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니코동화 2014년 7월 13일자 방송분입니다.
대사앞의 K는 쿳승의 대사. N은 난죠르노의 대사입니다. <> 안에 들어있는 문구는 각주이며 방송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http://www.nicovideo.jp/watch/1405059785
라디오 아니메로믹스!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 28화
~ intro ~
N : 안녕하세요. 카시코이 카와이~
K : 에리치카!
N : 하라쇼♪ 아야세 에리 역의 난죠 요시노입니다
K : 안녕하세요. 노조미 파워 듬뿍 주입! 하이 푸슛!
N : 잘 받았습니다
K : 토죠 노조미 역의 쿠스다 아이나입니다
N : 자! 이 방송은?
K : 10명째의 멤버. 러브라이버인 여러분들과 인연을 돈독히 하기 위한 스쿨 아이돌 프로그램.
모두와 즐기는 라디오 방송을 모토로 러브에 라이브한 시간을 전해드리겠습니다.
N : 왠지 귀가 행복해
K : 그렇지? 저번주에 무서웠으니까 말야
N : 무서웠어 <정색>
K : 돌아왔어..ㅋㅋ
N : 이야...(저기..나 30으로는 못돌아가..) 역시.. 좋네
K : 좋네요
N : 좋아
K : 역시 오프닝은..
N : 음악은 좋은거야
K : 오늘 있잖아? 무슨 날이더라?
N : 오늘?
K : 오늘
N : 오늘... 몰라 ㅋㅋ
K : ㅋㅋㅋ 오늘은~ 난쨩의 생일이랍니다!
N : 엣? 케이크? 케이크 주는거야? 예이~ (N/K : 케이크~ 케이크~)
K : 케이크는 아니지만 이거 줄게.
N : 에엣? 거짓말?
K : 생일 선물~
N : 정말뽕? (まじぽん?)
K : 정말뽕! 정말 선물이야.
N : 에에? 거짓말.. 이 얼마나 제대로 된 파트너인가.
K : 헤헤헤~
N : 난 쓰레기를 줬었는데..2월 1일에
K : 이거 줄게. 열어봐 열어봐.
N : 괜찮아? 고마워.
K : 응. 어서 열어봐. 어서 열어봐. 늦어!! 늦어!!
N : 잠깐만... 이렇게 좋은 일이 있구나. 생일이란건..
K : 맞아
N : 뭐지? 뭘까? 우와.. 귀여운 상자에 들어있어. 참 대견한 애구나 쿳승은..
K : 데헤헷~
N : 이거 어떻게 여는거야?
K : 몰라.
N : 오픈... 쨘~, 목걸인가?
K : 목걸이인데..
N : N이라고?
K : 맞아!
N : 난쨩의 N? (K : 응!) 신난다! 귀여워!
K : 사실은 그 목걸이의 피어스<귀걸이?>버전도 있었는데. 팔질 않아서..(N : N이?) 물건이 없어서
기간 한정의 피어스 였으니까. (N : 아! 그렇구나) 그래서 목걸이로 했어요.
N : 고마워어~ 너무 기뻐. 심플한 문자 정말 좋아해요.. 와아아아아 고마워. 귀여워!
K : 꼭 써주세요.
N : 쓸게요. 이런 좋은 일이 있구나. 생일이란건..
K : 에헤헷~
N : 고마워., 소중히 할게요.(K : 네) (N : 30인가..) ..그러면 프로그램~ 스타트!!
N : 이 방송은 애니메이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아니메로믹스, 란티스, 반다이 비쥬얼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
~ Part1 ~
N : 다시금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야세 에리 역의 난죠 요시노입니다.
K : 안녕하세요. 토죠 노조미역의 쿠스다 아이나입니다.
N : 이번 여름에 뭔가 하고 싶은거 있나요? 갑작스럽지만..ㅋㅋ
K : 이번 여름?
N : 최근 웬지 약속도 안 잡고 있고말이지.
K : 그렇네..여름이죠? ...아 그거!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녀석
N : 응?
