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여!
플스4 슬립 구매하고 데스 스트랜딩 돌려봤는데
플레이 한 결과, 재밌네요!
전에 사촌이 플스4 잠깐 가지고 와서 한거랑 더 많이 진행하니 지형 지물과 배달과의 사투가 시작되는
겜이네여.
이 게임 스토리는 호기심을 불러 끌어들이고
게임 진행을 여럿이서 연결된 느낌주기 충분했네요!
사람이 사람을 공략해 줘서 도움을 주는 게 여타 겜에서 볼수 없는 걸 선보인거는 사실입니다.
보스전을 공략하는게 아니라 지형 루트를 공략해서 상품 배송이 파손되지 않고
안전하게 배달을 하는것이 중요하니 지형에 사다리, 줄을 사람과 잘 연결해서
서로 도와가며 사는 걸 겜에서 보여주네요.
문자 메시지로 겜 상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여타의 겜과는 다르게
표지판, 다리, 사다리 등 연결 통해서
어떤 사람이 사다리 표지판 세워 놓으면 난 사다리를 세워놓고 이런 협동하는 거 같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크소울은 문자로 표현한걸 데스 스트랜딩은 지형을 단기간에 주파할수 있게 만들어놨네여.
조금 아쉬운거는 초반에 동굴있어서 비 피하는 작은 굴이나 환경이 좀 있었으면 좋았는데
아주 극초반에 동굴이 없어서 아쉬웠고,
제일 제가 아쉬웠던 부분 분량 좀 있는 컷신이 아니라 이 장면이 아쉬웠네여.
출처: TGS 데스 스트랜딩, 아기공룡 둘리 이미지
저기 둘리에 나오는 마이콜 같이생긴 녀석이 주먹쥐고 샘 쫒아가는걸 포기하는데
이 장면 나올때 저는 뮬한테 걸리지 않았거든요,
근데 저런 장면이 나오니까
내가 플레이 하는 상황이랑 너무 다르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상황은 뮬한테 걸리고 샘한테 쫒아오다가 비 오면 자동 컷신 나오게 해놨으면 좋을걸 했네요.
그냥 저 처럼 뮬한테 걸리지도 않은 사람은 컷신이 아예 안나와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컷신을 나오게 혹은 안나오게 플레이어가 뮬 피하면 안나오게 못피하면 저렇게 나오게 하는게
컷신 상황이랑 자연스레 연출이 된거 같더군요.
그 외에 아주 짦은 컷신인데도 부분부분 나눠줘서 여러번 스킵을
누르게 해 놓은점(예를 들어 화물 재활용 시 컷신 2번 정도 스킵)
이건 메기솔5 생각해선지 궂지 컷신을 2번이나 널 필요 있을까란 생각도 했네요.
전체적으로 게임이 제 생각엔 메기솔 서바이브랑 비교하면
서바이브도 비슷한 중량 시스템, 내구도 이런거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겜이 다를까? 생각이 들었네요.
서바이브 생존능력 길르는게 데스 스트랜딩 생존 능력이 개인적으로 좀 더 낫고
액션은 서바이브가 더 나은듯 하네요.
둘다 같이 짬봉하서 잘 어울려지게 겜이 나오면 택배에 액션까지 잘됬을텐데
액션을 크게 기대 안합니다.
그래도 겜 자체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고
사운드 음신한 분위기에 bt감지가 잘 어울려지는 겜이네여.
멀티 시스템은 서바이브 사람 없어서 혼자 하면 힘든 점보다 훨 낫고요.
간만에 밤에 정말 즐겁게 했네요.
겜을 하면서 내가 타인에게 공략이 되고 도움을 줄수 있는 겜을
하고 싶다면 데스 스트랜딩을 추천하고 싶네요.
근데 액션성은 떨어지니 호불호가 정말 심하게 갈릴 겜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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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게 하네요. | 19.11.20 1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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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띠딩 하고 스캔 당한거 같았긴 했는데 뮬이 절 못보고 정찰만 하고 쫒아오진 않았습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뮬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저 연출 나올때 뮬이 샘을 뒤쫒아야 상황이 이해가 되는 컷신인데 (플레이 할때) 뒤쫒아 오지 않아서 좀 안 맞는다고 생각했네요 | 19.11.20 17: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