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마클 시작한지 8개월만에 그토록 염원(?)하던 금장을 드디어 찍은 40대 중반 아재입니다.
당연히 레이팅 까일거고 다시 6층가겠지만 그래도 금장 달아서 조금은 햅휘 위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겠죠? 더 스트레스 받겠죠? ㅎㅎ)
각설하고, 미천하지만 저처럼 600-700사이에 머무시는,, 특히 40대 아재 분들을 위해 팁을 좀 공유합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 주의 / 흥분해서 쓴 글이라 긴 글 주의)
1. 중원에서 전진 패스할때도 골대앞이라 생각하고 침착하기
저도 성격이 급해서 중미에 선수들이 공 받으면 격수 뛰들가는 넘 찾다가 급하게 패스 하고/끊기고 역습에 실점 하기를 수달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아래 어떤 분 글을 읽고 중원에서 전진 패스할때 조금 침착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매번 하던 패스 탬포에서 한박자 정도 생각 하고 패스를 해보았더니 공격 전개가 수월해 졌습니다.
(팁인팁: 키퍼에서 부터 빌드업 할때 절대 중원으로 뻥 차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수비수한테 패스해주고 미드필더를 거치는 빌드업을 했습니다.습관적으로 뻥차게되는데 절대,,, 차기전에 한번 생각을,,,)
2 몸빵을 이용하다
중원에서 침착하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중원에서 선수가 공을 받았을때 상대방 수비수(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다가오는게 무서워서 공을 앞(혹은 뒤)로 뿌렸는데 그 두려움(?)을 이겨보려 노력했습니다.
상대 수비가 달려오면 몸을 뒤로 돌려서 몸빵을 시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틱을 대각선 위 아래로 살살 돌려줬더니 상대가 공을 못 뺏더군요. 그 시간동안 우리 격수들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럼 크게 턴을 돌아서 수비수를 따돌린 뒤 격수 한테 패스(쓰루말고 패스)를 했습니다. 이게 먹히기 시작하니까 공격이 수월해 지더군요.
(팁인팁: 작년까지만 해도 십자키를 썼더랬습니다. 하지만 피눈물 나는 연습끝에 스틱으로 바꿨습니다. 십자키 쓰시는 분들 계시면 무조건 스틱으로 연습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상대방 등지고 있다가 크게 돌 때 스틱으로만 가능한 범위 가 있고 공격 드리블을 들어갈 때 직진이 아난 슛각을 만들 수 있는 20도 30도 아래/위로 달릴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3. 슛캔슛 연습
슛캔슛을 한달간 연습했습니다. 이게 진짜 큰 역할을 했습니다. 노굴턴이나 더블터치 같은 개인기는 넘 어려워서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컨트롤이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개인기를 연습하자했던게 슛캔슛 이었습니다.
1:1 찬스가 나도 네모 바로 안누르고 무조건 슛캔슛 한번 하고 슛을 때렸습니다.
슛캔슛이 또 좋은것은 슛캔슛은 박스 밖에서도 잘 먹히기때문에 상대방 박스 안에까지 침투해야 하는 스트레스 및 수고를 덜어줍니다.
노굴님이 하사하신(?)유튜브 영상을 보고 삑사리 나지 않는 각도 연습했고 이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노굴님 감사합니다~ 땡쿠,,,,,,,
4.패스레벨 3 다시(?) 사용
슛캔슛을 하려면 일단 격수한테 패스가 잘 가야겠죠.
저는 패스레벨을 처음에는 3으로 했다가 안 맞는거 같아서 2로 바꾸고 한 3달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펙트 걸리거나 슬럼프에 빠지면 패스가 너무 차단 되어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내 패스는 다 막히는데,, 상대편 패스는 다 연결되는,, 그 빡침...
그래서 1달전에 패스 레벨을 다시 3으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그간 2로 했던게 패스연습이 되었는지 격수한테 주는 패스가 너무 수월하게 진행되더군요.
격수 한테 잘 전달 되면 그때 무조건 또 슛캔슛 ㅋ
5. (금장 다는 치트키)2999를 활용하라
사실 이거 때문에 금장 달 수 있었다고 보여져서 치트키라고 해봤습니다.
온라인이벤트 2999를 활용했습니다.
랭매는 사실 고수님덜이 넘 많으셔서 3달을 도전해 봤으나 안대더라구요.
이번 이벤트에서 2999는 보상으로 기트가 아니라 포지션트레이너를 주더군요. 3999는 기트를 주는터라 그쪽으로 몰려서 그런지 느낌상 상대적으로 하이 랭커 분들이 많이 안들어 오시는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레이팅 100점을 쌓았습니다.
(2999에서도 검방 2분을 만났긴 했습니다 700대 유저한테 검방을 붙여주다니,,,말이대냐,,,)
2999 선수 세팅도 나름 계산을 해서 넣었는데요
모든 선수의 발런스를 맞추기보단 전방 투톱/amf엔 무조건 최애/최고 공격수를 넣고 중원엔 금공 수비엔 3CB+RB(혹은 lb)검공과 금공을 섞고 키퍼는 보유하고 있는 최고 키퍼(보라검공)를,,, 벤치에는 금공2개와 나머지는 1점짜리 하얀공들로 채웠습니다.