K : 몰라요?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거. 검색해봐요. 수압으로 쓩 하고 나는거야.
N : 맨몸으로?
K : 맨몸으로..뭐..
N : 무섭지 않아? 어디까지 나는거야?
K : 좋은 느낌의 거리 아냐? 플라이 보드라고 하는데요..
N : 플라이 보드? 보드에 타고 나는 건가?
K : 등에 뭔가 메는 느낌이려나요? 거기서 호스에서 물이 나와서 선 채로 퓽하고..퓨웅! 하고..
N : 플라이 보드?
K : 응. 그런 녀석으로 하늘을 난다고 검색하면 나와요.
N : 플라이 보드로 검색해 봤어. 근데. '수압으로 하늘을 난다! 플라이 보드!'라는게 나왔어.
<쿳승이 하고 싶은 것>
K : 정말?
N : 에에? 그런거였나? 뭔가 밑에서 나오는게 아니구나 물이. 푸슉하고.. 뭔가 자기가 분사하는 건가..
K : 맞아 맞아.
N : 에에에~ 이런거 하고 싶은거야?
K : 하고 싶어. 하자?
N : 무섭다구..(하자~) 아아아앗... 비싸. 이건.. 무서워. 에에? 이거 하고 싶은거야? 쿳승? 에에.. 그럼 봐줄게. 쿳승이 하는거.
K : 아냐. 같이 하자. 약속이야?
N : 아니.. 마음대로 약속해도..
K : 약속!
N : 그치만 나 수영 못ㅎ..
K : 난쨩은? 난쨩이 하고 싶은건?
N : 방안에 틀어박히고 싶어.
K : 엣?
N : 그거 하고 싶어. 나가시 소면(流しそうめん)
<난쨩이 하고 싶은 것>
K : 나가시 소면? ㅋㅋ
N :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 나가시 소면
K : 나가시 소면.. 그럼 나가시 소면도 하자. 그럼 하늘 난 이후에 나가시 소면으로 하자.
N : 으으응..
K : 결정! 노조에리 강화 합숙.
N : 너무 강화했잖아.
K : 노조에리 강화 합숙으로 에미츤 쓰러트리자. <반동!! 반동이다!>
N : ㅋㅋㅋㅋ 뭘 쓰러트리는거야..ㅋㅋ
K : 에미츤보다 강해지자.
N : 잠깐 잠깐.. 수압으로 날고 소면 먹는 걸로 어디가 강해지는거야?
K : 팔씨름..ㅋㅋㅋ
<코토리 : 무리라고..생각하지 않아?>
N : 안돼..ㅋㅋㅋㅋ 안 강해져..ㅋㅋㅋ
K : ㅋㅋㅋ 나가시 소면같은거 하다보면 강해질거 같지 않아?
N : 나가시 소면이? 그렇게 굉장히 격렬해?
K : 초 하이퍼 속도로..
N : 젓가락 부러질 정도로 탕! 후룩. '빌어먹을.. 지지않아!!' 같이?
K : 그런 느낌으로..
N : 아니.. 평범하게 하고 싶습니다. 격렬한건 쿳승에게 맞기고..
K : 에에?
N : 봐주긴 할게. ㅋㅋ
K : 안돼. 같이 할거야. 그런 방송인걸?
N : 에에? 언제부터..ㅋㅋㅋ 그랬던거야? 뭐 가능했으면 좋겠네. 수압 뭐시기는 보기만 할테지만..
K : 아니 안돼.
N : ㅋㅋㅋ 자 다음 가자. 저번 방송에서 말이죠? 왓카나이와 이시가키섬에 러브라이버가 있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만..
이어지는 리서치 테마. 에리와 노조미와 쓰리사이즈가 같은 분은 있을까요?
K : 네.. 있으려나요? 의외로 많은 메일이..
N : 아라아라..여자애한테서?
K : 잔뜩 왔어요. 사진첨부로
N : 이야~ 유후~ 사진은 우리들만 보도록 하죠.
