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풍월량
-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빌드업이 부족했다. 라오어 이름 안 붙였으면 좋았다.
- 성소수자들을 위한다기보다는 도구로 가져다 쓴 느낌이 강함.
- 주제가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전혀 맞지 않아서 설득이 되지 않는다.
- 다만 그래픽과 전투는 최고. 스토리만 똥이다.
- 왠만하면 꾸역꾸역하는데 이렇게까지 플레이하기 싫게 만드는 게임은 처음이다.
2. 어스키
- 이 게임은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가 아니다.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레브가 굳이 남자가 되어야할 이유, 애비가 레브를 감싸야할 이유를
찾을 수 없거나 추측해야만 알 수 있다.
- 제 2의 주인공인 애비에게 이입하기에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함.
게임의 볼륨이 더 커져서 애비 이야기를 더 넣었어야 했음.
조엘이 죽어서는 안됬다는 것이 아니라, 조엘을 죽인 이유를
플레이어가 받아들일 시간이 부족했다.
- 굳이 전편의 캐릭터들(마를렌, 애비 아버지)을 '세탁'할 필요가 없었다.
이건 플레이하는 유저를 바보로 아는 행위다.
이미 라오어의 세상이 선과 악을 가리기 힘든 무법천지인 것은
플레이어가 아니라 보기만 한 사람들도 다 안다.
- 게임 연출도 전편에 비해서 퇴화했다.
라오어 1에서 보스급 몬스터인 블로터는 점프 스케어로
튀어나와서 플레이어에게 긴박감과 현실감을 선사한다.
이에 비해 라오어 2에서는 강한 적이 나올 때 온갖 징조를 다 보여준다.
게다가 그 강한 적들도 많이 넣어놔서 나중에 가면 질리게 된다.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게 문제다.
- 조엘은 죽을 수 있다. 다만 1시간만에 죽을 필요는 없었다.
전작에 이름도 안나온 레데리 2의 아서 모건의 죽음과는 너무 비교된다.
닐 드럭만이 자기가 만든 창작물에 대한 사랑이 없는게 아닌지 의심된다.
- 애비는 의도적으로 엘리와 반대되는 설정들을 넣은 캐릭터이다.
외모도 행적도 좋아하기가 굉장히 힘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무리 비호감인 캐릭터라도 어느 면에 있어서는 애증의 측면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증오받는 캐릭터는 찾기 힘들다.
이런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측면에 있어서는 대단한 거 같다.
평론가들이 호평한 것에는 이러한 요소도 있는 게 분명하다.
이런 캐릭터들 만든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으니까.
- 그렇지만 플레이 하나는 정말 기똥차게 잘 만들었다.
두뇌 싸움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을 잘 냈다.
구시대적인 스테이지 싸움이던 전편보다 크게 발전했다.
전투만 본다면 이 게임을 사볼만 하다.
3. 김실장
- 액션 비디오 게임 대부분이 하고 싶어서 살인을 하는게 아니라
진행의 일환으로서 살인을 하는 것인데 굳이 그런 부분을
부정하고 비판하는 듯한 내용을 넣었어야 했을까 싶다.
- 스토리 진행 자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임산부를 죽인 것을 비판하자니 그 임산부가 먼저 공격했고,
아이들 구하자고 갑자기 아군에게 등을 돌리고,
그러자니 조종하는 캐릭터(애비, 엘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거부감이 든다.
- 다른 논란들은 논란거리조차 못되는 것들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플레이어를 의도적으로
나쁜 놈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의도가 어떻든지간에 방식이 너무나도 가학적이다.
4. 똘똘똘이
- 이 게임의 테마는 복수인거 같은데 정작 내용은 복수와 맞지 않는다.
엘리가 목표만을 죽였다면, 좀비들만 나왔다면 좋았을테지만
단지 자신의 복수길 앞에 있었다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죽였다.
반대로 애비의 살인은 자신의 생존을 위한 것으로 포장되어있다.
다시 말해서 진정한 의미의 '복수'는 어디에도 없다.
- 엘리로 불살 루트를 만들어놓았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할 수 있는 걸 안한 셈이 되니 유저들에게도 더 잘 와닿았을 것이다.
다만 불살 루트가 없었으니 제작자의 의도는 더 명확해질 것이다.
문제는 그 의도는 유저들이 라오어 2에서 듣고자 하는 바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 조엘이 좋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적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게이머는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일깨워주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그걸 계속 일깨워주고 있다. 디테일을 넘어선 주제까지 침범하니
오히려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이해할 기회까지 박탈한 셈이다.
이런 전반적인 가르치는듯한 태도들이 맘에 들지 않는다.
마치 쓰레기를 길에 버리는 사람에게 환경 오염을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걸 가르치는 것과 같다. 쓰레기를 길에 버리면 거리가 더러워진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행동과 스토리 전개가 작위적이다.
