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쿠스타 매일 극장 201016

[eis(시에)]

오늘의 조합은 노조시오!

[에르스테리아]

시오리코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같은 논땅..!

[더헤드]

오... 역시 노조미라고 해야 할까요? 성숙함이 남다르네요

[hitiet2]

우미쨩이 시오리코쨩을 만나는 이야기도 보고 싶습니다. 혹시 예전에 나왔나요?

[eis(시에)]

매일극장에 우미시오는 아직 나온 적 없네요!

[hitiet2]

그렇지만 둘 다 비슷한 성격이고 일본 아가씨스러운 인물이라 나온다면 아마 시오코쨩이 우미쨩에게 앵기는 모습이 나오지 싶네요. 저번 올스타즈 키이미지에서 카스카스 (카스카스가 아니라 카스밍이라구요!!ㅠㅠ)가 우미쨩에게 앵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OVERWORK]

『붉은 잎의 샤워 속에서』

시오리코 : 신사에서 일을 거드시는 중에 실례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노조미 씨

노조미 : 괜찮데이, 괜찮아. 언제라도 웰컴이야. 그래서 내한테 말하고 싶은 게 뭐야?

시오리코 : 네, 저기……. 저, 스쿨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고서부터 대외 활동…… 봉사 활동과의 양립에 고민이 돼서요. 그래서 여기서 일을 도우시는 걸 훌륭하게 해내고 계시는 노조미 씨에게 시간을 쓰는 법의 비결을 묻고 싶어서 왔습니다

노조미 : 뭐!? 내, 학생회장을 하면서 봉사 활동도, 스쿨 아이돌도 최선을 다하는 시오리코가 굉장하다고 생각한다구?

시오리코 : 허나 노조미 씨는 스쿨 아이돌과 여기서 일을 거드는 것에다 에리 씨의 오른팔로서 학생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시간을 쓸 수 있을까요? 저, 제멋대로인 소리지만 모든 것에 같은 수준의 힘을 쏟고 싶습니다

노조미 : ……옳지옳지

시오리코 : 네?

노조미 : 내가 지금 말해줄 수 있는 건 하나래이. 시오리코, 무리하면 안 돼. 전부 열심히 하고 싶다는 기분은 말여, 조금씩 시오리코를 지치게 할지도 모른데이. 그러니 우선 지금, 눈 앞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 생각하라구? 한 번에 전부 생각하지 말고, 알았지?

시오리코 : 노조미 씨……

노조미 : 그런고로 지금은 내와 함께 흩날리는 예쁜 낙엽을 전력으로 지켜보자~. 다음으로 낙엽 쓰는 거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