K : 바로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아 참고로 에리가 162Cm, B88, W60, H88.
노조미가 159Cm, B90, W60, H82 로군요.
N : 굉장하네..
K : 네. 그럼 메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엣또.. '마나미'씨로부터의 메일입니다. 에리, 노조미의 3사이즈를 듣고 제 사이즈를 두근두근거리며 재 보았습니다.
제 3사이즈는 B78, W56, H83. 마키와 똑같았습니다! 에리와 노조미쨩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수영복은 아니지만 사진도 보내봅니다.
N : 굉장해!
K : 마키쨩이랑 똑같데.
N : 마키쨩!
K : 이 사람이네요. <사진을 보며>
N : 에에~ 귀여워.
K : 이거.. 에리잖아?
N : 아.. 에리쨩 코스프레를 해주셨어. 귀엽구나!!
K : 굉장해.
N : 마키쨩이다.
K : 날씬하네? 다른것 보다도..
N : 한번 더 말해줘.
K : B78, W56, H83
N : 56이라니.. 가늘어. 가늘구나.. 귀여워라..감사합니다.
K : 감사합니다.
N : 이 코너 좋네. 뭐 에리, 노조미는 아니었지만 마키쨩. 마키쨩이었습니다.
K : 그래도 마키쨩이 있다는건 굉장하네.
N : 응. 마키쨩이 있었어. 이거 9명 모으면 가능한거 아냐? 리얼..
K : 리얼 뮤즈? 굉장하네..
N : 굉장해.. 난 보고 있을래..ㅋㅋ 그치만 나 니코쨩보다 키 작은편이고..ㅋㅋ
K : 나도..ㅋㅋ 그런거라면 나도 똑같다고..ㅋㅋ
N : ㅋㅋㅋ 우선 못 들어가겠지만..ㅋㅋ
K : ㅋㅋ..키가 허들이구나.
N : 그렇네. 다음은..
K : 다음은.. 이걸까나?
N : 이건가.. 에.. 라디오 네임 '사토'씨가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K : 감사합니다.
N : 노조미와 에리랑 3사이즈가 같은 사람을 모집한다고 듣고 모 속옷상점에 3사이즈를 재러 가보았습니다. 라고..고마워요.
하지만 뮤즈의 누구와도 일치하지 않아서 낙담하고 있었습니다만 문득 기동한 스쿠페스의 앨범 리스트에서 처음부터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에리와 노조미와 같은 3학년의 '시이가 히토미'쨩. 있죠? 번장<싸움짱?..아실분은 아실테니 패스>이에요, 번장.
스쿠페스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번장으로 통하고 있지만.. 각성하게 되면 귀여운..번장.
에에.. 신장 167Cm, B89, W58, H86 그리고 제가 신장 166Cm, B89, W62, H95.. 힢이 조금 다른건가.. 안 됐습니다.
명백하게 엉덩이가 안 됐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올해의 여름 냄새를 평소랑 다르게 하기 위해, 시이가 히토미쨩을 목표로 다이어트
하기로 했습니다. 라는 걸로.. 사진도 보내주셨는데.. 엄청난 나이스바디였어.
K : 에? 보여줘.. 에에? 정말이다..
N : 와... 있지?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
K : 그것도 수영복 사진 보내주셨어. 이야 좋구나..
N : 초 나이스 바디네..
K : 좋네.. 좋아!
N/K : 좋네! 좋아!
N : 고마워요. 두 사람 모두 여자라 다행이네. 응. 이대로도 가능해.
K : 자 다음 읽어볼게요. (N : 네) 에.. '포츈 오센베'씨가 보내주셨습니다. (N/K : 감사합니다.)
'에리와 같은 3사이즈의 리스너가 없을까' 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입니다만. 우리집의 여동생에게
물어봤더니 (린쨩오시) 신장 162Cm, B88, W63, H85라고 하더군요.
N : 어라.. 가깝잖아?
K : 응. 상당히 근접했어. 정말.. '좀 더 허리 줄여봐. 라고 했더니 입을 다물어 버렷습니다. 어떻게든 사진을 첨부해 보았습니다.
