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 플라자
->입구부터 계단에 리에라로 쫙 붙여놨더군요ㅋㅋㅋ
콜라보 내용은 도쿄 플라자 입점 매장 어디서든 2000엔 구입마다 특전 1장 주는거랑
콜라보 샵에서 3300엔 마다 브로마이드 1장 주는거였습니다
콜라보 샵 자체는 그다지 굿즈가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 유화풍 캔버스 액자(리에라의 노래 버전)가 맘에 들더군요ㅎㅎ
이거 보니 니지동 2기 발표 그림도 사고 싶은 뽐뿌가...
하라주쿠 카페 스탠드
->이번엔 치사토랑 콜라보한 타코야키가 나왔습니다
맛은 명란마요라 안정적이였...
기본적으로 대게 콜라보 음료가 600~700엔 정도인거에 비해 여기는 800엔인게 살짝 흠....하고 망설이게 되는 가격이지만
뭐 임대료가 임대료니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네요;
아키바 세카 콜라보 (3호관)
->게임센터 쪽은 반 럽라, 반 주술회전이였습니다
럽라 쪽은 뭐 거의 네소랑 껴안는 인형이 메인이였네요
니지쪽은 이미 예전 버전으로 1명씩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새로 나온 리에라 애들만 건져오기로 했습니다
일단 지금은 카논쿠쿠치사토만 나왔는데
그 많은 크레인 중에 쿠쿠는 다 털렸더군요;;
일단 2000엔으로 카논치사토 구출
뽑고 나서는 카페로 ㄱㄱ
지금 시즌엔 뮤즈 콜라보 중입니다(감사제 할 때 쯤은 아쿠아, 끝나고는 니지동으로 10월 중순까지던가)
리에라는 일단 깍두기 취급인지 상시 파르페 제공중이더군요ㅋㅋㅋ
오다이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저번에 왔을 땐 솜사탕 음료(...)를 팔았는데 이번엔 파르페라고 하더군요
오.. 이런데서 파르페를 판다고? 하며 감탄하고 있었는데
받아보니 이런걸 800엔 주고 판다고?! 하며 경악하게 하는 퀄리티...;;;
오랜만에 콜라보의 창렬함을 느끼게 된 경험이였네요;
그래도 컴플릿트 호구는 꾸역꾸역 (총 4종류 중) 3개나 먹었...ㅠ(아즈나는 감사제 때..)
오다이바 키친카&콜라보 카페
->딱 일요일에 가서 코토리 생일 음료도 챙겼습니다ㅎ
은근히 특전 브로마이드가 생일 전날까지는 물량이 안 딸리는데 당일만 되면 개시 3시간에 다 털리는거 보면 빨리 구하는게 속 편할듯합니다
(뭐...요 근래 멤버 생일이 다 주말이랑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콜라보 카페는 가뜩이나 생일+라이브가 겹쳐서 예약이 만땅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 타임이든 노쇼는 나오는지 어찌저찌 입장해서 코토리 생일 플레이트 먹고 나왔습니다ㅋㅋㅋ
거기에 테이크 아웃 메뉴인 젤라또(+그냥 바닐라 아이스)랑 시즈쿠 콧페빵도 사서 나왔습니다
....진짜 요근래 너무 생일이 많아서, 조금만 간격 띄어서 가면 새로운 메뉴들이 나와서
절약 좀 해야하는데 실패하고만 오네요ㅋㅋㅜㅜㅜ
다음번 스쿠페스 감사제 갈 때는 리코랑 루비 생일에 살짝 겹칠거 같아서 또 배터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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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유닛 팬미팅 후기
->드디어 아리아케 가든 시어터 첫 입성이였습니다
...1년 전 2nd 라이브 때, 진짜 첫 날 양일, 둘째 날 3공연 전부 당선 되었는데 다 나가리가 된걸 생각하면 아직도 피눈물이 나오는데...
