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퀘스트 끝나면 갈 일 없는 개인적으로 원신 아쉬운 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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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이 맵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 퀘스트 끝나면 이제는 다시 갈 일 없어지는 맵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뽑은 맵들입니다.

맵에 따라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1. 층암거연

광석 캐러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노다지 광산이지만 광석 안캐시는 분들은 퀘스트 다 밀면 다시 갈 일 없어지는 맵입니다.

지경이 퀘스트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ㅜㅜ

그나마 이벤트로 한번 등장했고 멋진 pv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때 돌킹킹킹님 10초도 안 나오는데 임펙트가 상당하죠.

2. 연하궁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는 맵 1위입니다. 필드 보스 말고는 퀘스트 끝나면 다시는 진짜 갈 일 없습니다. 너무 멋진 맵인데 갈 일이 없어 아쉬운 맵 중 하나입니다. 백야국 퀘스트도 맵 분위기처럼 암담하기 짝이 없죠.

그나마 이벤트로 한번 등장했는데 잘 기억 안 나는걸 보면 그렇게 재밌게 한 이벤트는 아니였던거 같군요.

3. 민림(리월) 

산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등산을 자주하는데 민림(리월)지역은 영화 아바타와도 비슷해서 정말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주로 선인들이 사는 지역으로 맵이 등반 어렵고 힘들어서 그런지 거의 등장 안하더라구요. 리월은 리월칠성부터 선인, 야차, 종려, 야란, 호두 등 리월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은데 이번에 나온 귀종, 류운차풍진군, 평할머니 등등 선인 관련 이벤트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 설산

몬드가 끝나고 리월은 설산루트 가게 된다라는 말이 있죠, 오픈월드겜 유저가 눈 앞에 산이 있고 어린애가 아빠 찾아 달라고 퀘스트 뜨는데 당연히 올라가야죠. 가는 순간 소울류 게임이 되는 겁니다. 그래도 멋진 bgm과 꼭대기 한천의 못에 오르는 순간 옆에서 해가 뜨고 있다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만큼 멋진 맵입니다. 근데 여기도 평소에 갈 일 없죠. 

알베도 이벤트로 2번 등장 했다는데 이거 전 꺼는 제가 참가 안해서 모르겠고 여기서 알베도 떡밥이 많이 풀렸죠. 재밌게 한 이벤트 중 하나였습니다. 여기서 방추가 나왔죠. 

5. 영원의 오아시스

사막 제트 퀘스트의 마지막이죠. 최근에 나온 맵이여서 그런지 여운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특히 bgm이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 갈 일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제트야 잘 지내 ㅠㅠ

6. 적왕 무덤

원신 맵 중 가장 어렵고 복잡하고 맵스를 키고 해도 모르는 맵 1위입니다.

너무 어려운 맵 중 하나지만 중간 중간 안에 맵이 너무 멋있었어요. 하지만 퀘스트가 끝난 지금 안에 들어갈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진짜 맵 구조만 개선 되면 연하궁에 이은 최고의 맵이 였을 겁니다.

7. 과거의 바나라나

아란나라 이름이 너무 어려워 다 모르는데 아란마는 정확히 기억합니다. 아란마 ㅜㅜ 숲의 책 퀘스트의 마지막이죠. 가끔가다 기억나면 한번씩 연주하러 갑니다. 근데 아마 시간이 더 지나 다 까먹게 되면 다시는 안 갈 곳이긴 합니다. 숲의 책 퀘스트 하면서 몇 곳이 기억에 나는데 아마 폰타인 지나가면 다 까먹고 잊혀지겠죠. 아쉽습니다 ㅠㅠ

숲의 책 퀘스트 맵 중 가장 멋있는 곳 같습니다. 

아직 바로 전 버전이라 기억에는 잘 남지만 감로 꽃바다도 이벤트나 퀘스트 추가 없으면 갈 일 없을거 같습니다. 여기도 잊혀지겠죠. bgm너무 좋았는데 ㅠㅠ 

이렇게 지나보니 원신 오래도 했습니다.

아마 당분간 쉬고 3.8 때나 올 거 같아요. 요즘 원신이 재미 없습니다. ㅠㅜ 과거 맵이나 돌아다니고 있네요.

[헤몽페네]

저도 할 거 없어서 이따금 맵 탐방 자주하는데 1~4번 맵만 자주 가네요. 탐사도 상관없이 그냥 돌아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게 보물상자나 아직 남아있는 기믹 찾는 재미가 쏠쏠하군요. 근데 수메르 지역만 유독 잘 안돌아 다녀지더군요. 복잡하기도 하고 특히 사막 지역은 황량해서 돌아다녀도 즐겁지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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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맵 자체가 엄청 크고 사막 자체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그럴거에요.

[Tuna1218]

몇몇 곳은 전설임무 하나에 이렇게까지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대단하긴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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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하궁때 엄청 느꼈죠.

[껌담♡초롱]

층암거연은 무기렙 마법광물용인 수정을 캐야되기 때문에/ 연하궁도 상위 무기들이 대거 포진된 제례,페보,천공시리즈 업글 에 유적가디언 코어들 무조건 들어가기 때문에 (+천공은 5성이라 요구수가 배로 들어감) 탐사도 100%찍어도 어차피 또 왕복해야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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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궁에 확실히 유적애들이 많긴하죠.