<이 문장은 무슨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의역했습니다.>그건 그렇고 에리치의 허리 60은 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N : 으음..
K : 에 그래도 대단하네? 3Cm차이라면..
N : 여동생이? 63
K : 응. 여동생이 허리 63에 엉덩히 85..
N : 63이면 가느다란 편인데..
K : 응. 가는편이지.
N : 날씬해..
K : 응. 그런데 유감스럽지만.. 이걸론 잘 안보이네. 바디라인이..
N : 바디라인이 T셔츠를 입고. 그.. 유키호같은 복장을 하고 있어.
K : 맞아. 그래도 좋네.
N : 좋구나.. 여동생양.. 좋은 다리 하고 있네.
K : 좋네..
N : 비밀의 화원 줘버릴까? (K : 줘버릴까?) 여동생양에게?
K : 여동생양에게 말야.
N : 그럼 여동생양에게 비밀의 화원을 드리겠..라기보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3분에게도 보내줄게. 써 주세요. 좋은 코너구나.
K : 그렇네..
N : 참고로말야. 리스너분들이 이미지하기 쉽게 조금 찾아봤는데. 에리치와 시카코가 의외로 가깝다고 하는 것이 발각 되었습니다.
K : 오.. 굉장하네.
N : 그런 느낌인건가? 에리는.. 키 크구나.
K : 응. 그렇네 키 크구나. 그도 그럴게 1Cm 차이잖아? 신장은.. 시카쨩이 163Cm.
N : 그런가. 시카쨩쪽이 키 크구나. 1Cm..키 크네..
K : 그렇게 좋은 몸이었울 줄이야..
N : 그치. 굉장해. (K : 굉장해) 난 150Cm에.. 니코보다 2Cm 작고.. 상당히 올려본다구? 그렇게 된다면..
K : 그렇지..
N : 힐이라던가 신지 않고 같이 걷고 있으면..
K : 그도 그럴게. 시카쨩 다음에 레코딩 하고 있으면 마이크가..(N : 마이크의 높이가..ㅋㅋㅋ) 이마 부근에 있다구? (N : 그치?)
N : 알 것 같아.. 우리 다음에 시카코가 레코딩 들어가면. 딱 가슴 근처에 마이크가 있어서 '에? 그렇게 다른가요?' 라고 하는걸..
이야 굉장해.. 시카고 굉장해.. 사진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 : 감사합니다.)
그럼 여기서 한곡 듣고 가도록 하죠. 오늘 보내드릴 곡은 '치사해 Magnetic Today' 러브라이브 2nd 시즌 BD 2권 특장한정판에
뮤즈 오리지널 송 CD '2'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K : '2' 말이죠.
N : '2'에 수록된 '치사해 Magnetic Today'..
K : 이야.. 니코X마키 곡.. 처음 아냐? 니코X마키 둘이서 라는건..
N : 과연.. 노래는 처음인가? 의외로.. 그치만 같이 있는건 자주 보이지? (K : 응응) 처음 듣는지라 저도 기대 되네요.
K : 그렇네요
N : 어떤 느낌으로 되어있는 걸까요. 그럼 들어보도록 하죠. 니시키노 마키 & 야자와 니코의 '치사해 Magnetic Today'
~ Part2 ~
K : 있지? 이번주도 보이스 가든 쉬는거 같데이.. 보이스 가드너의 나? 미안해. 다음주부터는 다시 할 수 있으려나?
그럼 이어지는 코너는 이쪽! 이번 주의 하라쇼~
K : 하라쇼! 라고 말할 정도의 일상 생활에서 조우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보내드리는 코너입니다.
N : 옙~
K : 에피소드에 대해 난쨩이 10점 만점으로 채점. 훌륭히 10 하라쇼를 달성한 분에게는 방송 특제 스티커 노조에리,
비밀의 화원을 프레젠트. 그런고로.. 바로 가볼까요?
N : 좋아요.
