고 2주년 때 마침내 1등을 찍는걸 보고
니케처럼 오픈과 동시에 마케팅 물량공세로 한국모바일게임 최초로 1등한건 아니지만
오히려 안정적으로 운영해서 1등? 이라는 호기심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5. 금방 막혀서 ..
중고신인이다보니 40렙입니다
1.5주년때 또 한 이틀 복귀했었는데 페스만 돌리고 접고 오픈 때도 4.5구역까지는 무지성 자동사냥으로도 클리어가 되었는데
35렙 즘 부터 AP 꽉찬거 다 소탕돌려도 렙업이 막히기 시작하고
이건 4번이랑 이어지는데 조금만 애정있었으면 상성표 보고 클리어할 생각했을텐데 스킵스킵 하다보니 금방 벽에 부딪쳐서 현상수배도 레벨 대비 클리어 못하고 지금은 정붙이니깐 쉬운듯 은근 까다로운 상성방식에 나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막상해보니깐
명방이나 뉴럴 같이 고유명사 난무하는 서브컬쳐게임에 비해서 아주 심플하게
선을 넘을 듯 넘지 않을듯 덕심 자극하는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권총에 NFC 기능이 있어서 편의점 결제하는 장면이나
트러플 향기가 남아있는 속옷 습하 습하 습하 ... (킁가킁가였으면 검열당했을듯)
...
또 아쉬운 점은 스토리에서 정든 게헨나 최강 선도부 히나나 슈퍼배드 같은 흥신소 사장 아루나 2장 아리스 같은 애들에게 정붙였는데
경쟁이 있는 게임이다 보니 성능픽만 쓰게 되네요
메인 3장 에덴조약이 재밌다고 하니깐 클리어를 1차 목표로 하고
이로하는 없지만 갤러리 쪽에서 45렙에 카페 6렙 다신 분도 있으니깐 즐겁게 카페 풀강을 향해 달려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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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단히 삐져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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