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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너티독 개발자들의 크런치와 개발 환경에 대한 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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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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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위한 짓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하고있죠 거의 모든 개인정보는 이미 기업간의 거래가 되고있으니 게임을 언제든지 켜고 끌 권리라 소비자로서 당연히 주장하는건 맞긴하죠 기업입장에서는 이거라도해야 최대한 이윤이 나니깐 어쩔수없는것도 있는거구요 만약에 dl로 전면교체해서 모두가 불매를 한다면 성립이 되겠지만 가능성이 있을려나 싶습니다 스팀dl은 되고 콘솔은 안된다는것도 뭔가 말이안되잖아요 욕할꺼면 둘다하는게 맞고 영화와는 다르게 출시하는날 모든것들이 영상으로 확인가능해서 이런 소비층이 많다보니 게임기업들 전부 찬성하는쪽이라 소니만의 문제도 아니구요 ott가 괜히 성행하는것도 아니구요 결론은 다수의 소비자의 입맛에 흘러가게 되어있는 거죠 그렇다고 디스크를 안고가자니 합당한 가격을 매기기도 애매하고 최근에 라우페이는 디스크판이 만원더 비싸게 나왔잖아여 그런씩으로 조율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그것도 단가가 맞아 떨어져야 유지하겠죠
26.10.11 12:31

(IP보기클릭)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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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이 문제는 띄엄띄엄봐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질 못했네요. 그럼 마냥 패키지를 끝까지 남겨두게끔 고집하는것도 능사는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현시점에서 그나마 구시대 기술문명과 연결점을 두고 있는 최전방이나 다름 없는 콘솔쪽에서 패키지 말고 딱히 현실적인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패키지 없으면 콘솔은 그냥 적당한 게임용 서브 pc나 다름없는것이라 존재할 이유도 딱히 없거든요... 스팀 물론 디지털 서비스로 시작했으니 디지털 지원만 계속 하는거지만 지들 망하면 사놓은 게임들 오프라인으로 돌릴 수 있게 돌려준다고 말은 해놨다고 얼핏 봤던거 같은데 뭐 믿진 않습니다. 밸브도 기업이니까요.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나 합의가 필요할거 같은데 말이죠... 이리도 급변하는 시대에 어느 사안이든 대안 필요한건 다 마찬가지니 도대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바껴 갈려나 모르겠어요. 나몰라라하고 시장질서에만 맡겨 뒀다간 어디까지 흘러갈지 모르겄네요. 뭐 어차피 저물어가는 산업이고 끝이니까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26.10.11 13:00

(IP보기클릭)211.112.***.***

간만에 정보글이 올라왔네요. 정보 원본의 출처도 공유해주시면 들어가 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습니다. 너티독 크런치문화 관해서는 라오어2 사태 이후 유독 너티독이 욕 먹는게 많았죠. 사실 락스타도 그렇고 CD프로젝트 레드도 그렇고 웬만한 메이저 게임회사들은 기본적으로 크런치를 깔고 개발을 하는 문화인건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만 욕 안먹기 좋게 개선하겠다 할 뿐이지 애석하게도 현재 게임 개발 생태계에선 크런치는 불가피한 선택지거든요. AI 덕문에 그나마 조금 사정이 좋아졌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크런치가 없이 개발한 게임들이 나와서 성공해주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개발자의 노동환경과 문제가 본격적으로 거론되는건 그만큼 마이너로 취급받던 게임 산업이 모두가 주목하고 인정할만큼 먹고 살만한 산업이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하프라이프1, 2 개발 다큐멘터리를 보면 회사 복지로 유명하기로 소문난 현재의 밸브도 스팀으로 먹고 살만하기전까진 블랙기업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일 했다고 합니다. 특히 처음이라 하프1땐 심했고 하프2에 와서 그나마 나아진거라고 하더군요. 그땐 모두가 경험이 없었으니까요. 그냥 00년대 초기엔 게임 산업도 이제 막 나온 신생산업이고 그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인력들이라고 해봤자 죄다 젊은 실리콘밸리 너드들이다 보니 본인들이 하고 있는 일이 엄연한 노동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던 시절이라서 당장 그런 문화가 도입되고 형성되는데까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환경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걸려서 지금이라도 거론되는게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많이 늦었다고 봐야되죠. 이제 AI 기술이 부흥하면서 게임을 비롯한 기존 문화산업은 저무는 길에 접어들었으니까요. 이제 막 생겨난 산업의 어수선함과 미숙함 + 인력을 갈아넣는 문화예술산업의 고질적인 특징이 합쳐지면 바로 그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던 게임개발문화입니다. 애니메인션, 만화, 웹툰, 영화, 음악, 공연 다 비슷할거에요.
26.10.11 01:07

