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s.dengeki.com/news/145892/
LoveLive!Days 니지가사키 스페셜 2021 Spring 발매기념 니지가사키 인터뷰 기획
시리즈 첫“열 번째 스쿨 아이돌”로서의 중압을 넘어서. 미후네 시오리코 역 코이즈미 모에카 씨에게 깃든 “결의의 빛”
‘스쿠스타’ 1주년을 기념한‘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스페셜 이벤트‘교내 셔플 페스티벌’에서 발표된‘LoveLive!Days 니지가사키 스페셜 2021 Spring’.
발표를 기념하여, 2020년 9월2일 발매된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3rd 앨범 ‘Just Believe’의 시오리코 솔로곡 ‘결의의빛’, 그리고 2020년 9월에개최된 2nd 라이브에 대해 미후네 시오리코 역 코이즈미 모에카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결의의 빛’은, 시오리코에게 있어서도, 제게 있어서도, 그리고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첫 번째 곡’이 되는 악곡
-2020년9월에 발매된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서드 앨범 ‘JustBelieve’에는 시오리코의 악곡 ‘결의의 빛’이수록되었네요.
네! 우선 곡이 오기 전에, 시오리코가어떤 노래를 부를지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최종적으론 동호회의 멤버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스쿨 아이돌이되지만, 처음에는 스쿨 아이돌 동호회를 폐부시키려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시오리코가 어떤 노래를 부를 지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지만, 전혀상상이 되질 않아서(웃음). 원래 시오리코는 일본무용이 특기이기때문에, 와풍에 잔잔한 분위기의 곡일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곡을 받아보니, 설마 와풍에 록 요소가 더해질줄은! 처음 들었을 땐 꽤 놀랐네요.
-레코딩 때 신경쓰신 부분은 있으신가요?
저는 노래할 때 저만의 버릇이 자꾸 들어가게 돼서, 시오리코로서 노래할때엔 그런 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도 듣기 편하게, 올곧은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의식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결의의 빛’은 시오리코나저,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첫번째 노래죠. ‘이노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화해 내야지!’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레코딩에 임했습니다!
-‘결의의 빛’에서, 코이즈미 씨가 마음에 든 가사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사실, 전부 다 마음에 박히는 뜨거운 문장들이어서, 고르기가 어려운데요… 우선 뽑자면 1절 B멜로디 ‘비록 지금은~’ 부분이려나요. (*비록 지금은 아직 막연한 꿈이라도 한 걸음 앞으로 내딛으면 내일은 변할거야)
‘스쿠스타’의 키즈나 에피소드에서도다루고 있습니다만, 시오리코는 어떤 스쿨 아이돌을 목표로 삼을 것인지 고민하던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걸은 앞으로 내딛으면 내일은 변할거야”처럼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시오리코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요.
‘나만이 할 수 있는~’부분에는, 시오리코의 강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세컨드 라이브에서는 부르는제 자신에게 무척 용기를 주었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나 찾았어 소원이여 목소리가 다할때까지 울려퍼져라)
사실, 시리즈 최초의 ‘10번째 스쿨 아이돌’로서의 갈등과 중압감에 눌려버릴 것 같았어요
-세컨드 라이브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결의의 빛’을 라이브로 선보일 당시 의상이나 안무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이있으시다면 알려 주세요
후리소데 같은 의상을 입었는데요, 소매에 익숙해질 때까지 꽤 고생했네요.
레슨받을 때는 티셔츠처럼 움직이기 쉬운 복장이라, 소매를 신경 쓸필요는 없었어요. 하지만 막상 의상을 입고 춤추니까 소매가 얼굴에 스치거나 팔에 감기거나..(웃음) 능숙하게 소매를 컨트롤하면서 안무를 조정하는 건 고생했네요.
그리고, 일본무용을 수련하는 시오리코라면, 분명 손가락 끝 하나하나까지 아름답게 보일 것이라 생각해서, 춤출때에는 손끝을 특히 의식하도록 주의하였습니다. 라이브까지는 안무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과 ‘여기는 좀더 이렇게 하는 편이 시오리코스럽지 않을까’ 등등 다양한토론을 하면서 춤을 함께 만들어나갔건 게 인상적이었어요.
-본 무대를 위한 리허설에서 무언가 인상깊었던 일은 있었나요?
리허설은… 여러 의미로 솔직히 정말 힘들었네요. 본 무대를 생각하면서 긴장도 무척 하고 있었고. 마지막 전체 스튜디오리허설에서는 가사도 바로바로 나오지 않고 댄스도 미묘하고 애매해서 ‘이렇게 실전으로 들어가는 건가…’ 하고 무척 불안하고 긴장에 혼란스러운 기분이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긴장을 하신 건가요?