고급전술은 격수2에 카운터타겟 걸어서 후반까지 갈 때를 대비해 체력을 아꼈습니다.
또, 매 2게임 뛰고나서는다 모든 선수한테 아이템으로 채력을 먹여서 풀로 만든 후에 뛰었습니다.
2999는 전반에 최선을 다해서 대랑 득점을 하는것을 지향했습니다. 전반 대량득점을 위해 전체 발런스보단 공격수에 비싼 선수를 포진한 이유입니다. 그러면 상대분이 그냥 포기를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6. 기타 팁
- 공 받을때 R1버튼에서 손 떼고 R2버튼을 누르고 받은 후 선수 방향 전환을 했더니 안정적으로 받는거 같았습니다.
- 수비할 때 상대가 필드 2/3이상 올라왔더라도 달려들지 않고 중미/수미 선수들을 골대쪽으로 쭉 뺐습니다. 상대가 박스 근거까지 왔더라도 뒤로 빼려고 노력했더니 수비 수가 많아지면서 상대슛이 몸에 맞고 튕기거나 슛을 잘 못하시더라구요. 박스안에까지 들어왔다 싶으면 수비(CB들)을 R2 버튼 눌러서 짜세를 잡아줬더니 더 잘 막더라구요
- 1:1 찬스를 당했을때 키컨을 사용해서 키퍼를 움직여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키컨 한 후 역시 R2버튼을 눌러서 짜세를 잡아줬습니다. 그랬더니 상대가 당황해서 슛 미스가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레이팅 분들은 더욱 침착하게 골문안까지 직접 드리블을 해 들어가시더군요 허허허허ㅓ.....)
- 공격 시 L1+R3버튼 튕겨서 격수 뛰어들어가게 한 다음 쓰루 주는 방법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쓰루 받으면 또 슛캔슛 ㅋ)
- 공중볼 경합때 R2버튼을 누르고 헤딩을 했더니 공 받을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요기까지 입니다 ㅎ)
사실 3cf클롭도 있고, 보라타도 있긴합니다.
근데 다들 클롭 클롭 해서 클롭 계속 썼지만 왜 저는 클롭을 못쓰는걸까요.
보라타도 그렇게 염원해서 뽑았건만 진짜 1골도 못넣었습니다.
이 두넘만 일찍 포기했더라면 더 일찍 금장 달았을 수 있을정도로,,,,결국 이것 저것 다 포기하고 감독고 바꿔보고 선수도 바꿔보고,,, 한 다음에 최종적으로는 페산으로 정착했고 보라타 대신 마샬로 바꾸고 난 뒤에 금장을 달았습니다.
자기한테 맞는 감독과 선수들이 꼭 있습니다.
그 매번 쓰던 감독/ 쓰던 선수만 고집하지 마시고 레이팅 까먹더라도 다른 감독/다른 선수도 이용해 보고 본인한테 맞는것을 찾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40대 중반으로 달려가니 슬프게도 물리적으로 게임 버튼 누르는 반응이 느려지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술/담배 안하고 나름 건전한 취미 즐기자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레이팅 까먹을 일만 남은게 좀 슬프지만 ㅋㅋ
40대 아재들 모두 건승하시고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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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999로 게임하는데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뭔가여 ? 작성자님이 그냥 치트키라고 쓴거 뿐이고 같은 전력으로 붙어서 이기는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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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슛캔슛 너프댔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협적인 골루트임은 틀림이 없네요 ㅎ 근데 전 슛캔슛도 잘 못했어서,,,할때마다 공이 막 튀고 난리더라구요 ㅎㅎ 공이 튀지 않는 각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ㅎㅎ | 20.04.08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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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다신분이 못한다하시면 ㅋㅋ 최근에보면 공이튀는게 선수별 볼컨트롤 능력치이외에 중력렉이오면 트래핑자체가 메시나 날두도 튀더군요. 아무튼 연구하시면서 올라가신거 축하드립니다. | 20.04.08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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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슈캔 슛이 슛 버튼 누르고 버로 x누르고 다시 슛 이거 말씀 하시나요? | 20.04.08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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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습니다^^ | 20.04.08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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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지 못했던건가요 ㅎ 머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 | 20.04.08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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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758465371
같은 2999로 게임하는데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뭔가여 ? 작성자님이 그냥 치트키라고 쓴거 뿐이고 같은 전력으로 붙어서 이기는건데 ㅎㅎ | 20.04.08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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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10고인물들 자체가 넘쳐나는데 당당하게가 말이됨?ㅋㅋ | 20.04.08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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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의 뜻은 아시나요? | 20.04.0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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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게임모드인데 말이치트지 저게 뭐가 안당당함?ㅎㅎ 뇌구조가 궁굼 | 20.04.08 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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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랭매로 금장다는것은 당당한거고/2999로 이겨서 금장 다는건 당당하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그럼 코나미에서 2999로 하면 아이템만 먹게하고 레이팅은 안변하도록 해놔야 하겠죠. 제가 볼돌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저는 마침내 이런방법으로 금장을 달았습니다"라는 내용 소개인데,,,, 이걸 왜 그렇게 받아드리시는지를 모르겠네요... | 20.04.08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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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의 뜻을 님이 모르고있는거같은데요 ^^ 작성자님은 같은 전력으로 싸워서 이긴건데 이게 왜 치트죠? ㅋㅋㅋㅋ | 20.04.08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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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떳떳하지 못하니 치트란 표현을 쓴거겠죠? 