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DLC에서 기존 파밍 방법 대부분이 막힌 관계로 혼자 정리할 겸 해서 써보는 가이드
1. 어떤 은총을 사용해야 하나?
현재 성물 은총이 추가되고, 지금까지의 정보를 토대로 정리하면 베이스로 다룰 수 있는 은총은 스사노오입니다.
스사노오의 경우 6셋으로 다재다능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벤자이텐 6셋과 동일하기 때문에 스사노오 6셋을 베이스로 다른 은총을 추가하거나 세트를 추가하는 방향도 노려볼 만합니다.
현재 편의성 측면에서는 아메노우즈메가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속성을 주로 이용한다면 속성셋과 혼용하는 방향으로 세팅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어떤 장비를 선별해야 하나?
4회차의 경우 행운 100 이상인 경우 성물 등급에서 1별옵에서 많게는 3이나 4별옵까지도 드랍이 됩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장비가 좋은 2별옵-범갑이라면 기력데미지, 스킬 데미지 등-을 가지고 있다면 희소도 계승을 노려서 올리는 것도 고려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지겨운 파밍으로 원하는 1별옵이나 2별옵을 노려야 합니다.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악세를 제외하면 무기와 방어구는 성물 등급이 좋습니다.
악세사리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요. 별도로 뒤에 다시 서술하겠습니다.
2-1. 어떻게 장비를 파밍해야 하나?
우선 제일 먼저 할 일은 신기나 성물 등급 악세사리에 우선 출현 옵션을 두벌구이 하는 일입니다.
이 옵션은 장비 중인 무기나 방어구, 악세사리 출현률을 체감이 되는 수준으로 올려줍니다.
그 다음은 미션 반복해서 원하는 수준의 별옵 장비를 얻는 일입니다만, 이게 쉽지 않습니다.
난이도로 구분하자면
난이도 하 - 세트 장비에 원하는 1별옵
난이도 중 - 세트 장비에 원하는 2별옵 이상
상은 어디 있냐구요? 뒤에 나올 겁니다.
이것도 악세사리와 비교하면 희소도 계승과 은총 계승 장비가 쌓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뿐이지 할 수는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옵션 계승 아이템을 고려해서 계단식으로 1별옵 장비를 구해서 사용하다가 2별옵이 나오면 갈아타거나
혹은 처음부터 2별옵을 노려서 파밍하고 계승 옵션을 맞추거나는 선택의 영역입니다.
다만 숙련자 범갑으로 2별옵-기력데미지와 데미지-를 원하신다면 이건 난이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온갖 종류의 별옵이 붙다보니 원하는 수준으로 2개가 붙기 쉽지 않더군요.
2-2. 어디서 장비를 파밍해야 하나?
현재 게시판 추천은 미션 반복, 두루마리 축지부입니다.
사용하는 장비나 피로도 등을 고려해서 돌리는 걸 추천합니다.
10회, 20회로 끝날 일도 아니고 적어도 100회가 넘어가도록 해야 하는 걸 고려하면 손이랑 정신이 덜 피로한게 최고입니다.
추천 미션
지옥의 다도 애호가
장점
- 매우 쉬움
- 고즈키, 메즈키 다마시로도 파밍 가능
- 파밍 세팅*으로도 클리어가 수월함
단점
- 원거리 무기가 상대적으로 덜 나옴
* 파밍세트 : 우선 출현 옵션으로 얻으려고 하는 무기나 방어구를 착용한 세트
무기는 주무기가 아닌 서브무기도 가능하며, 방어구는 착용해야 함
회복해야 할 조화
장점
- 료멘스쿠나의 시리즈에 원거리 무기가 포함되어 있어 원거리 무기 파밍이 수월함
단점
- 원거리 무기 파밍이 급한게 아니라면 메리트 없음
인화
장점
- 장비가 많이 떨어짐
단점
- 전용 세팅이 아닌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어려움
재화
장점
- 인화에 비해 덜하지만 장비가 많이 떨어짐
- 오타케마루, 야스노카미 다마시로 파밍 가능
단점
- 전용 세팅까진 아니라도 일정 이상의 세팅이 요구됨
- 무기에 따라서 그다지 빠르지 않을 수 있음
각 미션에 대한 장, 단점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밍 세트란 우선 출현 옵션으로 얻을 무기나 방어구 등을 착용한 상태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해집니다.
