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찾아 미대륙을 둘러본 결과, 고래는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2~5분마다 카이랄을 1800씩 뽑아내는 스팟은 찾았습니다.
해당 스팟은 진화발생 학자 남쪽 유적 지대입니다. 갈색 암석 지대로 폐허 건물같은 것이 보이는 그곳입니다.
(스토리상 화석 회수해오라고 보내는 2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여기서 캐처 인카운트시 냥이가 2마리 스폰되기 때문에 왔다갔다 할 것 없이 여기서 죽치고 리젠시켜서 잡는걸 반복하면 됩니다.
이 스팟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하드한 상황으로 게임이 판단하는지 전투중 매우 높은 확률로 무기와 혈액팩을 뿌려주는 개비스콘맨들이 출현한다는 점입니다.
즉 다른 스팟과는 달리 카이랄 효율도 높고, 무기와 혈액팩 보급에 대한 부담이 적은 꿀스팟입니다.
마침 저는 해당 스팟 근처에 누가 지어놓은 세이프 하우스가 있어서 쓰고 있지만
없으신 분들은 처음에 갈때 자재를 들고 가서 세이프하우스를 짓고 취침을 통해 탄약보급 및 혈액팩 리젠을 하시면서 계속 카이랄을 벌면 됩니다.
틈틈이 오줌을 싸서 버섯밭을 만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버섯밭이 잘 자라면 크립토바이오트가 생성됩니다.
주의점으로는 냥이들은 남은 피에 상관없이 바로 보이드아웃을 유발하는 즉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을 차근차근 캔슬해가며 싸워야 한다는 점과
배터리팩 및 4렙아머 등 장비를 잘 갖추어야 한다는 점, 세이프 하우스는 입장시 저장이 안되기 때문에 망할 때를 대비해 매 전투 후 수동저장을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쓰다가 생각난 거지만 난이도를 낮춰도 카이랄 결정 수확량이 안 줄어든다면 최저난이도로 낮추고 꿀을 빨면 되겠네요.
참고로 중계기를 설치하는 남단 해변가는 스토리 끝나고 다시 가면 BT 존이 없어져 있습니다... 괜히 무기들고 갔다가 헛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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