조엘이 죽을 만해서 죽은 게 아니라, 엘리가 복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죽였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조엘은 죽어도 싼 인물이었지만, 좀 더 죽음의 당위성을 보여줬어야 했다.
마침 조엘의 순찰에 우연히 만난 여자가 조엘이 죽인 사람의 딸이었고,
하필 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여자들 무리로 따라간다?
마침 그 시간에는 엘리와 디나가...그리고 애비가 명백히
후환이 될만할 엘리를 살려서 보낸다?
결국 조엘이라는 캐릭터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희생된거나 다를 바 없다.
- 애비도 충분히 공감갈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캐릭터를 게임의
전개를 위해서 희생시킨거나 다름없게 만들었다.
애비를 조엘에 대입시키면서 복수를 정당화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너무나 뻔히 보이게 만들었다.
- 결론적으로 게임에 불필요한 부분들이 너무 많고
이 부분들은 전부 다 게임의 주제를 설명하는데 할애되어있다.
문제가 되었던 정치적 올바름 내용의 문서도 그와 비슷하다.
왜 이 게임에 성 정체성이 이런 식으로 나와야하는가?
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했던 라오어의 요소들을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펴기 위해서 다 소모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 만약 이 게임이 라오어 IP가 아니었다면 더 좋게 받아들여졌을거다.
조엘이 아니었다면, 엘리가 아니었다면 거부감이 없었을거다.
1편의 조엘 딸은 도구로 소모되었지만 플레이어는 그녀에게 정 붙일
시간이 없었고,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조엘은 도구로 소모되기에는 너무 큰 비중을 가진 캐릭터다.
게임이니까 그냥 넘기면 좋았을텐데...그러기가 힘들다.
5. 코카니지(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로 구독자 135만명)
- 스토리는 좋았다. 그러나 전달 방식은 좋지 못했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스토리를 감상하게 하지 못하게 하고
자꾸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는 느낌이다.
자연스럽게 설득력을 이끌어냈던 전편과의 차이가 크다.
나는 스토리는 전달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때문에
라오어 2의 스토리가 마치 궤도에서 탈선한 것처럼 느껴진다.
- 전투를 비롯한 게임플레이 자체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다만 게임 출시 전 인터뷰에서 캐릭터 커스텀 옵션을 많이
넣어놨다고 약속해놨는데 그걸 지키지 않아서 좀 실망스럽다.
스킬 트리가 선형적이었던 것도 그렇고 나쁘진 않은데 너티 독이
얘기한 걸 지키지 않은 부분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 앞서 말한 게임 스토리를 강제로 전달하는 점은 정말 심각한 문제점이다.
다른 부분들이 좋았기에 더욱 단점이 두드러져보인다.
왜 사람들이 이걸 싫어하는지가 명백하게 보일 정도이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게임이 양극화를 조장한다는 점이다.
라오어 2의 내용에 대해서 호불호가 격렬하게 갈리는데 그게 문제다.
전작에 대해서는 조엘의 행동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을 지언정
작품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지 않았다. 오히려 모두 칭찬했다.
이렇게 작품 자체에 대해서까지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는 것 자체가
어느 부류는 만족시켰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공감을 얻는 것은 실패했다는 증명이다.
이런 격렬한 논란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가 이 게임의 실패를
나타내는 것이 이것이 정말 나를 슬프게 만든다.
이 부분들만 모아 본 결론.
1. 게임플레이는 흠잡을데 없다. 특히 전투가 좋다.
2. 정치적 올바름은 이 게임의 주요한 문제점이 아니다.
3. 조엘이 죽었다느니 애비가 세탁되었다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
4. 비호감이 될만한 스토리를 제대로 포장하지 못한 것이 문제다.
5. 유저들에게 주제를 억지로 주입시키려 한 것은 더 큰 문제다.
유튜브에 있는 것들중에 그나마 좀 분석 같은 걸 한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스트리머들이 청자들 눈치봐서 욕한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걸 보면 그렇지 않는 스트리머분들도 계신 모양입니다.
스트리머가 욕해서 청자들도 욕하는 경우가 오히려 맞아보입니다.
