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 '이풋볼.오픈' 라운드 2를 참가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통합해서 열리는 중인데, 15판을 해서 한국 사람은 단한명, 토네이도 김동기 선수만 만났고 나머지는 대부분 인도네시아 사람들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프로팀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네요.
하지만 동남아시아 게이머들이 굉장히 많이 참가했다기보다는 동북아시아 게이머들, 특히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너무 적게 참여하고 있다고 봐야 하겠더군요. 많은 실력있는 국내 게이머분들께서도 이 대회를 하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렉 문제를 이유로 이풋볼.오픈 매치데이 1라운드 자체를 안하셔서 2,000 포인트를 획득하신 분들이 정말 적어 다음 2라운드를 진출하신 분들이 없었습니다. (...)
코나미가 지역별로 예선 블럭을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기대하기는 어렵고, 결국은 지역 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게이머분들께서 대다수 참가하셔서 머릿 수, 매칭 수로 압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매칭되는 수가 많아지고, 또한 동남아 게이머들을 밀어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온디 이풋볼.오픈 라운드 2를 매번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풋볼 주간때 한번은 꼭 하루에 2,000 포인트를 따야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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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게이머들하고 이야기를 좀 나눠봤는데 본인들도 그 부분을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이건 코나미가 일본을 제외한 동북/동남아시아를 한데 묶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생긴 부분인데, 거리가 거리인 만큼 대회만큼은 좀 지역별로 분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참가 부분에 있어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동남아 쪽 게이머들은 렉 때문에 힘들어도 포기하기 보다는 어짜피 주어진 환경이 그러하니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 그런 마인드로 참가하더라구요. | 21.01.16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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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위 안에 못들면 보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참가 게이머 숫자나 승점 상황을 볼때 1000위 안에 못드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 | 21.01.16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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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1.01.16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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