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스토리 가지고 맘에 안든다고 난리치고 그랬을때 까도 해보고나서 까자고 생각하고 정보를 최대한 피했습니다
오늘 엔딩보고 생각은 역시는 역시라는...
이야기 진행하는거며 연출하며... 너티는 너티구나 했습니다
스토리가 막장에 멘붕이어봐야... 니어 시리즈보다 더 할까 생각했는데 저는 아주 괜찬았습니다
복수가 복수를하게 만들고 용서가 또 용서를 하게 만드는데 저는 스토리가 납득이 되네요
복수만이 살아있고 싸우는 유일한 이유였던 주인공들의 결말이 맘에 듭니다
엔딩보고나서 까던 사람들 솔직히 집단광기에 사로잡힌거 같은 느낌이네요
엘리야 전작부터 동성애 컨셉이였는데 이게 왜 또 이제와서 문제가 되는건지...
스토리를 뭘 어쨌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단지 애정하는 캐릭터 초반에 죽게했다고 이 난리가 나면... 무서워서 작가 하겠나요
여튼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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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광기에 사로잡힌거 보다도 라오어2 이번작이 1회차해서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음;; 일반 게이머들한데는 좀 수준이 높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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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이머들 처럼 1차원원 적으로 생각하고 오직 재미로 플레이하면 그냥 하술한 B급 복수 게임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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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평론가는 복수는 허무하다는 흔해 빠진 것을 가르쳐드려 한다면서 교조적이라는 말까지 유행시켰죠. 그래서 교조적이라는 말을 아무나 그냥 막 가져다 쓰게 됐고요. 애비는 다 가졌는데 엘리는 다 잃었다는 소리도 하는 걸 보면, 이 사람 게임을 제대로 한 게 맞나 싶기까지 하고요. 1편의 팬이라면서 1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이렇게나 없나 싶기도 하고요. 게임이 완성도가 미흡하면 얼마든지 깔 수 있는데 스토리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까는 건 참.. 그럴꺼면 작가가 뭣하러 있나.. 마법의 두 단어가 탄생했죠. '교조적' 과 '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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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안했죠...? 애비도 자기 파이어플라이 동료들 다 뒤지고 레브만 남고 삐쩍꼴아서 겨우 살아남았는데 뭘 다 얻어... ㅋㅋㅋ 엘리는 디나도 있고 애도 생겼으니 다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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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광기에 사로잡힌거 보다도 라오어2 이번작이 1회차해서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음;; 일반 게이머들한데는 좀 수준이 높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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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문제있어
일반 게이머들 처럼 1차원원 적으로 생각하고 오직 재미로 플레이하면 그냥 하술한 B급 복수 게임밖에 안됨 | 20.10.27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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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준이 높다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많은 일반 유저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이고 그 관점에서는 실수라고 보는게 맞죠 | 20.10.28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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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평론가는 복수는 허무하다는 흔해 빠진 것을 가르쳐드려 한다면서 교조적이라는 말까지 유행시켰죠. 그래서 교조적이라는 말을 아무나 그냥 막 가져다 쓰게 됐고요. 애비는 다 가졌는데 엘리는 다 잃었다는 소리도 하는 걸 보면, 이 사람 게임을 제대로 한 게 맞나 싶기까지 하고요. 1편의 팬이라면서 1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이렇게나 없나 싶기도 하고요. 게임이 완성도가 미흡하면 얼마든지 깔 수 있는데 스토리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까는 건 참.. 그럴꺼면 작가가 뭣하러 있나.. 마법의 두 단어가 탄생했죠. '교조적' 과 '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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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에 따라 충분히 교조적이며 엘리는 다 잃고 애비는 다 갖은게 맞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게이머에게 선택권을 주어 그것에 따라 선,악이 되게 하거나 엔딩을 바꾸기도 합니다. 