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아무래도 유저들이 원하는 스토리 니즈와 방향을 잘못 파악한거 같네요.
게임을 안정적으로 하는 유저들은 민족갈등이나 종교갈등의 무서움은 자기 나라가 그런 문제 심하거나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는 이상은 모를 일입니다.
애초에 원신 같은 십덕게임 할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임하는게 오덕들인데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 차라리 스펙 쌓게 자격증 공부를 하지요.
민족갈등이나 종교갈등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나처럼 할일 없는 사람이 해당 서적을 보거나 정치게시판에 글을 쓰지요.
정치인으로써 코코미가 주전파들을 무조건 찍어 내리지 않고 '용서'를 해주어서 이들의 마음을 달래고 비밀부대를 운용한 이유가 있습니다.
1차대전 패망한 독일이 군대를 이끌 간부, 전차승무원 그리고 파일럿들을 비밀리 양성했다고 합니다.
코코미는 텐료봉행 완전히 믿지 않죠. 주전파 달랠겸 텐료봉행이 통수치거나 제대로 도와주지 않을때 대비하여 비밀리 양성하고 운용한 간부나 직업군인 운용하는 겁니다.
일반 오덕유저들이 그걸 알리가 없음. 게임이라는건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하는건데 민족갈등이나 종교갈등을 깊게 생각해서 뭐하게?
하지만 오덕겜에 민족갈등이나 종교갈등 소재를 어설프게 넣는것보다 심각한게... 설명이 부족한겁니다.
이 게임의 스토리에서 내전은 갑자기 터진게 아닌 민족갈등과 종교갈등 그리고 나루카미인들의 누적된 불만이 쌓였다는 언급이
아이러니 하게도 메인퀘가 아닌 이나즈마 필드에 널린 NPC의 대사와 코코미의 전설퀘에 나오죠,
유저들이 '스토리가 왜이래?' 반발이 나오는것 부터 실패한겁니다. 설명이 안되었으니.
NPC 대사 하나하나 다 찾아서 봉행들이 원래 썩어서 안수령은 단지 방아쇠에 불과한거 알고 있는 유저들은 소수인 스토리 깊게 파보는 유저들이죠.
메인퀘만 보면 왜 반란을 일으켰는지 모릅니다. 그냥 쇄국령과 안수령 때문에 터진걸로 보이고 '반란은 왜 이교도들은 왜 주축이지?' 의문이 들게하는거죠.
코코미 전설퀘후 위 본문의 텐료봉행의 도련님인 쿠죠 마사히토 대사를 보고
'해묵은 민족감정과 종교갈등이라는거 왜 이제 설명해? 그것도 스토리 다보고?' 마음이였네요.
미호요는 이후 스토리 제대로 안짜면 이해 못할 스토리만 만들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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