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재미로 써보는 포켓몬 세계의 시간 흐름 [스토리 네타 함유]

[cimlee]

걍편하게 음,슴체, 반말체로 쓰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ㅠ

1세대 R/G/B/Y

무대는 일본의 관동쪽이 모티브인 관동지방

이야기의 시작. 태초마을의 주인공(레드)이 로켓단을 무너뜨리고 포켓몬 리그에 도전해 라이벌 그린까지 물리치고 챔피언에 오른다

이외에도 전설의 새 3마리. 뮤츠등을 잡을 수 있지만 이후에 애들이 계속 등장하는걸 보면 주인공은 전설의 포켓몬은 잡지 않은듯싶다

2세대 G/S/C

무대는 일본의 관서쪽이 모티브인 성도지방

1세대 이야기로부터 3년후. 로켓단 괴멸당하고 잔당만 남음, 직접적인 속편이라 이전시리즈와의 연관점이 대사로 엄청많음

레드의 어머니로부터 3년동안 집에 안들어왔다는 소식과 노랑시티 흉내쟁이 아가씨의 삐삐 인형은 어떤 소년이 3년전에 줬다든가 포켓몬 센터에 신사에게도 어떤 소년이 로켓단을 괴멸시켰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외에도 그린이 챔피언이였다는 소리등이 나오거나 독수가 사천왕에 올라 그 딸인 도희가 체육관을 잇는등 직접적인 연관점 많이 등장.

이외에도 크리스탈버젼에선 스이쿤이 메인으로 등장하고 스이쿤을 쫓는 스토커씨도 등장. 이야기의 중심이됨

가장 마지막엔 은빛산에서 1세대 주인공 레드를 만날 수 있음

3세대 R/S/E

무대는 큐슈쪽이 모티브인 호연지방

이사온 주인공이 아쿠아단/마그마단의 야망을 무찌르고 결국 땅과 바다의 포켓몬인 그란돈과 카이오가를 레쿠쟈를 불러와 진정시킴(통합판 에메랄드 기준)

(레쿠쟈,카이오가,그란돈은 통합판인 에메랄드 1차 스토리내에서 무조건 잡게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후에 자기가 직접 가서 잡을수 있음)

이후 세대 작품에선 에메랄드 쪽이 정사로 인정되는 듯한 전개나 묘사가 많음.

완전히 새로운 지방으로 이전작과의 연관점이 전혀 없음. 1,2세대 포켓몬도 데려오질 못하기때문에 R/S때는 호연지방에 없는 이전세대 포켓몬은 전혀 나오질않는다. 이전작에 대한 과거 이야기같은것도 거의 나오질 않는데(유일하게 2번째 체육관장인 철구가 관동지방 사천왕인 시바와 친구라는 이야기만 좀 언급된다) 이 이유는..

3세대 FR/LG

1세대였던 R/G/B/Y의 리메이크. 여기서는 반대로 이쪽 작품에 나오지 않는 2,3세대 포켓몬은 잡을 수 가 없으므로 R/S/E와 통신을 해야된다.

처음으로 칸나의 고향인 일곱섬이 등장하고 2세대 라이벌(=실버)이 비주기의 아들이라는 떡밥이 로켓단 조무래기에 의해 등장.

같은 세대 작품인 R/S/E 인물들이 까메오로라도 전혀 등장하지 않기때문에 FR/LG와 R/S/E의 이야기는 같은 시대에 전개되었을 수 있음

4세대 D/P/Pt

무대는 홋카이도가 모티브인 신오지방

전체적으로 추운지방이고 눈이 펑펑내리는 지방인데 PT때부터는 아예 계절을 겨울로 고정. 다들 긴팔을 입음.

주인공이 시간과 공간을 조종하려는 갤럭시단의 야망을 무찌르고 깨어진 세계까지 가서 기라티나까지 만나는게 기본 스토리.(통합판 PT 기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2세대에서 친숙했던 빨간 갸라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호수에 빨간 갸라도스가 살고있다는 소문이 돌아 취재한다는게 기본적 내용인데 이 방송때문에 주인공과 라이벌(=용식)이 진실호수에 가게되며 모험이 시작된거나 다름없음. 이 장면때문에 G/S/C시대와 비슷한 시기의 이야기라는 추측이 등장함.

