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피셔가 스플린터 셀이 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이라크에서는 샘의 목숨도 구해줬다. 덕분에 이후에 자신이 위험에 빠져도 샘이 구해준다.
게임 시작 시점에선 워싱턴 D.C.에서 사설 보안 업체관련 일을하고 있다.
쫓기고 있는 샘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컨빅션의 시작은 이 사람이 자기들이 당했다는 것을 모르는 블랙 애로우에 붙잡혀서 심문당하는 걸로 시작한다.
즉 싱글 미션들은 과거의 일들을 하나씩 돌아보는 것.
그래서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때 빅터의 나레이션이 들어 간다. 샘과는 친형제같은 사이.
마지막 엔딩영상에선 블랙 애로우의 심문자에게
"지금 샘은 사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어.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더군. 남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 샘은 그걸 가족이라고 봤지. 그리고 샘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돌아왔어. 샘이 사라와 함께 떠나기 전에 나한테 한 말이 뭔지 아나? 빅터, 모든게 고맙네. 전부 자네 덕분이네. 난 자네를 친형제처럼 사랑하네 라고 했지. 친형제… 그것은 가족이지? 그렇지 않나?."
라고 말을 하고 이 직후 블랙 애로우 기지에 사이렌이 울리고 문짝이 부서지는 소리, 총성, 고함소리가 들리면서 심문실 안의 블랙 애로우 병력이 뛰쳐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빅터가 "그래… 이럴 줄 알았어." 라고 말하고 끝.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