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AGE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Doing.Cat]

슈퍼파일럿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설정이였습니다

주인공들은 원래 다들 X라운더니 뭐니 뭔가 요상~한 능력 하나씩은 들고나오는게 패시브인데

그딴거 필요없고 전부다 기량으로 매워주마!!! 라는 시대에 역행하는 개념이라니!

오랜만에 올드타입의 위대함(!?)을 알리는 매력적인 설정이였어요

...써놓고보니 그게 다였지만...ㄱ-

[이런제길]

데스페라도!!!

[Doing.Cat]

그 4대강 건담 말씀이십니까 ㅋㅋㅋ

[저테프]

세계관 자체가 별로 매력적이지도 않고, 주인공 건담 컨셉도 독창성도 안보이고.
유아용이여서 그런지 스토리도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특히 마지막 주인공이 키라보살처럼 바뀌어서 바로 때려쳤습니다.
너무 기존에 봤던 설정들을 이것저것 섞어서 짬뽕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없었네요.

[씨암탉]

오뚜기 3분 라이플...

[PlainsWalker]

저도 다른건 몰라도 슈퍼파일럿 아스노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ㅎㅎ
DLC로 나온다니 너무 좋음 ㅎㅎ

[Plague doctor]

에이지 총감독이 그 이후로 변변한 작품 하나 못 맡고 스탭으로 전전하고 있답니다.
저도 작품을 안보고 말하는거지만 대략의 설정만 보면 괜찮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 지경으로 뽑아냈으니 말 다한거죠.

[아카온]

에이지랑 철혈에서 맘에 들었던건 로스트 테크놀로지 설정.... 그거 외엔..; 특히 철혈은 무조건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최고가 아니라 나름 현대의 개량도 거쳐야 성능이 더 좋아지는 반면, 에이지는 아예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범접불가 킹왕짱이었죠. 사람 한명이 수백기의 모빌슈트를 조종할 수 있다던가 하는거부터 시작해서..

[까짓거한번타보죠]

관심없어서 안본 사람은 모르니 욕도 안함.

[블랙인덱스]

저요
에이지.철혈 안봄 디자인은 깔수 있지만요

[!!모르가나!!]

소설판은 괜찮은데 본편은 분량조절실패 ㅠㅠ

[일루젼제로]

전 항상 말하죠 플리트편이 아닌 아셈 편부터 방영했더라면 그래도 덜 망했을거라고 말이죠.

[내일도맑음]

초반엔 먼 얘들 쳐나와서 먼 유아용건담물인가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그래도 볼만했네요 요즘 건담물처럼 너무 억지스럽지 않아서 전 좋았네요 다들 좋다는 더블오도 전 별로였어서 ㅎ 기체들이나 몇몇 조연들은 좋았지만 먼 분쟁해결한답시고 더 분쟁조장하고 ㅋ 좀 말이... 철혈은 머 싸이코들 나와서 왠 꼬마년이 독립운동한답시고 설치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