마지막 체육관이 있는 도시인 물가시티에선 직접적으로 성도 체육관 관장인 규리가 등장. 강해지고 싶어 여행을 왔다는 말을 한다. 콘테스트에서도 등장. 그외에는 GSC 주인공에 대한 언급같은건 없음.

이외에도 PT버젼에선 리조트 에리어에 한 별장 관리인이 별장을 공짜로 주는데 어떤 청년이 신오지방에 있는 돌은 다 모았기때문에 이제 곧 떠난다고 별장은 필요없다고 자기 한테 줬다는것.을 언급한다.

그리고 이후 세대에도 계속 등장하는 국제경찰 핸섬이 등장

4세대 HG/SS

2세대인 G/S/C의 리메이크.

이야기는 크리스탈 버젼까지 포함해서 진행되므로 이쪽을 정사로 치는듯. D/P/Pt쪽 계절이 겨울이라면 HG/SS의 계절 배경은 가을

세레비 이벤트로 실버가 비주기의 아들이라는게 확정지어지며, 라디오 타워 점거후 로켓단이 그리 애타게 비주기를 찾았는데 비주기는 왜 등장을 안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짐

이외에도 신오지방 관장인 자두가 무지개시티 식당과 포켓슬론에서 까메오로 출현하고

3세대 전직 챔피언이였던 성호가 등장해(말하는 투로 보아선 챔피언 자리는 물러난듯 보이기때문에 아마 이 당시 챔피언은 에메랄드대로 윤진인듯 하다.) 3세대 스타팅 하나를 준다. 이외에도 HG에선 가이오가,SS에선 그란돈을 잡을수 있으며 둘이 모이면 레쿠쟈를 잡을 수가 있다.

에메랄드 버젼 공식 1회차 스토리는 그냥 주인공이 레쿠쟈를 불러와 가이오가와 그란돈을 잠재우는거고 이후에 그 셋을 잡을 수 있게되는것이므로 주인공이 이후에 잡지않았다는것으로 설정이 되므로 딱히 설정붕괴가 일어나진 않는다.

또한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라티남매도 잡을 수 가 있는데 라티남매는 호연지방 라티남매와는 다른 개체라는 언급이 있다.

또 초극의 시공속으로의 극장판 아르세우스가 있으면 신도 유적이라는 곳을 갈 수있게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때 자신을 신오의 고고학자라고 칭하는 난천을 만날 수 있다 (D/P/Pt를 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난천은 챔피언이지만 여기선 그런 언급은 하지않는다)

이 이벤트로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를 잡을 수 있게 되지만 그 당시 극장판과 연계된 홍보이벤트나 다름 없고 이후 BW에서 난천의 발언으로 보아선 이 신도유적이벤트는 그냥 게임속 특별이벤트로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와 연관되는 주인공은 D/P/Pt 주인공이 맞다.

HG/SS가 가을 D/P/Pt가 겨울인걸 보아선 하골 소실의 이야기가 좀더 빨리 진행됐을 수 도 있다.

5세대 B/W

무대는 뉴욕이 모티브인 하나지방

전혀 다른 지방에다 나라마저 다르다는 묘사가 있고 엔딩 이전까진 기존의 포켓몬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야기는 여행을 시작한 주인공이 플라즈마단을 만나고 N이라는 인물과 만나고 결국 그 안에 얽힌 플라즈마단의 야망마저 부수며 하나지방을 건국했다는 두 영웅의 포켓몬인 레시람과 제크롬과 만나게 되는 이야기.

여러세대중 가장 뒷 이야기라는 떡밥이 여러개 존재한다. 일단 설화시티에는 겨울이 되야 갈 수 있는 민가에서 전직 로켓단이였던 가장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사람은 그 HG/SS에서 블루시티 이슬이 체육관 동력 훔쳤다가 로켓단 망했단거 그제야 알고 자기 고향이였던 외국으로 돌아갔던 그 로켓단원이다 (...)