두루마리의 경우 대부분 선호하시는 건 원령귀, 나오타카에서 원령귀를 잡고 축지부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론 일난이 없기 때문에 파밍 세트로도 충분하고, 로딩 등이 없기 때문에 무척 빠르다는 점
단점으론 몬스터에게 일난 버프가 있고 없고에 따라 드랍률 차이가 있습니다.
보스는 우수수 떨어져서 체감이 안 될 수 있으나, 일반 몬스터 기준으로 신기 이상 드랍율 차이가 있는 걸로 봐서는 보스에게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3. 악세사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악세사리의 경우 원하는 형태를 맞춘다고 하면 크게 3개 옵션이 필요합니다.
상태이상 근공, 0기력 증뎀의 별옵 2개 혹은 그 이상과 원하는 은총
이 중 2별옵이더라도 원하는 은총이 안 붙기도 하니 거의 이번 DLC 파밍의 최종보스가 아닌가 싶네요.
이건 따로 방법은 없고 오직 시간과 운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조금 절약하기 위한 가이드입니다.
3-1. 어떤 등급의 악세사리가 좋은가?
악세사리는 무기나 방어구와 달리 성물 등급이 딱히 좋지 않습니다.
난행의 돌을 이용하면 등급과 무관하게 모두 성물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성물 등급 악세사리는 위에 말한 2별옵 이상, 그리고 원하는 은총까지 붙지 않는 이상 타협을 해야 하는데
은총+@라 하더라도 원하는 은총 자체가 잘 붙지 않습니다.
대체로 옵션 좋은 건 부동명왕이 붙어 있더군요. 씁...
다만 패치로 성물 등급도 난행을 이용하면 빈 옵션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은총이 붙어있다면 원 찬스 가능합니다.
버리지 말고 모아두셨다가 난행 돌려주세요.
그래서 악세사리를 보실 땐 등급 상관없이 별옵이 붙어있는지 여부를 보시면 됩니다.
0기력 데미지 악세사리라면 원하는 은총과 별옵이 붙기를 기도하면서 난행의 돌을 공양하세요.
3-2. 야사카니의 곡옥은 어떻게 하면 되는가?
이건 답이 없습니다.
눈동자의 비치는 것 미션을 초회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걸로 세이브, 로드 노가다
그게 아니라면 지옥같은 파밍 뿐입니다.
드랍율 자체는 DLC1 시절보다 잘 먹고 있지만, 은총과 별옵은 또 별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사카니는 은총 옵션 제외하고 스사노오6+다른 세트5 이런 식으로 타협할 예정입니다.
3-3. 독과 마비 상태이상 근공이라면 조금 더 타협이 가능
성물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신기 이하 등급에서는 독이나 마비 상태이상 근공을 두벌구이로 붙일 수 있습니다.
신기 이하 등급 악세사리는 우선 출협 옵션을 두고 있다면 지옥의 다도 애호가 기준으로 판당 적어도 1개는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별옵이 있다면-0기력이 아니더라도- 독이나 마비 상태이상 근공을 붙이고 난행을 돌리면 속성 상태이상 근공보다는 파밍 난이도가 떨어집니다.
4. 맺음말
사실 파밍이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면 의문이 들긴 합니다.
4회차 DLC2 다 클리어 하는 동안에도 3회차 신기 장비 +만 붙여가면서 클리어했으니까요.
근데 파밍하는데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가지고 싶으니까 하는거지.
지옥같은 파밍을 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장비 얻기를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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