(IP보기클릭)58.225.***.***
성소수자를 '위한다'는 풍월량의 얕은 발상자체가 차별적 사고. 성소수자는 그냥 세상에 존재하는 거지, 동정의 대상이 아님. 이런 사람들이 군중연설 한번 할 때마다 수십만의 바보를 만들어내지. 뇌를 아웃소싱한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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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김도는 조엘의 죽음에 대해 라오어1에서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이해간다 하였고 엔딩을 보고나서 나는 마음에 든다 80년대 홍콩영화같은 느낌이라 평했다. 그러고선 자신도 정말 미워하는 사람을 울면서 용서한 경험이 있어 공감간다는듯이 말했음. 그후로 홍위병 억까들한테 존나 몰매맞고 자기가 어떻게 된것같다고 눈물의 사죄를하고 골프게임을 했다. 방송을 봤는데 억까들은 트집잡고 싶은 포인트가 있을때마다 댓글로 폭발했고 김도는 그냥 웃기만하라고 제발 자중해달라고 했음. 그만큼 방송 분위기 개판이었음. 근데도 자기는 게임 끝나고 소신있게 말을 한건데 홍위병 억까들은 왜 호평하냐 부랄발광해서 사과 받아냈지ㅋㅋㅋ 또 라오어2 호평한 스트리머 중에 마리tv. 이분은 조금 늦게 게임 했는데 겜 시작하자마자 억까들이 골프겜 망겜 pc겜이라고 개부랄발광하면서 후추뿌리더니 마리가 자기는 조엘 죽이기전 조엘의 이름을 부를때 애비 눈빛에서 슬픔을 보았다고, 소신있게 게임을 관찰했음. 그후로 애비 캐에 공감하면서 라오어2 게임을 1보다 재밌게 했다고 말함. 근데 또 여기에 억까들이 찌질하게 빈정상해서 발광을 존나게 해댔고 결국 스트리머는 상처받고 방송 접었음. 지금 그분 유튜브랑 트위치보면 영상이 아예 없음. 다른 스트리머도 마찬가지 라오어2를 하려고하면 골프겜 망겜 꺼드럭만 ㅇㅈㄹ 하면서 존나 야단법석떨고 아는척 오지고 개난리 치면서 관심받고 싶어함. ㅋㅋㅋ스트리머는 당연히 눈치 볼수 밖에 없고,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시작함. 진짜 무식한 홍위병들이 따로없는뎨 여기서 소신을 갖고 어케 호평을하지?ㅋㅋ
(IP보기클릭)106.101.***.***
집에서 혼자 몰입하면서 게임하는 리뷰어와 오만 잡 이야기가 쏟아지는 화면을 같이 보면서 진행하는 스트리머와 같은 몰입도가 나올 수가 없지 않나요? 더구나 유출 및 스포로 국내에서는 악평 안하면 씹어죽일것처럼 여론형성이 되어버렸는데 솔직한 감상이 나올 수나 있을까요? 호평도 아니고 괜찮은데? 했다가 사과문을 쓸 지경까지 갔으면 스트리머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죠.
(IP보기클릭)180.224.***.***
삐딱하게 보면서 비판하려면 세기의 명화, 4대 성인, 동서고금의 고전 모두 예외없이 마음만 먹으면 까내리는건 쉬워요. 유출부터 족쇄차고 시작했는데 먹잇감 찾는 하이에나들한테서 고작 이 정도의 IP가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잘나봐야 할놈만 하는 게임인데. 그들이 있는단어 없는단어 써가며 나름 논리 펼치겠지만 대세에서 벗어나기 두려워하는 본성만 재확인할 뿐임. 언제나 느끼지만 이 게임에 대는 냉혹한 잣대를 다른 게임에 적용하면 살아남을 겜 하나도 없어요.
(IP보기클릭)121.176.***.***
작위성 개연성 프로파간다 그져? ㅋㅋㅋ 그런게임이 게임업계 역대급으로 스토리수상작 그냥 서로 그런갑다 하고 넘어 가면되지. 절대망작인데 절대망작인데!!!! 개인에겐 절대망작 인거 의견 존중합니다. 그리고 검색쫌 하세요 위에 올린 영상들 물고뜯고 이미 다한 영상들이 대부분인데 뭘더 이야기합니까?