게다가 게치스가 직접적으로 로켓단,갤럭시단등 애네들이 너무 직접접으로 활동하다 다른 트레이너들한테 저지당해 망했다는 걸 본인 스스로 배웠기때문에 조용히 행동해왔다고 말하며 직접적으로 위에 나오던 악당집단을 디스한다

1회차엔딩 후에는 물결마을에 한 민가에서 4세대 챔피언인 난천과 만나서 싸울 수 있는데 난천이 "기라티나와 마주 대하던 그 트레이너"와 닮았다는 말을 한다.

이외에도 4세대에 나왔던 국제경찰 핸섬이 등장하는데 핸섬의 파트너로 등장하던 삐딱구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 이유는 결국 나중에 6세대에서 밝혀진다.

B/W의 주인공은 포켓몬 리그에 도전한 목적이 N을 쫓아왔기때문이였고 1회차에서도 결국 챔피언과 싸우지 않는다.

5세대 B/W 2

전작으로부터 2년후로 플라즈마단은 온건파와 본모습을 드러낸 과격파가 각각등장.

이외에도 전작 주인공의 친구들인 체렌과 벨이각각 관장과 박사의 조수로 등장하고 나츠미쇼크의 주인공인 등산가 나츠미도 재등장한다 (...) 이외에도 노간주가 챔피언 자리에 물러났고 다른 챔피언이 새로 올라오고 관장직에도 몇몇 변경점이 있는등 직접적인 속편으로 등장한다.

추억링크라는 시스템을 통해 자기가 플레이했던 BW의 데이터 연동시킬수 있다. 이 시스템을 연동시키면 전작 주인공의 언급을 그, 그 트레이너로 지칭하지 않고 자신이 플레이했던 주인공의 이름을 NPC들이 말한다.

BW의 주인공은 N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는걸로 처리되며 이 때문인지 B2에선 레시람대신 제크롬을 W2에선 제크롬 대신 레시람을 잡을 수 있게됐다. 게치스는 이번작에서 완벽히 망해버린다.

설화시티에서 로켓단 가장이 있던 민가엔 사운드 디자이너와 남녀 두명이 동거하고있는데 남자는 마그마단, 여자는 아쿠아단 출신이다 (...) 서로 비밀을 지켜달라고 신신당부하며 이외에도 플라즈마 프리깃선 이벤트때 전직 갤럭시단 단원이던 플라즈마단원을 만날수 있다.

PWT가 생겨서 기존 시리즈의 관장,챔피언을 다 만날 수 있으므로 현재로선 가장 후반대 이야기일듯 (심지어 비주기마저도 !! 사실 비주기가 로켓단 보스라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기때문에 이런 설정이 가능한것.)

6세대 XY

무대는 프랑스가 모티브인 칼로스 지방.

3세대와 비슷하게 칼로스로 이사온 주인공이 이사오자마자 여행을 떠나 성장하는 이야기로 생명과 죽음에 얽힌 전설의 포켓몬과 3000년전의 칼로스의 큰전쟁에 쓰였던 병기가 중요 키워드. 그외에도 돈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6세대까지 통틀어서 다른 지방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작품 (젊을적에 신오의 마박사에게 가서 수업을 받았다는 플라타느 박사,칼로스로 유학왔다던 오박사의 손자,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역사를 전하는 마을 출신이라는 드라세나,성도지방 인주시티에서 온걸로 추정되는 페어리타입 관장 마슈,호연지방에서 돈벌러 왔다는 택시기사,하나지방에서 왔다는 백팩커등)

이외에도 너무 강해서 이곳으로 와서 짱박혀있다는 뮤츠나 뜬금없이 등장하는 전설의 똥새 3마리가 나온다.

시간대는 의외로 BW와 비슷한 시간대일 가능성이 있다.

1. 미르시티 메디오플라자 포켓몬 센터에  "플라스마단이 뭐야? 요즘 하나지방에서 여러모로 화제라고 하던데"라고 말하는 NPC가 있다.