K : 그럼.. 라디오 네임 '켄켄'씨가 보내주셨습니다.
친구와 농구 시합을 하고 있을 때 센터 라인으로 부터 '카시코이 카와이 에리치카!!' 라고 말하며 공을 던졌더니
'스팟!' 하는 소리가 나며 깨끗하게 슛이 들어 갔다.
N : ..센터라인?
K : 어딘지 잘 모르겠네. 정중앙?
N : 정중앙?
K : 정중앙의 프리스로우의 라인? 보다도 먼 곳? 먼 곳이래.
N : 에에... 그건 굉장하네.
K : 굉장해
N : 응.. 하라쇼. 근데 그다지 와닿지가 않았어.. 농구를 잘 모르니..
K : 단념하면 거기서 시합은 끝이라구?
N : ㅋㅋㅋㅋ 왼손은 거들 뿐..ㅋㅋㅋㅋㅋ 아아아.. 농구의 지식이 얕음이 낱낱이 들켜지고 있어..ㅋㅋ 심지어 이건 농구의 지식이 아냐..ㅋㅋㅋ
으으음 에...주인공은 넘버가 몇번인가요?
K : 10번?
N : 10번?!
K : 10번
N : 앗..으으 10...ㅋㅋㅋ10 위험해..ㅋㅋ 10 하라쇼..ㅋㅋㅋㅋ (빠빰빠빰~) 어째서..ㅋㅋㅋㅋ
K : 10 하라쇼~
N : 설마 그런 게 가능해?
K : 네. 에이스 넘버니까요. 10은..
N : 그렇구나. 축구도 마찬가지야?
K : 축구도 마찬가지..려나?
N : 그렇구나..
K : 아오모리 현의 '이브냥'님이 보내주셨습니다. (N : 감사합니다.) 모기가 날아와서 양손으로 감싸서 밖에 도망치게
해주려고 했더니 손바닥을 물렸다.
N : 아아..유감이었네. 8 하라쇼야.
K : 모기인데도?
N : 별로 모기가 좋은게 아니라고..ㅋㅋ 내가 어째서 모기를 못 때려잡냐면 말야.. 예전에 우연히 봐버렸다고.
TV에서 모기특집 하고 있는 거. 현미경으로 얼굴 엄청 확대해서 몸에 털이 빽빽하다니까 모기란건..
'아앗! 이렇게 털이 많은건 못 때려잡아~' 그게 모기를 못 잡게 된 계기였으니까. 딱히 좋아 하는건 아니라구요.
K : ㅋㅋㅋㅋ 그런가.
N : ㅋㅋ 쳐내는게 최선이야. 기절 시키는 것만으로 최선이라구..
K : ㅋㅋㅋ 네. 다음 갈게요. '카구라데'씨가 보내주셨습니다. 오이타 현의..
회사의 선배님들과 친구랑 함께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어느 선배 한 분이 옆에 있던 선배의 얼굴에 갑자기 따귀를
때렸습니다. 모두 깜짝 놀라고 있었는데 따귀를 때린 선배의 손바닥에 모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N : 또 모기냐곸ㅋㅋ.. 모기 이야기 없이 그냥 싸대기 날렸을 뿐이라면 10하라쇼였겠지만..ㅋㅋ
K : 아아.. 마지막의 일부 필요 없었던가?
N : 응.. 모기는 없어도 됐어.. 별로..
K : 그렴 몇 하라쇼?
N : 5
K : 5 하라쇼..
N : 모기가 불쌍했지만.. 물린 쪽도 불쌍하네. 따귀 맞았고..
K : 그렇네..
N : 전부 마시게 하는 쪽이 가렵게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
K : 엣? 그런거야?
N : 응. 도중에 팟. 잡아버리면 그 체액이라던가 이것저것 남아서 가려워 진다고 하더라고.
K : 아.. 그렇구나. 그래서 나 모기에 물려도 그렇게 가렵지 않았던 거구나.
N : 마지막까지ㅋㅋㅋㅋ
K : 눈치 못채니까. 물렸을 때..