(IP보기클릭)211.112.***.***

그리고 싱글 캠페인 게임을 메인으로 내세운 패키지게임 개발 시장은 이미 한참 전에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이제와서 더욱 뚜렷하게 보이고 있고요. 난다긴다하는 메이저 서양 개발사들의 흥망성쇠를 봐도 이 산업이 극도로 소모적인 도박 수준의 모 아니면 도의 성공모델이기 때문에 더이상 우리가 알던 2~4년 개발기간의 텀을 두고 해마다 쏟아지는 명작들이 즐비한 예전의 게임 산업의 모습은 현재로선 보기 힘듭니다. 그 모델은 그 시대의 그 정도의 요구수준이기에 통했던 방식이고 현재의 수준에서 더이상 지속이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그 빈틈을 소규모 인디 게임 시장이 형성해주고 수많은 게임들이 쏟아짐에도 여전히 게임 소비자들 대부분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 그대로 늙은채로 유지되고 있어서 과거 좋았던 날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겠지만 이미 시간은 지났고 우리가 알던 좋았던 과거는 지나갔습니다. 시대가 변했고 게임회사도 그걸 잘 알기에 게임개발의 방식도 완전히 개발을 끝내기 보다 더욱 온라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패키지 게임임에도 거의 온라인 게임 개발 같은 모습으로 매번 업데이트 하며 조금씩 뜯어고치며 완성하는 쪽으로 변하게 된거죠. 이게 부담을 줄이고 죽은 게임도 회생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무엇보다 유저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더 효율적이니까요.
26.10.11 01:18

(IP보기클릭)211.112.***.***

이미 조금 식은 떡밥이지만 락스타가 GTA6로 실물 CD를 판매 중단하고 디지털로만 판매한다는것만 봐도 이미 한 시대가 지나갔다 선언으로 봐도 무방하죠. 저도 꽤 씁쓸했고 이런식으로라면 앞으로 나올 게임들을 구매할 의사가 뚝 떨어질거 같습니다. 아직은 일하느라 바쁘고 소비하느라 바쁜 현대사회에서 게임은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모든 문화예술산업이 그렇듯 별도의 후원이나 지원이 없으면 지속유지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인력을 갈아야 좋은 작품이 나오는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일부 성공한 상품만 계속 잘 팔려서 잘 되는 성질 때문입니다. 여태까지의 인류문명은 쏟아지는 컨텐츠를 모두 소비 할 수 있을정도의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바쁜 현대인이 소화 할 수 있는 템포에 알맞게 안정적으로 살아남은 환경에 최적한 모델들을 제외하곤 다 폐기 처분됐고 그 와중에 소실된 기회비용은 당장 추산할 방식이 없어서 그렇지 분명히 어마어마하게 클겁니다. 소비가 골고루 되질 않으니 에너지가 순환이 안되고 한곳엔 부가 몰려서 비대하게 증폭되지만 나머지는 발달하지 못하고 결국 다 괴사하고 결국 산업 생태계 밸런스가 무너져서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면 산업 전체가 엎어지는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게 지금까지의 패턴이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올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현상과는 전혀 다른 판도가 벌어질꺼라 예상됩니다. 현재 인류문명의 경제가 돌아가는 방식이 더이상 지속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극도로 발달한 AI 기술 문명과 현시점의 문명을 딱 잘라놓고 경쟁을 시켜 보면 당연히 현재가 미래보다 수준미달의 경쟁력이라 지겠죠. 돌아보면 지금처럼 AI기술로 시끄럽지 않고 그대로 쭉 같은 방식으로 현 시대가 유지되었다면 아마도 게임은 디지털 빠칭코가 되어 단기간 단물만 쪽 빨아먹고 시장을 어지럽힌채 지저분하게 몰락하거나, 우아하게 품위는 유지해도 치열한 경쟁에 나가떨어져 결국 위너위너 치킨디너가 돼서 최후의 승자 1명만이 남을때까지 시장이 쪼그라들어서 몰락하느냐 둘중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문명 전체가 그런식으로 아포칼립스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늘 돌연변이라는 변수 때문에 결코 처음과 같은 일정한 모습으로 유지될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일지 나쁜일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알던 게임이란건 결국 미래엔 찾아볼 수 없거나 그 모습이 너무나 바뀐 무언가로 변해있을 가능성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최근 이런걸 체감할때마다 늙어간다는 씁쓸한 현실이 느껴집니다.
26.10.11 01:22