2. TV에서 BW에서 방영하던 TV프로그램인 영어 알려주기 프로그램인 "포켓Q퐁!" ,그 시크한 보륵군이 나오는 도구 알려주는 프로그램 "이건 뭘까?" 밥과 쥬디가 진행하던 "TRADE'N TALK"등의 TV프로그램이 동일한 내용으로 나온다.

3. 비익시티에 아는 사람중에 관람차를 좋아하던 등산가가 있는데 사랑을 이뤘다는 애기를 하는(...) 광부가 나온다. 다른 웹에선 나츠미 쇼크 후속편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위에 이야기들과 종합해보면 그 관람차 탈 때 BW 시점이라고 보는게 옳을듯 하다. 그렇게 하면 BW2에서 그 여름의 기억이 자기를 괴롭게한다고 흐느끼는 나츠미가 설명이 된다.

4. 핸섬하우스 이벤트에서 핸섬의 삐딱구리가 임무중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렇게 되면 BW에서 삐딱구리가 나오지 않은 이유도 설명 가능 (사실은 삐딱구리 맵도트가 없어서 없던것 같지만...)

이하의 증거들로 인해 BW와 비슷한 시간대일수가 있는데, 정확히 밝혀진게 없어서 불명

총정리 하면

1,3세대(FR/LG & RSE) --- 『3년후』 ---> 2,4세대(HG/SS & D/P/Pt) --- 『몇년후』 ----> 5세대&6세대..?(BW & XY?) ----『2년후』----> 5세대 (BW2)

.... 라고 생각이 드네요... 히히

XY부문은 완전 제추측이긴 하지만

[노리드]

근데 궁금한게 뮤츠는 왜 칼로스 지방에 있는거져?
제가 알기론 포켓몬 세상에 뮤츠는 뮤처럼 한마리만 존재한다라던데
관동지방에서 칼로스지방으로 왔나 ..
왜 왔지 ..

[cimlee]

우르프 언급보면 1세대 주인공이 뮤츠를 못잡고 뮤츠 본인은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칼로스지방에 정착한게 공식설정 갔습니다.

[노리드]

다 읽었는데 보기만 해도 왠지 ..다시 플레이하고 싶어지네영
하골 소실을 사야하는데 ..

[민스크2]

cimlee// 공식설정으로 '갔다(go)'는 겁니까 아니면 공식설정'인 것 같다(seems to be)'인 겁니까. 맞춤법 자비좀요.

[요하랑]

어휘만봐도 갔습니다가 아니라 같습니다인데요...

[얼룩말기사]

뮤츠는 단일계체가 맞지만 뮤는 단일계체 아닙니다.

[싼닷]

문맥을 보니 '같습니다'로 이해하시는게 낳겠네요...

[살쾡이임]

갔습니다 ->같습니다. // 낳겠네요 ㅡ>낫겠네요

[Mr'씨발]

야호 맟춤법 병림픽이다아아앙

[레이븐이펙트]

문으맥로 파악해야지 맞법춤 틀리다고 이해 못하고 그러진 않잖아요?

[깜몬]

계체 -> 개체

[류토드]

에메랄드 버전에서 나오는 라티아스/라티오스와
하골/소실 에서 나오는 라티아스/라티오스는 동일포켓몬이 아니라는 언급도 있으면 좋았었겠군요...

여담이지만 핸섬 삐딱꾸리 스포당했네요;;허허허
귀찮아서 안하고있었는데 한방 먹었군요

[cimlee]

으아 죄송합니다 ㅠ
스포 말머리 붙이고 라티아스 라티오스 언급도 추가해야겟네요

[류토드]

아니아니 저한테 사과하실필요는;;
저는 괜찮아요 솔직히 b/w 안해봐서 핸섬이 삐딱구리를 대리고 다닌건지도 몰랐는걸료

[맹독충]

으잉?? 라티아스 라티오스가 1마리씩만 존재하는거아니었어요??

[미즈타니 에리]

라티아스 라티오스는 게임에서나 애니에서나 세상에 여러마리 존재한다는 언급이 확실히 있더군요.

[메가입치트]

전포가 무조건 한마리라는 언급은 없던걸로 알고 있슴다

[람파루도]

이런 세계관 정리글 꿀잼

[조꿀님]

이런글 완전 사랑합니다.