N : 그런가. 그렇게 극히 미량의 피 정도는 줄테니까. 가렵게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K : 정말 그래. 가렵게만 안한다면 얼마든지 피 줄수 있어.
N : 얼마든지? 뭐 가렵게만 하지 않는다면?
K : 가능한 한계까지는.. <여기서 니코동에는 '정말인가? 모기가 되고 싶다'는 잉여들이 대량발생>
N : 맞아 맞아.
K : 그정도 피라면 있으니까.
N : 그렇구나.
K : 그럼 다음 가볼게요. 치바현 오라야스<발음을 못알아듣겠네요.>시의 '니소'씨가 보내주셨습니다.
N : 감사합니다.
K : 내 친구의 수염이 너무나 거칠어서, 사포같았으므로 성냥에 불이 붙을까 시험해봤더니 진짜로 불이 붙었다.
N : ㅋㅋㅋㅋ위험하잖아.ㅋㅋㅋ 친구의 얼굴에 불 붙지 않아서 다행이네..ㅋㅋ
K : 그렇죠?
N : 샥! 했더니 뜨거웟!! 하고..
K : 대단해. 굉장하네. 수염에 성냥을 스쳤더니 불이 붙었다니..
N : 재미있어. 10 하라쇼 ㅋㅋㅋ
K : 해냈구나. 굉장하네 이거..ㅋㅋ
N : 이건 있지. 그 친구분한테 10 하라쇼니까 말야.
K : 그렇네요. 제대로 건네주세요. '니소'님
K : 에.. 카나가와 현의 '츠마라이버'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K/N : 감사합니다.
K : 패스트 푸드점에서 일하고 있었을 즈음, 점내에 들어온 비둘기를 맨손으로 잡아 밖으로 내보냈더니 점내의 손님들이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N : 좋네 좋아. 그런거 좋아.
K : 그렇네.
N : 비둘기 들어 오기도 하니까 말야.
K : 뿌뽀~
N : 구룩뽀..랄까, 비둘기 따뜻하다고 정말.
K : 엣, 그런거야?
N : 머리위에 올려놓은적 있어 나.
K : 에에? ㅋㅋㅋ 무슨 상황?
N : 역에서 말야. 과자 먹고 있으려니 따라와서 조금 줬거든. 그랬더니 파파파파팟하고 날아온 비둘기가 내 머리위에 슥 하고 앉아서,
'우왓!....따뜻해..' 했던 적이 있어. ㅋㅋㅋㅋ <(・8 ・ ; )>
K : ㅋㅋㅋㅋㅋㅋ 스피리츄얼하네.
N : 그렇지? ㅋㅋ 10 하라쇼지? 이거.
K : 응.. 비둘기술사? 응 10 하라쇼. 그게 10 하라쇼. 난쨩에게 10 하라쇼.
N : 감사합니다. 스티커 주세요. ㅋㅋ 비둘기 잡은 이 분에게도 10 하라쇼. (빠빰빠빰~) 상냥해.
꽤 나오지 않았어? 결과적으로..
K : 결과적으로 3개 나왔네요.
N : 어부지리였어.
K : ㅋㅋㅋ 이런식으로 여러분의 근처에서 벌어진 하라쇼!한 일들을 보내주세요.(N : 넵!) 이상 이번 주의 하라쇼였습니다.
~ 방송으로부터의 알림 ~
K : 여기서 방송으로부터의 소식입니다.
우선 아니메로믹스로부터의 소식부터.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2기 12화 삽입곡 'Kira Kira Sensation'과 커플링 곡인
'Happy Maker'가 호평 전달중입니다.
N : 네. 또한 아니메로믹스 내의 라디오 아니메로 믹스 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 특설페이지에서는 매주 라디오 방송 직후
사진 포함 수록 레포트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아니메로믹스에는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아니메로'로 검색해 접속해주세요.
K :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 테마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와 DVD를 포함해서 발매중입니다. 더불어 엔딩 테마
'언제라도 줄곧'이 발매중입니다.