(IP보기클릭)121.190.***.***
(IP보기클릭)211.211.***.***
게임적 연출을 지적한 내용도 있는데요. | 21.05.02 14:30 | |
(IP보기클릭)121.190.***.***
연출 개연성 스토리 텔링으로 까는 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1.05.02 14:36 | |
(IP보기클릭)211.211.***.***
뭐 개인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라오어 2를 분석한 스트리머들이 대부분 지적하던게 게임의 연출이 너무 작위적이다, 설득력이 없다 이걸 다 공통적으로 지적하더라구요. 근데 정작 웹진들에선 거기에 대해 아무 말이 없고... | 21.05.02 14:39 | |
(IP보기클릭)106.101.***.***
볼트 드웰러
집에서 혼자 몰입하면서 게임하는 리뷰어와 오만 잡 이야기가 쏟아지는 화면을 같이 보면서 진행하는 스트리머와 같은 몰입도가 나올 수가 없지 않나요? 더구나 유출 및 스포로 국내에서는 악평 안하면 씹어죽일것처럼 여론형성이 되어버렸는데 솔직한 감상이 나올 수나 있을까요? 호평도 아니고 괜찮은데? 했다가 사과문을 쓸 지경까지 갔으면 스트리머들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죠. | 21.05.02 17:06 | |
(IP보기클릭)211.211.***.***
그 ㄱㄷ 스트리머의 일이야 그렇게 밖에 볼수밖에 없죠. 그런데 여론에 급급해서 비판하는데 저렇게 구구절절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플레이 다 끝난 뒤에? 아무튼 스트리머들은 다 청자들 눈치만 본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이 게시판에 많으시더라구요. | 21.05.02 17:33 | |
(IP보기클릭)124.57.***.***
여론도 여론인데 일단 스트리머가 겜하는 환경자체가 몰입하면서 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요. 계속 채팅창 확인해야하고 멘트도 그때그때 해야하고 또 켠왕같은거나 남들보다 빠르게 편집해서 업로드 등 게임을 곰씹을만한 여유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플겜게에서 해볼까 하는 분들께 꼭 드리는 말중 하나인데요. 천천히 일지와 쪽지를 잘 보시면서 게임 해보시라고 말씀드려요. 거의 대부분의 개연성 어쩌구 하는 내용들은 저렇게만 플레이해도 왠만하면 거의 다 이해가 충분히 가는 내용이 됩니다. | 21.05.02 18:29 | |
(IP보기클릭)124.57.***.***
그리고 아래 댓글을 보면 똘삼의 이야기에 공감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링크의 글로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https://m.ruliweb.com/game/85357/read/8820 저 똘삼의 리뷰중에 복수하러 올 것을 뻔히 알면서 살려줬다는 부분은 미국인이 아니라 잭슨과 시애틀간의 거리감이 정확히 없어서 생기는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1400km라는 거리를 자동차도 없이 이동해서 복수한다는게 과연 쉬운일일까요? 우리나라 남북을 다 합쳐도 1100km라고 나오네요. | 21.05.02 18:44 | |
(IP보기클릭)118.39.***.***
이 링크글 디게 자세하게 잘 분석했네요. 저 결말보고 앨리는 ■■하러간다는 이딴 헛소리 하던 모 유투버는 좀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_-; | 21.05.02 20:10 | |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112.216.***.***
툽거지는 걸러주세요~~~~~~~~~~ | 21.05.13 11:07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58.225.***.***
성소수자를 '위한다'는 풍월량의 얕은 발상자체가 차별적 사고. 성소수자는 그냥 세상에 존재하는 거지, 동정의 대상이 아님. 이런 사람들이 군중연설 한번 할 때마다 수십만의 바보를 만들어내지. 뇌를 아웃소싱한 바보들.
(IP보기클릭)121.162.***.***
(IP보기클릭)211.211.***.***
그래서 안 그러는 플레이하시는 분들만 모아왔습니다. 그런 스트리머들은 저도 걸러요. | 21.05.02 17:30 | |
(IP보기클릭)211.211.***.***
똘똘똘이의 경우 게임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서 내용까지 들면서 까고 있습니다. | 21.05.02 17:34 | |
(IP보기클릭)175.223.***.***
똘3이 평가한 글 대충 봤는데도 2개나 오류가 보이네요. 조엘이 애비를 만난게 우연이다? 분명히 게임내에서 애비가 조엘을 추적해 마을로 왔고 오언과 순찰로 경로 파악했다는 말까지 나오며 혼자 떨어져서는 말발굽을 보고 추적하는 장면까지 나오는데 이건 우연보다는 필연에 더 가깝고 바로 마을로 안돌아가고 애비를 따라갔다는데 그 상황에선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는게 서로간의 대화에서 명백히 나옵니다. 이런거 하나 캐치못하면서 평가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딱히 숨겨져서 따로 발품팔아 발견하는것도 아니고 스토리만 따라가도 나오는것들인데요. 그 순간에 시청자들 챗 보느라 놓쳤겠죠. 제가 본 어느 스트리머도 본인은 용크리트니 뭐니 자부하던데 정작 중요한 대화 나오는데도 소통하다가 나중가서는 어디 가라그랬지? 뭐라 그랬지? 이러더군요. | 21.05.03 12:53 | |
(IP보기클릭)180.224.***.***
삐딱하게 보면서 비판하려면 세기의 명화, 4대 성인, 동서고금의 고전 모두 예외없이 마음만 먹으면 까내리는건 쉬워요. 유출부터 족쇄차고 시작했는데 먹잇감 찾는 하이에나들한테서 고작 이 정도의 IP가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잘나봐야 할놈만 하는 게임인데. 그들이 있는단어 없는단어 써가며 나름 논리 펼치겠지만 대세에서 벗어나기 두려워하는 본성만 재확인할 뿐임. 언제나 느끼지만 이 게임에 대는 냉혹한 잣대를 다른 게임에 적용하면 살아남을 겜 하나도 없어요.