[Colet_Coletta]

와 BW랑 XY가 비슷한 시간대 이야기일 수 있다니 소오름;; 꿀잼이었슴다 이런 글은 ㅊㅊ!

[무무팜]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ㅊㅊ

[레벨업!]

어디서 듣기로는 BW 발매전부터 XY를 제작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직접적인 후속내용 보다는 진행중인 느낌의 언급이 있는 느낌

[zoo779]

그러고보니 늘궁금했던게 전설의 포켓몬들은 다른지방가서도 발견되는 기이한 현상이...
뭐 전작주인공들이 안잡았다고 쳐도 가장 이상한건
d/p/pt에서 야생으로 안나오던 둥실라이드가 bw에서 야생으로 나온거보면
원서식처는 bw지방께 아닌가 생각됨
허허.. 어차피 시간대가 다르니 나중에 그지방에서 발견되었다거나 그런거겠지?
그렇지만 그게 아니여도 설명안되는 포켓몬들이 더 있는게 함정..

[야바래]

D P PT에서 둥실라이드 진화 전인 흔들풍손이 발전소 앞에서 희박한 확률로 출현합니다 . 그리고 실질적으로 첫 5세대에서는 다른 지방의 포켓몬이 거의 나오지 않았으니 , 유입된 거라고 보는 편이 좋겠죠 .

[molybmoly]

스토리작가는 매번 머리터지게 설정을 써놔도 정작 작품에는 거의 전혀 드러나지 않는게 내심 서운했을텐데.. 이런 팬도 있다는 걸 알면 고마워할듯...

[Hanram]

적어도 포켓몬 스페셜 만화책에서는 작가가 표현 해주니까요.

[대추아가씨]

Hanram//뭐 그래봐야 게임과 포케스페는 차이가 꽤 많이 나니까요. 서로 수입해가는것도 있기는 합니다만.

[디폴트 네임]

글 잘봤습니다.근데 아마 각 개체의 전설의 포켓몬은 주인공이 잡지 않은게아니라

다른 개체로 생각됩니다.

게임 내 애니 내에서도 그 어디에도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은 단 한개체란 말이없습니다.

다만 특이한 예로 창조포켓몬 아르세우스와 그 밑에 3룡이

쌍둥이 용두마리랑 잉여빙룡한마리 이런 놈들은 그 세대에서 유일하게 한마리로 추정된다고생각합니다.

[루키노 사키]

뮤츠는 한마리 맞습니다
자연 태생 포켓몬이 아니라서;

[cimlee]

유일하게 뮤츠는 한마리가 맞습니다. 이래서 이번에 신속의 게노섹트에서 나오던 뮤츠가 논란이 되었죠.
참고로 모든 개체의 전설의 포켓몬이 여러개체가 있는게 아니라 단일개체 전설도 있고 여러개체가 존재하는 전설포켓몬도 있지요.

대표적으로 라티남매랑 히드란은 여러개체가 존재하는걸로 압니다.

[드론 프리깃]

그럼 삐딱구리는 전 시리즈 합쳐서 그린의 레트라 다음으로 공식으로 죽음을 인정받은 포켓몬이 되는군요.

[소라이]

노간주의 불카모스도 병으로 죽고 지금 그 후대를 키우고 있다고 얘기한 적 있죠

아, 이건 좀 다른 얘긴가..?

[cimlee]

한 가지 애기하자면 그린의 레트라가 공식적으로 죽었다고 언급된적은 없습니다.
단지 보라타운때부터 레트라가 안보이기때문에 그런 표현이 나온거지 게임상에서 언급된적은 없죠. 다만 팬들의 추측으로서는 그렇지 않을까...한다는겁니다.

이후 레트라를 한번도 쓴적이 없으니 미궁속으로... 포켓몬 시리즈에서 공식적으로 죽음을 인정받은건 보라타운의 탕구리어머니 텅구리 유령이 최초일겁니다.