그 관점에서라면 라오어는 교조적입니다. 자신들이 믿는 철학, 관점, 사상등을 상당히 주관적으로 게이머들에게 강제합니다. 엘리가 결과에 이르는 과정과 결과에 맞닥드렸을때 게이머들은 그저 제작사가 제공한 스토리를 선형적으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교조적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 제작사가 밀어붙인 사상이 상당히 불편해요. 게다가 잔학합니다. 그걸 그대로 게이머들에게 선택권한 없이 밀고 나가 한 가지뿐인 엔딩으로 몰아 넣죠. 이게 교조적이지 않으면 뭔가요? 그리고 엘리는 다 잃고 에비는 다 가졌다 역시 관점에 따라 맞습니다. 엘리는 죠엘도 잃고 디나도 떠납니다. 그리고 손가락마져 2개를 잃게되어 죠엘이 준 기타와 조엘을 그리워 하며 기타를 칠 능력마져 모두 잃게 되었죠. 반면 에비는 네브와 함께 온전한 몸으로 떠납니다. 남은 거라곤 성치 않은 몸뚱이와 정신밖에 남지 않은 엘리와 그와 상반된 에비...충분히 다 갖고 다 갖지 못했다 해석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겐 희망이 곧 존재의 이유이니까요. 작가란 잘못된 자신의 글이나 결과물도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는 것까지 포함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마음대로 하고 까를 인정하기 싫다면 일기장에 써야죠. 남들에게 받는 갈채와 박수로 돈을 벌면서 많은이들의 비판에 수용이나 인정이 아닌 조롱을 한다면 그건 작가를 하기에 미성숙한 사람이 아닐지요.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를 깔때도 아니야 내가 작가니 내 말이 옳아 라고 아집에 사로 잡힌 자세만 고수하는 건 되려 작가로서는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0.28 19:59 | |
(IP보기클릭)49.175.***.***
카라이엔
??? 게임 안했죠...? 애비도 자기 파이어플라이 동료들 다 뒤지고 레브만 남고 삐쩍꼴아서 겨우 살아남았는데 뭘 다 얻어... ㅋㅋㅋ 엘리는 디나도 있고 애도 생겼으니 다 남았네? | 20.10.29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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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는 다 갖은게 맞습니다." - 애비는 아빠 잃고 친구도 다 죽었고 사랑하는 애인도 죽었고 심지어 근손실까지 왔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게이머에게 선택권을 주어 그것에 따라 선,악이 되게 하거나 엔딩을 바꾸기도 합니다.(이하 생략)" - 분기가 나눠져 있는 멀티엔딩 게임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면에서 보자면 라오어 1편도 엔딩을 '강요' 합니다 물론 선악이 나눠져있지도 않고요. 그렇게 보자면 라오어1편도 조엘의 선택을 유저들에게 강요한 셈이고, 엘리 구한답시고 세상 구한다는 파이어플라이 대장 및 조직을 궤멸 시켰으니 굉장히 잔학한 인간이지요. 1편 어디에서 조엘을 조종하는 게이머에게 선택권이 있었었나요? "디나도 떠납니다. 그리고 손가락마져 2개를 잃게되어 죠엘이 준 기타와 조엘을 그리워 하며 기타를 칠 능력마져 모두 잃게 되었죠." - 디나가 떠난 것이 아니라 떠나지 말랬는데 엘리가 떠난 겁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 디나는 오로지 엘리와 함께 하기 위해 그 험한 길을 나섰던 것이고요. 아이 때문에 밤새 잠도 잘 못잤다고 나오는 그 큰 농장에 홀로 남아 아이를 키우며 올지 안올지 모르는 엘리를 기다린다? 아이를 안 키워보셨나 봅니다. 그리고 잃은 손가락 2개와 기타를 치지 못하게 되는 것의 의미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표현하신 이 게시판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해석이 있으니 참조하시고요. "작가란 잘못된 자신의 글이나 결과물도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는 것까지 포함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요즘들어 창작자에게 감 내놔라 배 내놔라 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고 심지어 창작자의 창작물이 내 마음에 안든다면서 갑질을 하고 있죠. 창작자의 창작물이 마음에 안들면 앞으로 그 창작자의 창작물을 거르시면 됩니다. 그 창작자의 창작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곱씹고 즐기며 대화하는 이 게시판에까지 와서 굳이 이러실 필요 없어요. 라오어 파트2 비난하는 유튜버들과 게시판 많으니 그곳에서 열심히 까시면 됩니다. 아니면 일기장에 쓰시던가요. "많은이들의 비판에 수용이나 인정이 아닌 조롱을 한다면 그건 작가를 하기에 미성숙한 사람이 아닐지요." - 과연 건설적인 비판이 있었나 싶네요. 창작자와 연기자, 그리고 제작진들에게 살해협박 등을 한 헤이터들에게 한 말을 왜 일반화 시켜서 곡해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창작자의 미성숙을 논하기 전에 사건의 선후관계와 팩트 체크 등을 먼저 해주시기를. "내가 작가니 내 말이 옳아 라고 아집에 사로 잡힌 자세만 고수하는 건 되려 작가로서는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트리머나 유튜버의 자질 같은 것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카메라 있고 마이크 있다고 뭐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 20.10.29 15: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