(선행권+멤버카드 땜시 9장인가 10장 샀었는데..ㅜㅜ)
어찌 됐건 다시 니지동 관련으로 가게 돼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아리아케 가든이 상당히 큰 쇼핑몰에 주변에 엄청 큰 맨션들이 많아서 진짜 쾌적한 환경입니다
억세스...는 편하다면 편하고(오다이바) 불편하다면 불편하지만(국제전시장에서 내리면 도보 10여분)...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라이브 끝나고 바로 쇼핑몰 식당층에서 소인원아 우치아게도 가능해 보이더군요(이자카야나 야키니쿠 쪽은 아니지만;)
첫 날은 2층 왼쪽(시모테) 전열, 둘째 날은 4층 진짜 맨 가운데 후열이였습니다
2nd 블루레이 보면 대충 아시겠지만 층이 상당히 가파르게 구성돼있어서, 4층은 진짜 최전열은 살짝 무서울거 같더군요;;
2층은 사이카랑 플라이투더스카이 때 리프트 타고 올라간 위치보다 살짝 아래더군요(2층이랑 3층 사이려나요)
2층 정면은 아레나석 때문에 좀 거리가 있던데 양 사이드는 상당히 가까운 느낌이였습니다
살짝 단점은 너무 벽쪽에 붙은 자리는 스크린 있는 벽에 스테이지가 가려지는 점이였네요
8000명 캐퍼에, 일단 5000명 이하로 제한하는거 때문인지, 3rd 라이브 때까지만 해도 객석이 1명씩 띄우고 앉았던거에 비해(50%)
이번엔 2명씩 앉히고 한 칸 띄우는 식으로 앉혔더군요. 근데 이것도 자리마다 다른거 같긴합디다;
(그럼에도 상당히 비워둔 자리가 많더군요..)
암튼 하루라도 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나서 풀 캐퍼로 콜 가능한 라이브가 가능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ㅠ
라이브 자체는... 더 길어질거 같아서 제일 인상 깊은 쪽만 말하자면
미유땅도 말했듯이 낫쨩의 성장이 절절히 느껴진 라이브였습니다ㅠ
뭐 초창기도 잘 하긴 했지만 호흡쪽에서 불안했는데
이제는 그 많은 랩과 격한 동작에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더군요
진짜 즐거움의 천재이자 노력의 천재 낫쨩...ㅠㅠ
+츄키츄키 러브링ㅋㅋㅋㅋㅋ
++멧챠 고잉 더블 공연은 진짜 첫날 열광 그자체 였습니다ㅋㅋㅋ(고마워요 KSF!!!)
살짝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면 첫날 둘째날 세트리가 완전 똑같았다는 점이네요..
막곡이라도 럽유프렌즈 정도로 바꿔줬으면 좋았을 것을...
이러면 쿼츠랑 아즈나도 토크 파트 말고는 양일 다 볼 메리트가 부족한 감이 없지 않나 싶네요;
암튼 5월달 3rd 라이브 이후의 4개월만의 현지 라이브는 대만족이였습니다!
쿼츠랑 아즈나도 기대가 되는데, 제발 일반 2차 추첨에 어떻게든 붙었으면 좋겠네요ㅠ
아이러니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캐퍼는 줄었는데 외국 팬들(특히 중국 쪽) 응모가 줄어들어서 코로나 이전보다는 당선률이 높은 상황이 참...;
(코우즈시마 행 그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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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남은 팬미팅들은 세트리가 어쩌려나요
쿼츠는 적어도 솔로곡이 2곡이 더 나오니 토크 파트가 줄어들건가 싶고(한 10분 정도 더 해주면 땡큐)
아즈나는 저번 아제리아 때 처럼 유닛곡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아구퐁이랑 카오링 둘이서 커버할건지 걱정...
(IP보기클릭)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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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는 2일차 2nd 곡 솔로랑 스타라이트 듀엣을 기대했는데 이건 좀 아쉽습니다 ㅠㅠ 아즈나는 토모리루는 노래는 같이 부르되 댄스는 최소화하는 방향이 아닐까 싶어요 | 21.09.14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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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는 호구구하고 웁니다ㅜㅜ 진짜 노래라도 같이 스테이지에서 불러줫으면 좋겠습니다ㅜ | 21.09.14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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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후엔 지금의 좋은 점만 잘 골라서 운영해줬으면 좋겠네요; | 21.09.14 1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