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방법입니다
저는 이펙트를 실축에서 흔하게 나오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홈팀이 분위기 잡으면 겁나게 몰아치죠. 한팀이 분위기를 잡으면 수세에 몰리는쪽은 별 방법이 없어요. 수비만 계속 할 정도로 밀리죠. 이펙트는 그런거라고 생각돼요. 다만 좀 심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가끔.
위닝에 이펙트는 분명 있습니다. 공이 뭐 몸에만 맞으면 상대한테 간다던가, 흔히 보이는 골넣고 무거워지거나 바로 동점골 먹거나 하는 현상들.
1. 저는 이럴때 최대한 제쪽으로 분위기를 갖고오기 위해 빌드업을 좀 천천히 합니다. 그냥 앞으로 쭉쭉 나가면 상대 ai가 상당히 좋아진 상황이라 쉽게 짤려서, 최대한 크게 크게 돌아갑니다.
2. 제쪽으로 분위기를 갖고오기위해 중거리슛등 제 공격권을 계속 끌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씁니다. 중거리슛을 쏘면 키퍼 선방후 주워먹거나, 코너킥등으로 공격권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거지로 스루를 넣기보단 좀 더 쉽게 쉽게 마무리를 하고 공격을 마무리 하려 하는 편 입니다.
분명 이펙트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 이펙트의 도움도 많이 받았을겁니다. 존망겜이지만 패드를 놓을 수 없는 애증의 게임이라 그를 타파하는법을 익히고, 즐기는게 최선 같아요.
제가 겜을하며 항상 잊지않는 부분은
이펙트가 있건 없건 해당경기에서 이기는 사람은 존재한다는거. 저는 이펙트를 느끼더라도 그 판에서 이기는게 제가되려고 노력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같은 이펙트 속에서도 상위랭커는 항상 상위권에 머물죠. 같은 이펙트속에서도 순위가 낮고 높고, 이기고 지는 사람은 존재하니 결국 개개인의 실력이 승부를 가른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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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수와 하수의 차이인가봐요. 이펙트를 커버하면 고수가 되는거고 커버 못하는 저같은 라이트한 하수들은 불만만 쌓여져 가고 ㅠㅠ | 20.10.28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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