[WT_Neo]

레트라는 모르겠지만
등나무노인의 두두....가 공식설정으로 죽은 포케몬 아닌가요

[드론 프리깃]

잉.. 그렇구나.. 파레리그는 일판으로 플레이해서 그냥 대충 넘어가서 자세히는 못 봤엇네요.. 잘못알고있었는데 이게 왠 추천이 이리많지 (__;)

[K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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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KHeon]

그런데 비주기는 GSC에서 로켓단이 라디오에서 그렇게 대놓고 비주기님 돌아와주세요 잉잉 거렸는데 사람들이 비주기가 로켓단 보스인걸 모르는게 더 이상한듯...

[extise]

비주기동굴에 박혀서 수련중이었음...

[TheKKHeon]

그 소리가 아닌뎁쇼

[A.A.A]

라디오 시청률이 엄청 낮다든가..?

[やらないか]

우리나라 명으로는 비주기지만 일어명은 사카키로 의외로 있을법한 이름이니 동명이인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체육관 관장씩이나 된 사람이 그런 범죄집단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어렵고.

[코사카 호노카]

최신 포켓몬 하지는 않았지만, 이해가 쏙쏙 되는 설명이었습니다~
ㅊㅊ

[BoxBoy]

ㅊㅊ

[BoxBoy]

이야 BW시간대가 XY와 같다는 추측은 정말 신선하네요.

[칼로스/수호]

BW와 XY가 비슷한 시간대라는건 저도 동의해요!플라즈마단 언급은 의도적이라고 생각
그렇다면 6세대 후속작이 곧 BW2와 비슷한 시간대에 서게될까요....

[한 지우]

전설의 포켓몬이 한마리라는 설정도 없고 오히려 여러마리라는 설정이죠.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만 해도 아르세우스 이벤트로 알에서 태어난 1짜리 습득..

[J.J 로빈손]

BW랑 XY는 비슷한 시기지만 좀 다른 년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기 BW를 보면 게치스가 조용하게 행동하고 다녔는데...
XY에서 '플라스마단이 뭐야? 요즘 하나지방에서 여러모로 화제라고 하던데'라고 하는 것을 보니
BW랑 BW2 사이가 XY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용히 행동하고 있던 플라즈마단은 그 당시 하나지방에서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하나지방은 무시하고 칼로스지방까지 소식이 전해지는건 좀 이상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그렇다고해서 XY가 BW2와 같은 년도인 것도 아니죠.
그건 회전목마에서 사랑을 이룬 나츠미(..)씨로 알수 있는데..
BW에서 회전목마를 타는 걸로 등장하고, XY에서 '사랑을 이룬 등산가'로 등장하고,
그리고 BW2에서 그 여름의 기억이 자신을 괴롭힌다- 순이니까요

결국 BW - XY - BW2 순인 것 같습니다.
느낌상으론 BW - 1년후 - XY - 1년후 - BW2 순 이 아닐까요?

[cimlee]

JJ 로빈손님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플라즈마단이 화제다라는 이야기를 보면 확실히 BW 후반대. 아니면 막 N사건 끝난 직후 그 쯤 사이에 이야기일겁니다. 본격적으로 플라즈마단이 활개치기 시작한게 쌍용시티에서 대대적연설로 사람들 혼란을 오게했으니 그 때쯤이면 이미 이슈가 되었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거외엔 밝혀진 정보가 없어서 아직 확실한게 나오려면 후속편 정도는 나와봐야 알것같네요 ㅎㅎ

[망고님ㅋ]

나츠미.....

[귀염이]

님 말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XY가 BW2의 몇 년 후 일수도 있을거 같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10번도로의 한 남자에게 말을 걸어 보면 "여기의 커다란 돌들은 뭔가 에너지를 내보내는거 같다고 몇 년 전에 아크로마라는 이상한 사람이 알려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크로마는 BW2에 나온사람이니까 BW2의 그 이후라는 것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제가 님 생각이 틀린거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단지 그건 조그만 제 생각일 뿐이죠.

