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fps만 했는데 고오쓰를 너무 재미있게 해서 칼질하는 게임을 한번 더 해볼까 하다 닼소3와 인왕2중 고민하다 닼소3의 으스스한 분위가 맞지를 않아 구매를 했죠.
사실 고오쓰를 다 깨고 하고 하려 했는데 스타일리쉬한 인왕2유튭영상에 멋도 모르고 도전했는데 와...소새끼 진짜 와...
한 40트? 3~4시간 전력으로 쏟아부으면서 늙어가는 머리 굴려가며 리치가 조금 길면서 칼인 대태도로 겨우 잡았네요.
잡을때 희열은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소울류 게임은 특정 취향을 가진 자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저의 착각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열쇠로 문열고 넘어가서 활잽이와 무슨 무사들2명에 에워싸워서 디지고 소잡으면서 얻은 자원? 3천개인가 아깝꾸로 하늘로 날라가고 현타왔습니다.
그래서 고오쓰나 다시 할까 했는데...이게 3~4시간 손에 땀을 쥐면서 집중했더니 다른게임이나 일을 하려는 의지력이 제로가 되더라구요.
고오쓰는 ps5의 4k로 보는 화면의 맛? 드라마보는 느낌으로 하다보니 하루 몆시간이고 계속 잡을 자신은 있는데
이런 소율류 게임은 워낙 집중을 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게임인것 같네요.(몬헌도 이러진 않았는데.. 아재는 웁니다.)
다시 소나 한번 더 잡고 뒤돌아가서 제단에서 스탯올리려 했는데 안나타나네요...이거 삭제나 다시 시작할 수 없을까요?
소가 준 영혼력? 이거 아까워 잠이 안옵니다ㅜㅜ
여하간 소율류 게임의 재미는 분명히 있지만 무시하기 힘든 집중력과 스태미너를 먹는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몬헌라이즈320시간정도 했는데 사실 몬헌은 소율류로 보기엔 조금 소프트한 맛이라서 개인적으로 소울류게임은 아닌듯한 의견입니다.
고오쓰칼질 버튼과 똑같이 L1가드, R1작은공격, R2강공격으로 바꿨더니 원거리가 세모로 적용되어서 원거리를 아예 활용 불가능이 되버렸습니다.
L2는 잔심과 상중하단 변경버튼이 되어서 선택권이 음슴...
원거리 버튼 누르면 활이 고오쓰처럼 장전된 상태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FPS처럼 누르고 있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칼질만 할 생각이니 굳이 원거리 활용키를 바꿀 필요는 없겠죠? 답변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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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설정바꾸지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스터마이즈로 스킬키바꿀때 더헷갈릴수있습니다. 기본키설정에 익숙해지세요. | 21.12.03 0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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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잡으면서 키 버튼을 바꿀까 고민해야겠네요 감사르~ | 21.12.03 0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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