원인 중 하나는 “처음으로 솔로로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룹이나 작은 유닛으로 노래하는 것과, 솔로로 노래하는 것은, 같은 ‘노래와 댄스’라도, 전혀 사정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그 이상으로 큰 이유는 역시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향한 마음가짐”이네요.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사실 니지가사키 전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오디션에도 참가했었습니다.
평소라면 오디션에 떨어진다 해도 ‘다음에 또 힘내자’고 마음을 다잡는 편이지만,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오디션에서 떨어졌을 때에는 정말 아쉽고 눈물이 멈추질않았었습니다.
그로부터 수 년 지나, 미후네 시오리코 역으로 정말 바라던 러브라이브!시리즈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오리코는 시리즈 최초의 ‘열번째스쿨 아이돌’. 10년 이어져 온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있어서 처음 있는 포지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러브라이브’는 아홉명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븐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생각하고, 개중에는‘아무리 하여도 시오리코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 라고 말하는분도 계실 지 모릅니다.
그 망설임과 혼란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제 자신도 스스로가 어떤기분으로 있어야 하는 지 헷갈리게 되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런 걸 생각하기 시작하니, 마음 속에서 긴장감이 점점 부풀어올랐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눈치채보니 갈등과 중압감에 완전히 눌려버리게 되어버렸어요.
-라이브 본 무대에서는 그러한 갈등과 중압감이 느껴지지 않는 당당한스테이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라이브까지, 무언가심경의 변화가 있었을까요?
리허설을 끝낸 후, 엉망진창이었던 제 퍼포먼스를 돌아보고 지금의 자신을팬 여러분이 보신다면 어떻게 느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나 시오리코에게 있어서, 그리고 여러분에게 있어서 처음이 되는 스테이지에서, 내가 만약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되거나, 춤을 추지 못하게 되면, 봐 주시는 여러분도 분명 불안해하실 겁니다.
그러니 적어도 마음만큼은 당당하게 가지자고 생각하면서 본 무대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그런 저를 회장에서 9명의 동료들이 그리고화면 너머의 따뜻한 코멘트들이 저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온라인이 아닌, 회장에서 직접 팬들에게 ‘결의의 빛’을 전하고 싶어!
-라이브에서, 다른 캐스트분에게서 얻은 응원이나 메시지가 있었나요?
모두 제 등을 밀어주었어요. 분명 다들 각자의 긴장이나 불안도 있었을텐데 저를 위해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고, 뒤에서 도와주고…
저는 무대 중에 모니터 너머로 계속 멤버들을 보고 있었는데요, 역시스테이지에 서는 멤버들의 모습은 정말 멋있고 빛나고 있었어요.
특히 첫날 앵콜에서 퍼스트 앨범의 솔로곡을 모두 한 명씩 선보일 때의 감동…!
사실 시오리코 역할이 결정된 이후 교내 매칭 페스티벌에도 갔었는데, 그때부터의 멤버들의 노력과 성장이 전해지는 퍼포먼스여서, 다들 자신의 곡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했어요.
‘언젠가 나도, 시오리코로서저런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면서 멤버들의 씩씩한 모습을 눈에 새겨두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세컨드 라이브는, 저에게 있어서도 시오리코에게 있어서도 사실상의 ‘퍼스트 라이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멤버들과 팬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앞에서 직접 ‘결의의 빛’을 선보이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라이브는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여러분에게 직접 들려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시오리코를 응원해주시도록 저도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부디 지켜봐주세요!
니지가사키 멤버 10명의 2nd 라이브를 되돌아보는 캐스트 인터뷰 및 유닛 화보, 물론 미후네 시오리코 역 코이즈미 모에카씨의 특별 인터뷰도 수록!
LoveLive!Days 니지가사키 스페셜 2021 Spring
【수록내용】
2nd 라이브 회고 인터뷰
유닛 화보 등
【발매일】2021년4월 30일 예정
【가격】1500엔(세별)
모에삐 사인 주는 리트윗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https://twitter.com/gs_magazine/status/1373576051104702468
(IP보기클릭)220.122.***.***
(IP보기클릭)211.228.***.***
(IP보기클릭)218.54.***.***
(IP보기클릭)59.9.***.***
(IP보기클릭)203.234.***.***
(IP보기클릭)183.99.***.***
(IP보기클릭)10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