(IP보기클릭)211.112.***.***

멀티에 관해선... 아마 라오어 멀티가 나왔다면 가장 근접한 모습은 아크레이더스였을거 같습니다. 아크레이더스 보면서 진짜 라오어 멀티를 참고 많이 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라오어2 멀티가 취소된 이유 중 하나가 이걸로 라이브서비스 게임 유지하는 돈벌이가 되는 사업 모델이냐는거였고 이 게임이 수익 창출해내는 본질적인 지속가능성의 한계가 발목을 잡았을겁니다. 라오어 멀티같은 게임은 플레이어 억지로 게임에 붙잡아 두려고 일부러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극한의 경쟁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에게 유독한 요소들 넣어서 팀탓 상대탓하면서 기분 망쳐가면서 붙잡지 않았습니다. 딱 기분 좋을 정도로 게임하고 1 ~ 2 시간 하고 만족한채 끌 수 있는 부담이 없는 게임이였습니다. 만약에 억지로 그런 요소를 집어 넣었다면 그때부터 게임 개구려지고 망가질테죠. 아크레이더스도 본질적으로 이런 3인칭 슈팅 모델이 경쟁 요소로만 플레이어를 게임에 붙잡아 두기엔 한계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을것이고 탈출 슈터와 3인칭 슈팅을 기가 막히게 결합을 해서 내놓았고 결과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극한의 경쟁보다는 공생과 협력하는 플레이를 조금 더 유도하는쪽으로 도박성이 간이 잘 맞게 들어간 시스템을 설계했죠. 그 결과 모두가 자신이 정의라 외치며 악을 처단하는 보안관들만 설쳐대는 다른 의미로 매드맥스한 아포칼립스가 재현돼서 희한하게 라오어2에서 보았던 풍경이 여기서도 보였던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엔 뭐... 운영문제로 유저들이 줄어든것도 있고 요새 AI도 있고해서 쏟아지는 동종 게임 컨텐츠 이외에도 다른 미디어 컨텐츠와 경쟁하다보니 다들 직접 게임 안하거나 못하는 분위기가 됐고 처음보단 유저풀이 쪼그라들긴 했지만 요새 안그런 게임들이 어디있겠습니까. 여튼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우려되는 사례로는 우리나라에서 개발중인 낙원이 있는데 타르코프같은 탈출슈터 게임이면서 전투시스템은 근접 특화된게 특이합니다. 총기가 민간에서 구하기 힘든 한국적인 배경에도 어울리는 설정이라 그럴싸해보이지만, 근접전투 중심으로만 게임을 구성하면 문제가 되는게 우리나라 게임개발에서 한참 부족한 애니메이션, 전투시스템 설계입니다. 극한의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국내 게임개발사의 DNA에서 애니메이션적인 요소는 늘 경시되었던 요소입니다. 돈은 많이 들면서 효율은 떨어지니 비싼 개발비 충당하고 작품성 끌어올려서 승부보는 서양 트리플A 개발사쪽에서나 발달한 분야죠. 근접전투의 꽃은 애니메이션이기도 한데 그게 후지면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될수 있습니다. 라오어2 정도의 근접전투 시스템을 멀티에서까지 구현하는건 무리더라도 최소 서양개발사 포아너급 모션, 아크레이더스와 비교해서 꿀리지 않을 정도로는 나와줘야 할맛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 국내개발사에서 아무리 AI 사용해서 개발한다고 해도 가능할지 애매합니다.
26.10.11 01:24

