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뉴비가이드) 육성요소 기초공략 - 캐릭터 레벨 & 특성 레벨

[리월행은 설산루트로]

원신에서의 캐릭터 육성요소는
크게 5가지입니다.

캐릭터 레벨, 특성(스킬) 레벨,
성유물 레벨, 무기 레벨,
스태미나 게이지..

어느 한 요소라도 심하게 부족하면

게임이 아주.. 더러울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육성을 안 하면

이 힐링용 게임의 장르가

소울라이크로 변하는 꼴을

혼자 체험해야 합니다.

이건 인게임 캐릭터 상태창입니다.

여기서 육성 요소를 일괄 관리하죠.

캐릭터 레벨만 안 보이는데,

맨 위의 속성 탭에 있습니다.

가이드 내용은 내용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3부로 구성했죠.

1부 - 캐릭터, 특성
2부 - 성유물, 무기
3부 - 스태미나 게이지

그리고 대전제 하나만 짚고 갑시다.
원신은 모든 육성 요소에
재료와 재화가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뉴비는 '적정선'을 지키며
육성하는 게 핵심입니다.

물론, 여기서의 가이드를

굳이 따르지 않아도

게임 진행은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따라서 하는 편이

원신의 게임 시스템을 익히기에

좀더 적합할 뿐이죠.

p.s. 아래는 레딧 출처 자료인
월드레벨별 스펙 빌드업입니다.

제가 주절주절 쓴 것보다는
훨씬 직관적입니다.(쥬륵..)

원래는 영어로 된 자료인데
번역본은 디씨의 어느 게시글입니다.

다운 받아놓고 보세요.

(*출처 : 레딧 원문 / 디씨 번역본 )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1. 캐릭터 레벨
- 1-1. 캐릭터 레벨의 한계돌파
- 1-2. 캐릭터 레벨 육성의 적정선
2. 특성 레벨
- 2-1. 특성 레벨 육성의 적정선


2부

3. 성유물 레벨
- 3-1. 성유물의 등급 & 강화 방법
4. 무기 레벨
- 4-1. 무기 레벨 강화하는 법
- 4-2. 무기 재련의 개념


3부

5. 스태미나 게이지
- 5-1. 신의 눈동자 공명석

1. 캐릭터 레벨

일반적인 게임들은
캐릭터 레벨을 사냥과
퀘스트로 올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원신에서는 다른데,
일단 사냥과 퀘스트로는
캐릭터 경험치가 쥐꼬리만큼만 오르죠.

(*인벤토리에 있는 경험치 소재 3형제.)

그 대신 위 짤에 나온
경험치 책을 이용해
캐릭터 레벨을 올립니다.

(*이 움짤을 따라 하면

캐릭터 경험치를 올릴 수 있고,

여기서 '+'를 길게 누르면

한번에 많은 양을 쓸 수 있다.)

3종이 있는데 보라색, 파랑색,
그리고 녹색 음영 순서로
경험치(등급)가 높습니다.

(*이는 다른 재료들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보물상자를 열거나
퀘스트를 진행하여 획득하지만,
얼마 안 가서 금방 부족해집니다.

모험 등급이 높을수록

부족분은 더욱 급증하죠.

그때 찾아야 하는 게
바로 이 계시의 꽃입니다.

푸른 빛을 뿜는 지맥의 꽃인데,

이것과 상호작용하면

적 개체가 등장하고,

이들을 토벌하면

20 퓨어 레진(피로도)을 소모해

경험치 책을 지급하죠.

이건 계시의 꽃이

전체 지도에 위치가 표기된 건데,

우측 상단에 계시의 꽃이라고

이름도 명시되어 있죠?

클릭하면 좌측 하단에 표기된

추적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추적하려면

위 움짤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전체 지도를 열고,

계시의 꽃을 추적하고,

해당 위치로 이동하면 되죠.

그리고 적을 토벌한 뒤

계시의 꽃과 접촉하고

레진을 소모하면서

경험치 책을 받는 거죠.

한번 토벌한다고 끝이 아니라

계시의 꽃이 다른 장소로

위치를 변경하는데,

경험치 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면

다시 전체 지도를 연 뒤

이를 반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장금의 꽃인데,

이용 방식은 계시의 꽃과 똑같고

지급되는 보상은 모라입니다.