[그랑디엘]

d,p,pt에 나오는 디아루가 파루키아 기라티나는 hg,ss에서 나오는 아르세우스 창조 이벤트에서 만들어진 애들 아닐런지요 ~_~? 포케스페가 그 부분을 참 재밌게 잘 다뤘던데요 ㅎㅎㅎㅎㅎㅎㅎ

[스사 노오]

근데 레드가 지우예요? 만화를 모르니 알수가없군

[四六時中pururupui]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말 포켓몬 z출시되면, 3세대나 1세대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어요. 피카츄버전이나 그런것도 리바이벌 되었으면 하고요.
하악.

[ㄴㅣㅅㅣㅇㅗㅇㅣㅅㅣㄴ]

언젠가 각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전부 모이는 시점이 내가 아는 포켓몬 최고의 작품이 될것 같음

[뮤츠성애자]

나오면 챔피언 레드
나머지는 사천왕 이거나 짐리더
모자른 짐리더 자리는 라이벌들
아 이러면 공포인가?

[제이토라]

모든 지역 다 돌아다닐수 있는... 그정도 스케일은 안 나오겠죠 ㅠㅠㅠ

[전투원]

저도 모든 지역을 다 돌아 다닐 수 있는 포켓몬을 기대하고 있음

[카룻]

언젠가 사천왕과 챔피언만 깨는 리그가 아닌 역대 주인공들과 챔피언, 사천왕들로 구성된 토너먼트식 BW2의 PWT같은 컨텐츠가 메인스토리로 등장했으면 좋겟네요

[몽상향]

3세대 FR/LG
무대는 큐슈쪽이 모티브인 호연지방
이부분 실수이신듯;

[망고님ㅋ]

1세대 적/녹리메이크라 관동 맞는데요

[몽상향]

R/S/E밑에 호연지방을 붙이셔야 했는데
수정 전에 FR/LG 쪽에 호연지방이 붙어있었습니다

[물엿장수]

이건 베스트 가야지

[물먹는고기]

아마 다음에나올 z?버전은 bw2시기쯤 되겠네요 스토리만 보는 유저인데 기대중~

[나리개]

아 저는 당연히 시간대가 나온순으로 진행된다고 별생각없이 플레이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상한게 한둘이아니군요,,,플레이하는데 왠 다끝난
플라즈마단이야기를하길래 이상하게 느꼈는데ㅎㅎ글 잘봤슴다

[KaiJel]

포켓몬스터 실버버전을 하다보면 비주기의 아들이 빨간 머리카락을 가졌다는 말을 해주는 npc가 있음...

[선혈의 애쉬]

이미 하골소실에서 실버는 비주기 아들 확정..

[메가입치트]

파이어레드 리프그린에 빨간머리의 아들이란 대사가 처음으로 등장했죠

[다스 시디어스]

격투천왕 98의 대사가 생각난다
"이제 내가 다시 시간을 흐르게 하겠다!"

[레펜티노]

꿀잼이네요 포켓몬 하고싶당

[휴트레인]

어...음...논문인가!? ㄷㄷㄷ

[韓進]

재밌네요~

[ZeroBreaker0]

정확한 추리는 닭추라 들었습니다.

[유미는사이보그]

이글을 째원이 싫어합니다.

[[JN]]

글을 보기 편하게 잘 써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전고지]

PtHGSS 에서 프론티어 브레인이었던 카틀레아엿나... 초능력 제어를 완벽히 가능해져서 BW/BW2에서 사천왕으로 취임했다고 하죠.

[흐아아아아앗]

3세대 RSE는 정말 아무 언급도 없어서 1세대와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른게 1세대와 비슷했다면 HGSS 에서 어떻게든 3세대 주인공 언급을 할것 같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로 순서는 1세대-2세대-3세대 차례로 생각

[귀염이]

님 체렌은 관장의 조수가 아니고 그냥 관장이에요

[루리웹-1709103579]

소름 돋고도 남을 글이였습니다. 한번더 플레이해보고 싶네여;4;

이참에 리셋이나 할까 합니다

[루리웹-5334174892]

문득 썬을 플레이 하다가
포켓몬 시리즈 시대 배경 순서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이런 저런 검색해보다 이 게시글까지 왔네요ㅋㅋ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썬 문은 그럼 어느 배경 사이에 속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