(IP보기클릭)218.239.***.***

쌈자
글작성에 참고한 인터뷰는 https://youtu.be/imT8m6mwIZA?si=J0fCotSJbHWwxVHm https://youtu.be/sxNIMmcn3h4?si=BouylXyEFPW0j4JM 무당이 진짜 실플레이였으면 그런대로 애니메이션이 라오어2랑 비슷하긴 했을텐데 말이져 아크레이더스는 시간나면 꼭해봐야겠네요 아직못해봄.. 현재AAA게임은 지속불가능이져 ip없이 신작을 도전한다? 이건뭐 도박일수밖에 없는듯 매우 성공하기가 드물기도 하고 콘솔쪽은 또 진입장벽이 있어어 신규분들의 진입도 거의없고 기존에 있던 하드코어 게이머들이나 관심있으니 | 26.10.11 05:18 | |

(IP보기클릭)211.112.***.***

느와르입니다.
맞아요. 무당 이야기도 하려다가 말았는데 라오어2랑 정말 겜플레이가 흡사했죠. 뭐 개발은 접히긴 했지만 순조롭게 나왔어도 이런 게임은 영화적인 스토리텔링이 따라가줘야 되는데요. 리니지 원툴로만 먹고 사는 지금의 NC에서 개발할때 입김 넣어가며 만들었을텐데 과연 그럭저럭 할만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뭐 NC가 한국 게임 생태계 이렇게 만든데 장본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고 워낙 한국 게임에선 깡다구 있게 소신이 담긴 이야기 따윈 게임에서 풀어 본 경험 자체가 오래돼서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그 장본인의 제품의 세계관이 빠져들만큼 매력적일까 우려스러웠습니다. 크로스파이어 신작이 라오어2 개발진들 일부 투입되었다는 소식들었던거 같은데 아마 라오어2의 전투시스템 dna가 이젠 그 게임으로 흘러가나 싶습니다. 그리고 신작 콜옵'사'가 딱 무당과 비슷한 미래 한국전 밀리터리 컨셉만 가지고 가서 재활용하고 있는거 같고요. 사실 예전의 액티나 인피니티워드였으면 지금 우러전쟁이나 미국 이란 전쟁같은 최신 전쟁을 다뤘어야 맞는건데 트럼프 눈치보는지 알맹이는 우러전쟁 및 체르노빌 위주로 말하고는 싶은데 괜히 무리수 둘까봐 굳이 미래 한국전, 북한 껍데기만 차용해서 쓰는 느낌... 이 한국전이라는 특수한 소재를 결국 미국 문화권의 편의대로 땜빵해서 좋은 소재 이렇게 아깝게 소모하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디테일한 한국적인 요소 잘 살려 넣어줘서 고마웁긴 한데 앞에서 말한 왠지 그런 얄팍한 계산이 엿보여서 콜옵 이번 작이 아주 좋은 작품이 될 확률은 적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 위상 좀 뜨기전에 그래줬으면 마이너한거 이렇게 만들어 준다고 좋아했을지 몰라도 요새 K자 붙이고 나오는 컨텐츠가 거의 메이저가 돼서 괜히 요즘 힙하다고 소문난거에 올라타서 돈 좀 벌어보려나 보다 싶어서 만드는지 이젠 얘들도 늙어가지고 참 일하기 귀찮나 보다 싶기도하고... 뭐 여튼 그렇습니다. 허허... | 26.10.11 06:13 | |

(IP보기클릭)218.239.***.***

쌈자
최근에 콜옵성적이 좋지 않다보니 소재라도 현실성 있어 보이는걸로 바꾸는게 아닐지 그리고 GTA6 코드만 판매하는거는 저는 익숙한편이예여 패키지 사서 코드만 동봉되어있던 첫작품이 배틀필드4였는데 벌써 13년전 스팀도 저는 카스1.5,1.6 시절 다겪어서 자연스럽게 스팀 넘어 가야해서 23년째 사용중이구요 애초에 DL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없음 | 26.10.11 09:51 | |

