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글1 - https://bbs.ruliweb.com/family/3094/board/181035/read/9510710
참고글2 - https://bbs.ruliweb.com/family/3094/board/181035/read/9511621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은 6월까지 고위험군에 대한 1차접종 끝, 9월까지 일반인 대상 1차접종 끝, 11월까지 2차접종 끝내서 집단면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 직업 특성 때문에 제 동네의 예방접종센터에 예진 지원을 갑니다. 전국민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는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예방접종을 안 하는 거지 임상결과 나오면 집단감염 차단 및 취약집단 보호 때문에 무조건 놓게 될 겁니다)을 대상으로 하기에 위탁기관은 위탁기관대로, 그게 아닌 의료인은 순환근무를 할 거고, 더해서 저도 4월에는 벌써 전일로 두 번을 뛰었고 다음주 금요일, 그리고 2주 쉬었다가 다시 한 번, 그리고.... 이런 식으로 원래 업무와는 별개로 한 달에 두 번은 파견을 나가지 싶습니다. 물론일당이야 나오지만, 솔직히 돈내고 하라고 해도 할 생각입니다. 의사 한 사람이 발버둥친다 해도 150명/일/인 정도지만 백신이 있는데 예진의사나 접종간호사 없어서 속도 안 나오는 일은 최소한 없어야 할 것이므로....
굳이 의사나 간호사가 아니라도 판데믹을 끝장내는 데에 힘을 보탤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위 주소로 들어가면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죠. 빨리 판데믹 종식시키고 라이브뷰잉이든 내한공연이든 정기공연이든 보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