[plus]

연하궁이랑 영원의 오아시스 빼고 하루에 한번씩 방문하는 군요. 폐지주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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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런은 안하다보니 생각 안해봤내요. 폐지런 이나즈마 쪽으로 많이 가는걸로 아는데 다른가 보군요.

[CorgiO]

야란은 어디서나 이쁘네요
아직 전 수메르 부분을 다 안깼어서 컨탠츠가 쌓인바람에 엄두가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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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셔도 결국 다 따라잡아요. 3.7 3.8이 신맵이 없어서 꾸준히만 하심 다 되더라구요.

[소주는글라스]

폐지런이랑 광물런을 매일하다보니 거이다 가는 지역이네요 ㅎㅎ

2년차 넘어가니 이제 캐릭도 얼추 다 키웠고 무기랑 성유물로 다 채워기니까 얼른 신캐릭 신맵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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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강화는 그냥 비경 돌다가 나오는 3 4성으로도 남던데 ㄷㄷ 다들 많은 캐릭을 키우시나보군요.

[소주는글라스]

계정에 있는 캐릭이 59개인데 40개정도는 육성 성유물 다 끝냈습니다…

[촉수금지]

층암거연은 마지막에 돌킹킹 임펙트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야이색히야..그런 힘 있었음 진작 좀 도와주지.. 애를 저지경으로 만들고야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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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껌담♡초롱]

정작 돌킹은 위험한데 꼭 가야겠어? 하고 말렸는데 소가 부사의 생사 확인하겠다고 고집피워서 간거라.

[Yoimiya]

개인적으로 층암거연 bgm을 좋아해서
가끔 세워놓고 감상하는 느낌으로 자주 들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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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개섬이요. 신비로운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별인줄알앗어요]

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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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지경아 살아있는거지 ㅜㅜ

[일편단심 마시로♡]

1번 2번은 어두워서 그런가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긴하더라고요
수메르와서는 그냥 지하맵 너무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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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분위기 자체는 몬드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밝고 화사하고 이쁘고 ㅋㅋ

[호에에에에에에에]

일퀘 랜덤하면 몬드서 설산 종종 나와서 가게되더라구요 어제 오늘 2번 감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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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김에 꼭대기 구경이라도 하심이 어떠신가요 ㅋㅋ

[세인시엘]

저는 이나즈마 전체와, 연하궁을 더더욱 잘 안가지더군요. 심지어 연하궁은 딱 들어갈때의 퀘스트만 하고 나와서 탐사도 거의 안 한 상태로 방치하고 있네요. 분의기가 어두워서 은근 가기 꺼려지더군요....

이곳둘 말고도 탐사를 잘 안 하는 곳은 사막쪽이네요. 이번에 나온 감로 꽃바다 쪽 사막은 거의 다 탐사도 100% 찍거나 그 일보직전이지만, 적왕의 무덤쪽이나 오아시스가 있는 쪽은 잘 안 다니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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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취향 차이죠.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 다르니까요.

[원신아라]

와 이런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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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카드값]

연하궁은 진짜 그 큰 곳에 갈 일이 없으니 낭비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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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쉬운 맵이에요. ㅜㅜ

[이슬버스]

층암거연은 일주일에 두번 광석캐러, 적왕무덤은 폐지주우러 가는데 다른 곳들은 정말 잘 안가긴 하네요.
지난 주말에 요미 뽑은 김에 그동안 탐사도 95%였던 설산, 연하궁 둘다 돌아다니면서 100%로 채웠습니다.
주말에 여유 있을때 파티 하나 꾸려서 워프 안타고 지역 돌면서 사냥다니는데 재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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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전맵 다 100퍼라 갈 일이 없다보니 ㅜㅜ 시간나면 그냥 한번 둘러보는 정도입니다

[루리웹-3185423494]

마신임무 중간장 2막이 그 버전(2.7) 이벤트로도 편성된 경우로 정말 특이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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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마신임무랑 겹쳐서 진행됐죠. 여기서 이토가 호감형으로 바꼈죠

[루리웹-1161920305]

아... 전부 다 공감이요.

층암거연과 연하궁은 어두워서 안가지긴 한데 층암거연 깊숙한 곳의 웅장한 엔딩 급 bgm과(원신 스토리 여기서 끝나는 줄;) 두번째 사진의 저기 bgm이 진짜 너무 좋아서 자주 듣는데 저기 노을질 때 예뻐서 스샷 많이 찍은 듯. 연하궁 입구의 아름다움 + 전투시의 현악기 bgm도 너무 좋았고,
설산이 1.2였나요? 빈다그니르 여는데 길치라 지도 안밝히고 직진하다가 꼭대기 가서 얼어죽은 추억ㅎㅎ 여기도 bgm너무 좋아요. 차갑고 깨끗한데 포근해지는 음악. 개인적으로 이때가 원신하면서 최고로 재밌었네요.
과거의 바라나라는 지금도 울컥해지는 곳. 아란마..ㅠㅠ 최근 다시 가봤을 때 나무도 자랐던 것 같은데 아니었나보군요.
적왕무덤 길치에겐 지옥이었지만 스토리 끝에 옥상층(?)과 그 직전의 입구와 연못과 꽃이 있던 곳 좋았어요. 너무 아름다웠고 웅장 그자체. 미호요의 미술팀과 제작팀에 감탄감탄.

이벤트나 스토리에서 이 곳들 꼭 재탕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너무 아쉽고 아깝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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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퀘에도 등장하지 않다보니 내가 찾아가지 않는이상 더 이상 볼 일 없어서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