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 2016년 위닝 때 크로스 헤딩의 정점을 찍은 이후로 헤딩은 항상 너프돼 왔던 거 같아요
당시 디에고 코스타로 재미 좀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아무튼..헤딩 방법은 크로스 후 슛이지만 R2 크로스(궤적이 높은) 후 R스틱을 헤딩 하고싶은 공격수 쪽으로 튕겨주면
수비수보다 아주 조금 더 좋은 위치선정을 해서 헤딩슛을 시도 합니다.
팁이라면 R2+ O버튼을 누르고 게이지가 찬 다음 크로스를 차 올리기 전에 R스틱을 튕겨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골대 최근접에서 톡 찍어 차주는 크로스일 때는 어렵겠죠 ^^
일반 크로스로도 되겠지만 헤딩경합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높은 궤적의 R2 크로스가 좀 더 나은 거 같아요.
첨엔 좀 어색해도 연습하면 아주 쉽게 가능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나 헤딩의 너프때문인지 골 성공률이 크게 높지는 않더라구요
다만 헤딩 특능이 있는 선수의 경우 수비수와 경합하면서 목을 쭉 빼내며 뭔가 우겨 넣는 듯한 헤딩골이 가끔 나와 재미가 있어요.
빗겨 맞으면 마치 로빙슛처럼 느릿한 궤적의 공을 키퍼가 뒷걸음질치다 먹히는 경우도 있고요
아주 순한맛의 그리즈코너킥 느낌이라고 생각하심 이해가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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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3.03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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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이 좀 머랄까 수비수 경합 중 먹히면 억울한 느낌이 있죠. ㅎㅎ | 21.03.03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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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헤딩 슛보다 헤딩 패스(떨궈주기)도 섞어주면 좋더라구요. 제 뇌피셜이지만 동일 상황에서 동일 선수 경합 시 헤딩 슛보다 헤딩 패스 경합 시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 21.03.03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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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크로스 플레이의 능숙도보다 중앙 연계식 능숙도가 훨씬 빠르게 습득가능하다는 점인거 같아요. 격투게임에서 스피드있고 트리키하거나 파워형 캐릭터 선호가 떨어지는 이유도 그런거 같아요. 물론 이런 점이 더 매력적이기도 하죠. 스파5의 팡이라던가 철권의 요시미츠같이 | 21.03.03 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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