(*모험 등급 12에 개방.)

모라가 부족할 때는

이 장금의 꽃을 이용하시면 되요.

이건 계시, 장금의 꽃을 포함해

각종 게임 시스템의 개방 시기를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캐릭터 레벨의 한계돌파

(*한계 돌파시 필요한 재료들.

해당 짤은 6등급 한계돌파로,

80레벨 캐릭터가 90레벨로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재료.)

원신의 캐릭터 레벨은

모험등급마다 상한선이 있는데,

많은 재료를 소모하고 

그 상한선을 돌파해야만

캐릭터 레벨도 계속 올릴 수 있습니다.

이걸 '한계돌파'라고 합니다.

이건 제가 만렙까지의

한계돌파 시점을 정리한 표입니다.

최종 레벨까지 총 6번씩

한계에 부딪히는 거죠.

무기 레벨도 캐릭터 레벨처럼

같은 시기마다 한계돌파를 합니다.

가장 우측 열의 특성 레벨은

캐릭터의 스킬을 의미하는데,

캐릭터 레벨의 한계돌파에 따라서

상한선이 개방되죠.

즉, 캐릭터 레벨이 낮으면

특성 레벨도 못 올립니다.

(*이건 좀더 아래에서 다룰 것.)

(*기초 스탯 아래로, 공격력%가 오른다.

즉, 앰버의 돌파 스탯은 공격력%인 것.)

게다가 캐릭터 레벨이 오를수록

추가 능력치(스탯)가 상승하는데,

이를 '돌파 스탯'이라고 합니다.

돌파스탯은 캐릭터마다 

이미 정해진 것이라서

여러분이 조작할 수 없고,

이 역시 한계돌파마다

계속해서 수치가 증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계돌파를 하면 
상시 재화(만남의 인연)를

캐릭터마다 총 세 번씩 줍니다.

저게 뭔지 모르시고

캐릭터 상태창에 느낌표 뜨는 걸

계속 헤매는 분들이 좀 계시더군요.

1-2. 캐릭터 레벨 육성의 적정선

앞서, 뉴비는 적정선이 필요하댔는데,

캐릭터 레벨은 어느 정도가

적정선에 해당하는지도 알고 갑시다.

먼저, 입문자 여러분들은

'주력파티'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육성에 필요한 재료도 많고,

이걸 모으는 피로감도 감안해서

육성할 캐릭터를 미리 추리는데,

이들을 주력파티라고 합니다.

추천하는 주력파티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리 5성 메인딜러라고 해도

속성이 같은 상황은 기피할 것.

즉, 이 짤은 좋지 않은 예시.)

서로 속성이 다른 메인딜러 둘,

원소 반응을 위한 서브딜러와

전투시 편의를 위한 서포터를

도합하여 셋에서 넷 정도,

이들도 되도록 속성은

겹치지 않는 게 더 좋습니다.

(*대표적인 4성 보호막 서포터들.

파티의 유지력은 치유와 

보호막으로 두 종류가 있는데,

보호막은 경직도 방지한다.

꼭 한 명은 육성하길 권장.)

이렇게 대략 5~7명이

우리가 키울 주력파티라고 하고,

이는 육성 가이드 2부까지

등장할 개념이니 꼭 숙지하길 바랍니다.

(*이에 대해 기존 유저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음.)

그래서, 캐릭터 레벨 얘기로

돌아와서 설명하자면,

메인딜러 둘은 꼭 최대 레벨까지,

서브딜러와 서포터는

최대 레벨보다 20까지 낮아도

크게 무관합니다.

캐릭터 레벨은 90이 만렙이지만

사실 80까지만 키워도

크게 하자는 없습니다.

다만, 적 개체와의 레벨 격차로

여러분이 가하는 대미지,

받는 피해량이 보정되는 점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2. 특성 레벨

다시 설명하지만, 특성 레벨은
캐릭터의 스킬 레벨입니다.

너무 간단한 UI 탓에
이런 게 있는 줄 모르는 분도
간혹 있는데, 아래 움짤을 보세요.

캐릭터 상태창의 특성 탭에 들어가
액티브 스킬을 선택하고,

좌측 하단의 레벨업 버튼을 누르면

화면 가운데에 특성 강화창이 열립니다.