N :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 2기 삽입곡 싱글 1 '유메노토비라'와 삽입곡 싱글 2 'Dancing Stars on me'가 발매중입니다
그리고 12화 삽입곡 'Kira Kira Sensation'와 13화 삽입곡 'Happy Maker'이 수록된 삽입곡 싱글 3도 호평 발매중입니다.
K : 그리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μ's →NEXT LoveLive!2014 〜ENDLESS PARADE〜' 2월 9일 공연영상이
7월 23에 발매됩니다. 블루레이는 세금제외 8500엔, DVD는 세금 제외 7500엔입니다.
N : 발매중인 TV 애니메이션 2기의 블루레이 제1권 특장한정판에는 'μ's GOGO Lovelive 2015 〜Dream Sensation〜'의 티켓
최속추첨예약권과 μ's 오리지널 송 CD가 봉입되어 있는 등 초 호화 사양입니다. 7월 25일 발매인 제2권 특장한정판에는 2월 8일
개최된 라이브의 영상 파트1이 수록됩니다. 자켓을 장식한 마키와 니코가 노래한 신곡도 추가되어 있으니.. 오늘 흘러나간 곡이지?
이쪽도 놓치지 마시길. 또한 TV 애니메이션 1기의 블루레이 특장 한정판도 발매중입니다. 자세한건 공식 사이트를 체크해주세요.
K : 이상 알림이었습니다.
~ Ending ~
N : 자. 엔딩의 시간이 되었습니다만.. 어떠셨나요?
K : 응..
N : 저 어른이 되었으므로.. 뭐 그걸 말하자면 10년 전부터 어른이었지만..
K : 그렇네요. 꼭 써주세요.
N : 쓸게요! 정말로 고마워.
K : 필사적으로 찾아서 고른거니까.
N : 고마워..정말로 선물이란 건 받는 것 자체도 기쁘지만 물론, 뭔가 찾는 시간이라던가 '이게 좋을까?' '저게 좋지 않아?' 같은걸
생각하며 고민해 준다는 게 더욱 더 기쁘고 고마워 지는 거구나.
K : 그래요. 1달정도 고민했다구요.
N : 정말로?
K : 그건.. 조금 갖고 있었어요.
N : ㅋㅋㅋㅋ 갖고 있었나..ㅋㅋ 갖고 있었구나..
K : 하지만 3주정도는 고민했다구요..ㅋㅋ
N : 정말 조금이네 갖고 있던거..ㅋㅋ 고마워.. 난 정말 2월 1일에 (K : 기대하고 있을게.. 다음엔 ^^) 쓰레기밖에 준게 없는데..
하지만 다음은 그거잖아.. 라이브니까.
K : 그러니까 기대하고 있을께.
N : ㅋㅋㅋㅋ 뭐가 좋을까..뭐가 좋을까나.. 반년동안 생각해야 되..ㅋㅋㅋ
K : 잘됐네.
N : 그렇네.
K : 이 방송은 리스너인 여러분들의 사연을 대모집. 코너 앞으로 네타나 사연을 보내주세요.
모든 메일의 주소는 nozoeli@joqr.net 에리의 L은 R이 아니고 L인것에 주의해서 현명히 코너명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N : 편지는 우편번호 105-8000에 문화방송 아니메로믹스 러브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 앞으로..
그럼 끝낼 시간입니다. 아야세 에리역의 난죠 요시노와..
K : 토죠 노조미 역의 쿠스다 아이나였습니다.
K/N :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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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죠르노 모기 성애자 설 + 비둘기 술사설.mp4 (...)
그리고 괜찮아요. 난죠르노는 30살이 되도 귀여운 걸. (한국 나이로는 31라는 점은 잊도록 합시ㄷ..)
그리고 메일을 보내온 여성분들의 사이즈 관련해서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은 구글링을 해보시면 대충 감이 잡힙니다.
Ex : 162Cm, B88, W60, H88 을 그대로 검색.. 단 앗흥한 이미지가 나올수도 있으니 뒤를 주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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