(IP보기클릭)211.211.***.***
보니까 정작 저 스트리머들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시는 분들이 없네요? 뭐 반박도 스트리머들의 행태에 관한것만 있고 정작 비판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이 없고... 그리고 예수 같은 4대 성인이나 고전들도 다 까이는 세상 아닌가요? 디즈니 명작만화들이 인종차별적이라고 비판받는 세상인데...굳이 라오어 2만 거기서 벗어난다는건 좀... | 21.05.02 18:15 | |
(IP보기클릭)180.224.***.***
제 댓글이 어려웠나요? 이 게임만 비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만? | 21.05.02 18:20 | |
(IP보기클릭)211.211.***.***
'이 게임에 대는 냉혹한 잣대를 다른 게임에 적용하면 살아남을 겜 하나도 없어요' 이걸 다른 말로 물타기라고 하죠. 이런 냉혹한 잣대를 대면 좋은 거 하나도 없다! 부당하다! 이런 뜻 아닙니까?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들을 옹호할때도 가끔 쓰이기도 하죠. | 21.05.02 18:25 | |
(IP보기클릭)180.224.***.***
님이 진정 게이머라면 좋아하는 게임 있죠? 거기에 라오어2에 적용된 잣대 철저히 적용하고 글써주세요. 그리고 부정부패 예시는 왜 나오는지 도통 이해가 안돼네요.. 진정하세요. | 21.05.02 18:33 | |
(IP보기클릭)211.211.***.***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폴아웃 4랑 트로피코인데 이 겜들 단점들 저는 부인하지 않는데요? 폴아웃 4는 시도때도 없이 버그가 튀어나오는데다가 건축 요소들은 메인퀘를 뒤로 밀리게하고 대화시스템은 뉴베가스때보다 퇴화했죠. 트로피코는 3서부터 시스템이 거의 변하지 않았던데다가 특히 6편은 5편 합본과 게임적 성능이 매우 똑같습니다. 그런데도 용량은 10배가 넘고 오래하면 끊기기까지 합니다. 아니 게임 좋아하는거랑 그 게임의 장단점 지적하는거랑 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ㅋㅋㅋ 무슨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은 성역화해야하는거에요? 아니 이럴꺼면 PC묻었다고 드럭만 욕하는 까들이랑 뭐가 달라요 ㅋㅋㅋ | 21.05.02 19:18 | |
(IP보기클릭)180.224.***.***
대체 어느 부분을 보고 성역화라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 게임에 대는 냉혹한 잣대를 다른 게임에 적용하면 살아남을 겜 하나도 없어요' <- 이 부분 말입니까? 라오어2에 가하는 비판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뜻이지 비판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했던말 또하네요. 제가 언어능력이 부족한 겁니까? 그 반대입니까? 그리고 저 좋아하는 겜 많으며 무비판적으로 찬양 안합니다. TLoU - 스토리 전개 편의를 위해 급변하는 캐릭터 존재 TLoU part 2 - 과한 소수자 어필 철권 - 구색만 갖춘 스토리, 부실한 프랙티스+일부 유로화, 온라인 부정 대응 미흡 하스스톤 - 특정 매커니즘(전함,발견)에 쏠린 카드풀과 그로 인해 촉발된 망가진 밸런스, 매크로 방치 테일즈 오브 시리즈 - 선남선녀들의 중2병 세상구하기, 신 죽이기 우려먹기 원신 - 순간의 임팩트만을 위해 캐릭터성 급변+ 수습용 띄워주기, BM을 위해 희생된 탐험요소 마비노기 - 디렉터 교체 주기마다 표류하는 스토리, 설정/ 망가진 재능 밸런스 제노블레이드2 - 불필요한 오타쿠 어필에 희생한 연출, 천편일률적인 전투 양상 성역화한적 없는데 자꾸 속단하여 넘겨짚지 마시길. 대체 싫어하는 거에 왜 집착하는 건지? | 21.05.02 20:17 | |
(IP보기클릭)211.211.***.***
라오어2에 가하는 비판이 지나칠 정도로 과하다 라는 뜻으로 쓰실거면 '라오어 2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부정적인 요소에만 집중하고 있다.' 정도면 될 거 같아요. 다른 게임에도 적용하면 살아남을 겜 하나 없다는 말은 자칫하면 '현실성이 없으니 그 비판은 잘못되었다.'라는 말로 연결되기 쉬워요. 말이나 글 한 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 바꿔버릴 수도 있어요. | 21.05.02 20:18 | |
(IP보기클릭)180.224.***.***
'라오어 2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부정적인 요소에만 집중하고 있다.' 정도면 될 거 같아요. <- 요 부분은 수용하겠습니다. 최근 댓글은 부정적인 부분은 걸러들으세요. 무조건 찬양하는 건 아니다 라는 것만 밝힙니다. | 21.05.02 20:19 | |
(IP보기클릭)121.176.***.***
작위성 개연성 프로파간다 그져? ㅋㅋㅋ 그런게임이 게임업계 역대급으로 스토리수상작 그냥 서로 그런갑다 하고 넘어 가면되지. 절대망작인데 절대망작인데!!!! 개인에겐 절대망작 인거 의견 존중합니다. 그리고 검색쫌 하세요 위에 올린 영상들 물고뜯고 이미 다한 영상들이 대부분인데 뭘더 이야기합니까?
