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빠서 시간 없음 + 의욕 없음 때문에 이벤트를 계속 미루었는데
이러다가는 아예 못해서 왕관 못 먹겠다 싶어서 지난 1주일간 바쁜 와중에도 다른 게임을 안하더라도
이벤트만 해서 어떻게든 메인 스토리, 월드 미션, 상자깡까지는 완료했습니다.
아직 왕관을 위한 이벤트 미션?들이 남긴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한 것을 평가하면
사람들이 혹평했던 스토리는 생각보다는 좋았어서(신염 머리 푼 모습 스킨을 팔아라!) 괜찮았는데
문제는 필드나 비경의 기믹들이 너무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구성을 해놓아서
공식 맵과 공략을 보면서 하는데도 고생을 꽤 해서 스트레스가 꽤나 쌓이긴 했네요.
몬드에서 이나즈마까지 오면서도 필드의 기믹들이 정성껏 유저들 열받게 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점점 더 복잡하거나 숨겨놔서 상자깡하면서 샷건 치고 싶다고 생각들 때가 있었는데
이번 금사과 제도가 그 중 역대급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수메르가 기대는 되긴하는데 또 어떤 기믹들로 유저들의 통수를 칠지 걱정이 살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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