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이 게임 정말 이상한 게임입니다

이것만 배송하면 다시는 높이 안쌓고 해야지 하면서 점점 등짝에 짐은 높아져감

꿀자리 발견하면 좋아요 잘 나오겠지 망상을 펼치며 설치하고 있음

뮬모여있는곳 발견하면 어떻게 정리할지 기대부터됨 

길 거지같은데 남들이 설치 해놓은거 발견하면 미소지으며 따봉날리고 있음

비오면 쫄리면서 지나가는데 어느세 BT가 멸종되어있음

탈거있는데 안쓰고 걸어서 감...

간혹 자만하다 택배 반절 유실하거나 흥분해서 택배로 패다가 파손시킴

딱히 쩐다 이런 재미를 못 찾겠는데 하다보면 소소한 만족감을 느끼며 서너시간이 사라지는 마성의 게임입니다

택배로 패보 션나요 ㅎㄷㄷ 감히 생각또 몬핸네요 가끔 가다 부서져서 승질나면 선에쥐고 강물에서 네모로
떤지 뿔거나하긴햇어두

막줄 공감이요...

쩌는 재미가 분명히 아닌데
심즈 하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시간은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되게 이상해요.
이걸 내가 계속 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을 하기도 어렵고,
내 스스로 납득 가능한 설명을 하기도 어려우니
남들에게 선뜻 '재밌다 해봐라' 추천은 못 하겠는데 그냥 저는 퇴근하면 슥 켜보고 있습니다.
플4프로 산지 8개월 지나도록 총 구동시간이 10시간이 안 됐는데
요즘 매일 기록경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