(IP보기클릭)211.211.***.***
PC 묻어서 망작이라고 광광대는 까들이나 상 많이 받았으니 까서는 안된다는 님같은 빠들이나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한 영상이라고 해서 올리면 안된다는건 누가 정하는건지? | 21.05.02 19:42 | |
(IP보기클릭)121.176.***.***
누가정했니 안했니 따지는게 아니라 손가락 아프다구요. 반박해보세요 하면서 따지시는데 어차피 서로 물과기름인데 했던말 무한반복 시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나한테 절대망작인데 상많이 받아서 까서는 안된다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결국은 업계에서는 인정한 스토리라는게 현실이고 하나같이 가져오는건 재탕에 재탕 했던말 무한반복 의견은 존중하나 제개인적으로 보면 결국은 공감도 못하거니와 나의뜻대로 나의바람대로 흘러가지 않은 스토리가 맘에안든다 이거외엔 없어요 거기에 온갖 잣대를 씌워서 어떻게든 말해야 하겠는데 ㅋㅋㅋ | 21.05.02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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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견 어쩌구가 아니라 '업계에서 인정한 스토리= 비판받아서는 안됨' 이 말을 하시는데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게 현실이다? 82년생 김지영이 고평가받는것도 현실이니까 순응하나요 그럼? | 21.05.02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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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못하셨나 보네요 비판은 어떤작품이든 할수가 있는 겁니다. 재탕오브더재탕으로 반박해보시라고 글적어두시는데 이게시판에 그에 관련된 글은 수도없이 오고갔습니다. 제말의요지는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욕을 심하게 먹는데 그어떤작품보다 특히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업계에서도 인정 유저투표에서도 인정 이게현실이라고 이야기한거 뿐이고 양극화가 심하게 갈려있다는것도 누구나 아는 상황이고 얻고자 하는게 뭔가요? 분탕글 밖에더있나요? 님이 여기와서 한두번 글싸지르고 가는것도 아니고 의견받자고 오시는거? 무슨말만 하면 비판받아서는 안됨 비판의 의미와 비난의 의미를 혼동해서 쓰는거 같거든여 하긴 더말해봣자 또 무한반복인데 저도 그만해야할듯 | 21.05.02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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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보이시네요. 내용도 중언부언하시고 구구절절히 얘기하시는데 힘드신 거 같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라오어 2 옹호하시는 분들 중에 "스트리머들은 청자들 눈치보면서 게임하니까 믿을게 못 돼!" 나 "업계에선 다 인정하는데 그걸 부정하는 루리웹 수준."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꽤 많으셔서 그거와는 좀 다른 얘기가 오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랬습니다. 물론 지금 드럭만이랑 너티 독 까는 사람들도 정도가 넘은지 꽤 되었지만, 그렇다고 진지하게 비평하는 사람들도 세상에 뒤쳐졌다는 둥 여론에 편승한다는 둥 매도하는 빠들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1.05.02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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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 국내외에서 고평가받는 건 현실 아닌가요. 영화도 흥행 성공한 편이고요. 소설도 영화도 봤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뭐 아무튼... | 21.05.02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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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그래도 외국 스트리머가 한 말은 다 인정하시네요? | 21.05.03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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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스트리머가 한말은 인정한다가 아니라 말이 되니까 인정 하는 겁니다. 편견이 좀 심하시네요. | 21.05.03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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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외국 스트리머가 지적한 부분은 다 동의하시는거냐고 물은건데요... 너티 독이 빼먹은 부분이나 전체적인 이해를 얻는데 실패했다는 부분 말이죠... 