(*우리가 신경 쓸 것은

위쪽의 3개 특성이다.)

캐릭터 특성은 종류가 둘인데,

위 사진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전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액티브 스킬이 3개,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생활 컨텐츠나 유틸 능력인
패시브 스킬이 3개 있어요.

본 가이드는 이 중에서
액티브 특성 3개만 다룹니다.

패시브 특성 3개는
캐릭터 레벨 70만 달성해도
알아서 개방되거든요.

(애초에 강화가 안 됨.)

2-1. 특성 레벨 육성의 적정선

(*위에서 본 표랑 똑같은 것.)

모험등급 24까지는
특성 레벨을 아예 못 올립니다.

처음부터 상한에 막혀있거든요.

하지만 이후부터는
캐릭터 레벨의 '한계돌파'에 따라서
특성 레벨의 상한선도 개방됩니다.

(앞에서도 설명했습니다.)

즉, 월드레벨이 오를 때마다
차근차근 올리면 됩니다.
다만, 재화가 많이 들어서
이것도 적정선이 필요한데..

(*이건 고인물 유저의 예시.

안 쓰는 스킬은 1레벨로 두지만,

재료가 남아서 일반공격도
6레벨까지 육성했다.)

먼저, 서포터나 서브딜러는

일반공격을 거의 안 쓰는 등,

굳이 육성할 필요가 없는 스킬들은

메모장에라도 적어놔서

레벨을 올리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역할군에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가 특성 6레벨까지는
찍어줄 만합니다.
여기까지는 재화가 얼마 안 들어요.

일반적으로, 6/6/6 정도는
(*=액티브 특성을 전부 6레벨씩)

찍어줘야 사람 구실 한다고 보고,

뉴비 분들도 6/6/6까지 찍으면

딱히 힘든 구간이 없을 겁니다.

참고로 특성 6레벨이

1레벨보다 약 1.5배 정도 강해요.

(*파티원 전체를 치유하는 진.

6/6/6만 찍었지만 문제 없다.)

그리고 나~중이 되면
보통 8/8/8까지 올립니다.

(뉴비분들은 굳이 필요치 않음.)

참고로, 7레벨부터는

주간보스를 토벌해서

보스 재료를 얻어야 합니다.

각 스킬 모두 8까지 올리는데,
9레벨과 10레벨은
필요한 재화가 너무 많으니
고민을 좀 해보고 올리세요.

(*이게 바로 지식의 왕관.

매우 희귀하니 사용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게다가 10레벨은 지식의 왕관이라는
특수 재료가 필요합니다.

이건 이벤트 정도로만 풀리는,
아주 희귀한 재료이니까
특성 10레벨은 심사숙고하시길.

이것만은 고인물 유저들도

애정캐릭터에게만 수여합니다.

p.s. 다른 가이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원신 뉴비 가이드 종합본

[Del~]

특성레벨 올리는거 몰랐던 바보 여기 한명요...

5성 성유물 파밍할때도 특성작 안하고 했던ㅠㅠ

[리월행은 설산루트로]

어이하여 고난의 길을 걸으셨나이까...

[Del~]

당시에 공략안보고 게임하는거에 먼가 로?망같은게 있었죠...

드발린이랑 늑대잡다가 뚝배기깨지는거도 나름 재밌긴했습니다ㅋㅋ

[리월행은 설산루트로]

저도 그 때가 재밌어서
부계정 만들었는데,
그 때의 맛이 그대로 살지는 않더군요..쥬륵...

[리월행은 설산루트로]

댓글 감사, 이것도 적어 놓을게요.

[또띠아니]

무기도 같이 해주는게 좋으려나요?
아니면 레벨과 돌파 먼저 해주고 무기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유물같은건 어차피 파밍하는데 있어서 캐릭 스펙이 준수해야하는걸로 아는데 같이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리월행은 설산루트로]

딜러는 무기가 최우선입니다.
성유물도 스펙에 영향이 크지만
무기의 부옵션만 유효한 서포터 등은
당연히 후순위로 미뤄도 되고요.

[또띠아니]

아 그럼 메인으로 쓸 딜러만 레벨링 해주면서 무기도 같이 해주는게 좋다는거군요.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