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를 받았다면 어떤 상황에서 물품을 회수해야 할지 미리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준비물을 항상 구비한 채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퀘스트 받을 때 아이콘으로 추천하는 장비품이 있습니다. 꼭 보시고 챙기세요
2. 사다리2개 / 앵커1개 / pcc2개 / 라이엇샷건 / 스키커건 / 플로팅캐리어1개 / 블러드그레네이드2개
3. 위의 준비물은 항상 챙기고 돌아올 경로 생각해서 집라인을 지을거라면 pcc를 더 챙기세요
4. 유독가스지형이라면 산소마스크 설산지형이라면 보온패드2개도 챙깁니다.
5. 자동최적화가 만능이 아닙니다. 슈트부분은 수동으로 정리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6. 슈트에 붙인건 케이스 없이 가는겁니다. 부식되도 되는(=금방 쓰게될) 것을 붙이면 됩니다.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효과보다 이게 사실 실전팁 입니다.
의뢰품이 자동최적화로 슈트에 붙으면 부식이 되겠죠
백팩커버를 얻으면 의뢰품이 커버 안으로 들어가도록 다른 물품을 바닥에 놨다 다시 드는 식으로
의뢰품이 커버안으로 들어가게 해주면 좋습니다.
(일전에 테스트해보겠다고 약속했던 피자의 경우 어떤 수를 써도 백팩커버 안으로 들어가게 할 수는 없더군요
평평해야 된다는 조건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는 길에 타임폴피난처 이용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통 날씨문제가 크게 없다면 사다리2개를/pcc2개를 붙이고
퀘스트 없이 완전히 집라인건설을 위해서 떠날 땐 pcc4개를 붙이면 좋습니다.
한번만 붙여두면 어지간해선 이후로 최적화를 해도 유지됩니다.
실제 활용 예시 입니다. 보통 잘 안하는 행동들이 우연히 짧은 시간동안 몰렸기에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1. 어딘가를 내려갈 땐 올라올 것을 대비해 항상 앵커를 쓰고 내려가는 습관
2. 산소마스크의 탈착으로 베터리 주의
3. 스티커건이 이렇게 유용합니다.(강 한가운데 있거나 애매한 높이에 있는 것들 회수에 좋습니다)
4. 플로팅캐리어는 끌고 다니는데만 유용한게 아닙니다. 회수물품을 잠시 보관하고 나는 맨몸으로 다닐 때 좋습니다.(물품파손 방지용)
뮬or BT와 싸울 때 ㅁ버튼으로 플로팅캐리어연결해제를 하면 화물을 온전히 보전하면서도 흩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수리스프레이를 뿌릴 때도 캐리어에 잘 쌓여있으므로 뿌리기좋습니다.
사족) 이 캐리어를 다리 아래 or 타임폴피난처 아래 등에 둠으로써 물품을 타임폴로부터 지키고 나는 물품을 줍는 족족 여기에 쌓음으로써
수리스프레이없이 장시간 타임폴지역에서 수집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타임폴피난처가 없으면 내가 하나 지으면 됩니다.
포스트박스/감시탑도 가지고 간 pcc를 이용해서 지으면서 하시고 철수할 때 삭제하심 됩니다 (맵상에서 세모 꾹 누르면 지워짐)
뭔가 할게 많은 곳이면 완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포스트박스에 넣고 꺼내가면서 하심 됩니다.
회수물품도 일단 여기에 넣으면 부식과 충격에서 보호가 되죠. LoL등급을 받기위해서 매우 유용합니다.
타고간 차량도 타임폴피난처 아래에 주차하면 부식이 방지 됩니다.
(이 사족 팁은 크래프트맨 북쪽 파괴된셀터에서 의뢰를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그 동네는 내가 마을 하나를 거의 재건하는 수준의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고 의뢰가 잦은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