편견은 님께서 가지신 것이 아닌지... | 21.05.03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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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이 있는 말이라는 겁니다. 딱히 반박할 내용이 아닌거 같은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기에 “이렇게 작품 자체에 대해서까지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는 것 자체가 어느 부류는 만족시켰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공감을 얻는 것은 실패했다는 증명이다” 요부분 공감 한다는 겁니다. 단 게임이 실패 했다는건 이미 팩트로 잘못 집었다고 확인이 되었으니 굳이 반박할 필요성이 없죠. 저런 선택을 하고도 게임은 성공 하였으니까요. | 21.05.03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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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만 게임 출시 전 인터뷰에서 캐릭터 커스텀 옵션을 많이 넣어놨다고 약속해놨는데 그걸 지키지 않아서 좀 실망스럽다.” 요부분 사실 사전 인터뷰에서 케릭터 커스텀 옵션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말이 사실 이라면 아쉬운건 맞죠. 케릭 커스텀 옵션이 많았다면 훨씬 좋았겠죠 ㅎㅎㅎ | 21.05.03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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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358896907
스트리머 김도는 조엘의 죽음에 대해 라오어1에서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이해간다 하였고 엔딩을 보고나서 나는 마음에 든다 80년대 홍콩영화같은 느낌이라 평했다. 그러고선 자신도 정말 미워하는 사람을 울면서 용서한 경험이 있어 공감간다는듯이 말했음. 그후로 홍위병 억까들한테 존나 몰매맞고 자기가 어떻게 된것같다고 눈물의 사죄를하고 골프게임을 했다. 방송을 봤는데 억까들은 트집잡고 싶은 포인트가 있을때마다 댓글로 폭발했고 김도는 그냥 웃기만하라고 제발 자중해달라고 했음. 그만큼 방송 분위기 개판이었음. 근데도 자기는 게임 끝나고 소신있게 말을 한건데 홍위병 억까들은 왜 호평하냐 부랄발광해서 사과 받아냈지ㅋㅋㅋ 또 라오어2 호평한 스트리머 중에 마리tv. 이분은 조금 늦게 게임 했는데 겜 시작하자마자 억까들이 골프겜 망겜 pc겜이라고 개부랄발광하면서 후추뿌리더니 마리가 자기는 조엘 죽이기전 조엘의 이름을 부를때 애비 눈빛에서 슬픔을 보았다고, 소신있게 게임을 관찰했음. 그후로 애비 캐에 공감하면서 라오어2 게임을 1보다 재밌게 했다고 말함. 근데 또 여기에 억까들이 찌질하게 빈정상해서 발광을 존나게 해댔고 결국 스트리머는 상처받고 방송 접었음. 지금 그분 유튜브랑 트위치보면 영상이 아예 없음. 다른 스트리머도 마찬가지 라오어2를 하려고하면 골프겜 망겜 꺼드럭만 ㅇㅈㄹ 하면서 존나 야단법석떨고 아는척 오지고 개난리 치면서 관심받고 싶어함. ㅋㅋㅋ스트리머는 당연히 눈치 볼수 밖에 없고,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시작함. 진짜 무식한 홍위병들이 따로없는뎨 여기서 소신을 갖고 어케 호평을하지?ㅋㅋ | 21.05.02 22:51 | |
(IP보기클릭)118.235.***.***
이 글도 ↗같은게 라오어2를 논리적으로 비판하기 위해 쓴글이 아니라, 라오어2를 좋게 보는 사람들을 못마땅해하고 개무시해서 이런 글을 싸지른거임ㅋㅋㅋ나름 머리 굴린다는게 억까 합리화 시키려고 유명 스트리머 의견들을 갖고온거. 유명 스트리머 의견은 옳다고 갖고 오면서 전문적인 견해가 있는 평론가들의 호평은 개잘난척 그들만의 리그라 폄하하고 무시하는 편협함. 이래서 억까가 ↗같은거임ㅋㅋ | 21.05.02 22:55 | |
(IP보기클릭)118.39.***.***
그런일도 있었나요 참 ㅋㅋ;; 그렇게 홍위병짓거리 하는 애들이 중국 짱■라고 존나욕하겠지 | 21.05.02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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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채팅창 보면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도가 지나침 | 21.05.03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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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여스트리머도 시청자는 얼마 없지만 콘솔게임방송 하던사람인데 상황들이 나올때마다 난 이해가는데라고 얘기하는데 채팅창은 개난리부르스고 뭐 엘리는 다잃었네 어쩌네 계속 그따구 소리만 연발하니 오죽했으면 엔딩보고 소신있게 재밌었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그영상 유튜브에 댓글로 어떤 사람이 계속 뭐라그래서 나중에 캠핑방송때 술먹은김에 말하는데 방송을 자주보던사람인데 유뷰브댓글로 엄청 뭐라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냥 게임이자나 게임이자나 라고 하면서 끝내 할말을 제데로 못하더군요 하지만 딱느껴졌어요 내가 재밌어서 이해가가서 소신있게 행동하는데 왜 눈치를 봐야하는거냐고 하는 눈빛 | 21.05.03 00:55 | |
(IP보기클릭)118.235.***.***
그 스트리머 분이 누구죠? 방송 찾아보고 싶네요 | 21.05.03 01:39 | |
(IP보기클릭)112.169.***.***