온챌 끝나고 그 점수 유지하시면 실력이고 아니면 뭔지 아시죠? | 20.04.08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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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전력 2999 나는 전력 4000이상 이렇게 매치가 가능한 상황 만들수있다면 그게 치트키죠 ^^ | 20.04.08 1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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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치트키라고 쓴 의미는 랭매로 도전을 수없이 했는데도 못했는데 온챌이라는 방법을 통해 금장을 받아 버렸다,,,는 의미이지 떳떳 하지 못한건 아니에요 ㅎㅎ 떳떳/못떳떳이 어기서 왜 나와요 ㅎㅎ 제발,,, 점수 유지/못유지는 또 왜요 ㅎㅎ 유지하면 치트가 아닌거고/유지 못하면 거바 치트였잖아!! 이건가요? ㅎ 왜그래여 ㅎㅎ | 20.04.08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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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양학 했어요? 안하셨어요? | 20.04.08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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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왜 그러세여 ㅋㅋㅋㅋㅋㅋ | 20.04.08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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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매 0-9999로 돌리면 저레이팅 만날수도 고레이팅 만날수도있는데 그떄마다 양학했네 마네 할꺼예요? 한참 낮은 레이팅만 만나는것도 아니고 본문에 보면 검장들도 만나서 겜했다고 쓰셨는데 전력만 같다면 무슨 상관인가여? 그럼 마클 1위 해솔님은 레이팅이 4천대인데 검장 1000점만나서 겜하시면 그게 양학이예요? | 20.04.08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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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킨
저도 700이상은 상급으로 보는편인데 최근에는 금장분들이 승패상관없이 즐기시려는건지 600대분들이 강해진건지 전부 600대가 은장1에서 금장 2 3까지 다양하네요 ㅎㅎ | 20.04.08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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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아요 아마 위로 올라갈수록 스트레스 받으시니 즐거운 위닝하자고 그러시는거 같아요 (근데 그럴수록 신규 유저들은 더 힘들어서 안들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네요 ㅎ) | 20.04.08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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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이 왜 이렇게 번지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의도한건 2999에서도 최선을 다하자 거든요,,, 초반에 최선을 다해 골을 넣지 않으면 후반에 동점 혹은 역전 당해서 지는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초반에 최선을 다하자,,,로 이해해 주세요 ㅋ 금장의 의미는 머 그간 노력한 저에대한 자기만족이고,,, 나이40 이상 먹고 부모님께 이런걸 자랑할건 아닌거 같고,,,, 같은 게임하는 게시판에 의견 공유한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20.04.08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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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1
저도 기뻐서 쓴건데 이런 글을 대하니,,,괜히썼나,,,,싶네요 ㅎㅎ 이런곳에서 부모님까지 소환될줄야,, | 20.04.08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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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님 말씀 맞습니다 ㅎㅎ 엄지척! | 20.04.08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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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비할때 수비수로 커서 변경하신다음에 아무것도 안누르고 그냥 r2만 누르면 수비수가 기마자세? 같이 살짝 중심을 낮추고 양 손을 살짝 벌리면서,,, 나 수비한다 머 그런 자세를 취하거든요....ㅎㅎ 그 자세로 방향키 조작해서 왼쪽 오른쪽 움직여 주면됩니다. 그런데 치명적인 약점이 발이 땅에 붙는거 같이 스피드가 확 죽고 또 사이드에서 잡으면 공격수가 대쉬 누르면서 뛰어가면 그 자세로 뛰어가는걸 그냥 바라만 봐요 ㅎ 그래서 사이드 말고 중앙 공격 들어올때 앞에 마크하는 수비 선수에 R2를 누르면서 수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 한다는건 아니구요 협력수비도 하고 암튼 다 하는데 이것도 한다,,,에요 ㅎㅎ) | 20.04.08 1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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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1
고견 감사합니다 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 20.04.08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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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ㅎㅎ | 20.04.08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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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 ㅎㅎ 옛날엔 안그랬는데,,, 손꾸락이 생각대로 안나가는건 그렇다쳐도 (반박자)느리게 반응하는게 슬퍼여 ㅋㅋ | 20.04.08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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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십시요 형님,,, 저도 금방 가겠습니다. (헙,,,근데 제가 50대면 형님은 6...) | 20.04.09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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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해피위닝 하셔유~~ | 20.04.10 0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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