(IP보기클릭)211.112.***.***

느와르입니다.
저도 디지털 소장은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패키지의 중요도가 낮아진다고해도 민간 기업이 모든 소비자들의 정보 및 권리를 관리하는 현시대엔 반드시 전통적인 실물 패키지 판매 서비스가 근본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의 감시와 간섭도 받지 않고 돈만 지불하면 손쉽게 게임을 키고 끌 권리를 잃어버리게 될겁니다. 세상이 놀랍도록 바뀌어서 프로토스 사회처럼 막 인간 인체에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디지털 운영체제가 심어지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사회가 온다면 모를까 그런 세상이 오기 전까진 실물 가치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권리를 포기하는건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그랬듯 이또한 시대가 바뀌며 정보비대칭 격차로 사람들이 살짝 착시현상을 보이는 와중에 아무도 안볼때 모든 권력을 쥔 자들이 스리슬쩍 야바위짓할건 분명할거거든요. | 26.10.11 11:16 | |

(IP보기클릭)218.239.***.***

BEST 쌈자
야바위한 짓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하고있죠 거의 모든 개인정보는 이미 기업간의 거래가 되고있으니 게임을 언제든지 켜고 끌 권리라 소비자로서 당연히 주장하는건 맞긴하죠 기업입장에서는 이거라도해야 최대한 이윤이 나니깐 어쩔수없는것도 있는거구요 만약에 dl로 전면교체해서 모두가 불매를 한다면 성립이 되겠지만 가능성이 있을려나 싶습니다 스팀dl은 되고 콘솔은 안된다는것도 뭔가 말이안되잖아요 욕할꺼면 둘다하는게 맞고 영화와는 다르게 출시하는날 모든것들이 영상으로 확인가능해서 이런 소비층이 많다보니 게임기업들 전부 찬성하는쪽이라 소니만의 문제도 아니구요 ott가 괜히 성행하는것도 아니구요 결론은 다수의 소비자의 입맛에 흘러가게 되어있는 거죠 그렇다고 디스크를 안고가자니 합당한 가격을 매기기도 애매하고 최근에 라우페이는 디스크판이 만원더 비싸게 나왔잖아여 그런씩으로 조율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그것도 단가가 맞아 떨어져야 유지하겠죠 | 26.10.11 12:31 | |

(IP보기클릭)211.112.***.***

BEST
느와르입니다.
음.. 제가 이 문제는 띄엄띄엄봐서 다양한 시각으로 보질 못했네요. 그럼 마냥 패키지를 끝까지 남겨두게끔 고집하는것도 능사는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현시점에서 그나마 구시대 기술문명과 연결점을 두고 있는 최전방이나 다름 없는 콘솔쪽에서 패키지 말고 딱히 현실적인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패키지 없으면 콘솔은 그냥 적당한 게임용 서브 pc나 다름없는것이라 존재할 이유도 딱히 없거든요... 스팀 물론 디지털 서비스로 시작했으니 디지털 지원만 계속 하는거지만 지들 망하면 사놓은 게임들 오프라인으로 돌릴 수 있게 돌려준다고 말은 해놨다고 얼핏 봤던거 같은데 뭐 믿진 않습니다. 밸브도 기업이니까요.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나 합의가 필요할거 같은데 말이죠... 이리도 급변하는 시대에 어느 사안이든 대안 필요한건 다 마찬가지니 도대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바껴 갈려나 모르겠어요. 나몰라라하고 시장질서에만 맡겨 뒀다간 어디까지 흘러갈지 모르겄네요. 뭐 어차피 저물어가는 산업이고 끝이니까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 26.10.11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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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평점
3.8
장르
어드벤처, 액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PC, PS4, PS5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개발사
너티 독


유통사
SIEK
일정
[출시] 2020.06.19 (PS4)
[출시] 2024.01.19 리마스터드 (PS5)
[출시] 2025.04.04 리마스터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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