https://www.youtube.com/c/%EB%A7%88%EB%A6%ACTV/community 이 분 같네요. | 21.05.04 15:19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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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1.***.***
아뇨 안할건데요...미리 예단하시는것도 참 웃기네요. | 21.05.03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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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히는 그쪽에서 실패한 분이시죠. | 21.05.04 18:49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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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 출신이라면서 스토리나 맥락 이해 못하고 죽음의 당위성 운운하는게 꼴같잖네요. | 21.05.04 15:28 | |
(IP보기클릭)125.178.***.***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론 다들 명작이라 칭하는 왕좌의 게임도 급사 컨셉을 유지하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갑자기들 죽어나간다고 생각했거든요. 말씀처럼 저를 포함해서 우리 주변 사람들이 당장 오늘 죽을 수도 있는건 맞지만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죽었을 때 사람들은 황당한 죽음이다, 이렇게 갈줄 몰랐다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거죠. 예를 들어 포켓몬스터의 지우가 어느날 갑자기 로켓단에게 살해당했다면, 그리고 피카츄가 로켓단을 상대로 피의 복수를 하는 전개로 간다면? 로켄단의 계획을 꾸준히 방해하고 마찰이 있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할 수도있지만 작위적이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전작에서 사람을 많이 죽였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란 배경이니 죽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극초반에, 의사 딸이라곤 하나 난생 처음본 새로운 캐릭터에게 플레이 1시간만에 죽은건 그냥 이 둘의 이야기를 급진시키기 위해 그랬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똘삼님 방송은 안봐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이 분은 그냥 그렇게 느끼는거고 당위성이 느껴지신다면 그렇게 느끼면 될 것 같아요. 서로 비하하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1.05.05 12:27 | |
(IP보기클릭)118.235.***.***
네 같은 장면을 봐도 다 똑같이 생각할 수는 없겠죠. 근데'게임개발자'출신이라면 달라지죠. 전문성을 가진 양 착각하게 만들잖아요. 게임업계에 몸 담아봤으니 한 마디를 하더라도 뭐가 있을거야 착각하게 만들죠. 그리고 억까들은 이걸 이용하면서 그게 정답인 양 선동질에 힘 쓰고요. 애초에 이 글부터 혹평하는 스트리머들의 의견을 편집해서 올렸는데 이걸 다른 관점의 차이 인정이라 볼 수 있나요? | 21.05.05 13:48 | |
(IP보기클릭)125.178.***.***
뭐 출신이긴하지만 지금은 아니기도 하고 사실 게임개발자라고 해도 뭐 다 정답은 아니니까요. 저 예전에 화이트데이? 그런 게임도 있나요? 라고 묻던 20년차 게임 개발자를 봤습니다 ㅋㅋㅋ | 21.05.05 13:55 | |
(IP보기클릭)118.235.***.***
네 지금은 개발자가 아니죠. 그렇다고 전에 게임 스토리 쪽으로 일했던 것도 아니고요.근데 저 사람이 자기 유튜브로 전직 개발자 출신인거 밝히면서 조회수 팔이 한거 봤거든요ㅋㅋ 또 영상보니까 엘리를 완전히 ㅁㅁ으로 만들었다 그게 이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거부터 저 사람은 스토리와 캐릭터를 아예 이해 못했어요. 아니 자기가 중요한사람이 눈 앞에서 끔살 당하고 시애틀에 복수하러 갔는데 친구죽고 애인 죽을뻔하고 자기도 죽도록 맞았는데, 미치는게 이해 안된다고요?? 본인이 캐릭터를 도구취급하듯 보는거죠. 자기가 이해 안된다고 뻔한 스토리 죽어도 쓰기 싫었나봐 말하면서 조엘 죽음은 또 작위적이다? 말이 앞뒤가 안 맞습니다. 그리고 조엘보다 차라리 디나가 죽는게 맞다고 하는데 디나가 죽는게 등장인물을 도구처럼 쓰다 버리는거 아닌가요? 근데 조엘을 엘리의 복수 때문에 작위적으로 만들었다?ㅋㅋㅋㅋㅋ제가 보기엔 내가 ↗같이 느껴졌으니 개연성도 없고 그냥 똥겜이야 억지 부리는 것 같네요 | 21.05.05 14:06 | |
(IP보기클릭)118.235.***.***
이거는 다른 감상평의 수준이 아닙니다. 차라리 전 어스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분이 말했던, 조엘 엘리의 스토리는 게임 전체 플탐이었고 극중에서 1년이라 플레이어가 정들고 몰입하기에 충분했지만 애비는 몇 시간뿐이었고, 조엘을 죽인 애비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애비 플레이 몇시간한다고 공감하기 힘들다는 말. 이 분이 훨씬 논리적으로 잘 말하시네요ㅋㅋㅋ | 21.05.05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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