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22시즌 후기(AZ 알크마르 편)

[루리웹-담백하게]

안녕하세요?

PS2 시절부터 마스터리그만 주구장창 

돌리던 촌놈 담백하게라고 합니다^^

마스터리그만 물고 빨다보니

세계관 내 존재하는 모든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게임을 즐기곤 했습니다.

이번 신작도 같은 목적을 이루고자

 

최고의 선수에서 최악의 감독으로 

추락한 마라도나가 환골탈태하여 

세계 정복에 도전한다는 컨셉으로 

이야기를 남겨보고 있습니다.

 

마라도나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여 아시아 3개국에 존재하는

모든 타이틀 획득에 성공합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챔스)와

함께 아메리카 5개국에서도 수집 가능한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축구의 신은

마지막 유럽 대륙으로 진출하여

7개국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8/39시즌 덴마크의 FC 코펜하겐을 

이끌며 더블을 달성한 만큼

그들의 재계약 제안과 함께 라이벌 AGF,

과거 감독했던 터키의 베식타시와

칠레의 콜로콜로가 

다시 한번 마라도나를 찾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새로운 도전을

찾아 나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망의 39/40시즌을 맞이할

축구의 신의 다음 행선지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AZ 알크마르!

알크마르는 지난 38/39시즌, 

네덜란드 FA컵에서는 비록 

2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었지만, 

리그에서는 무려 에레디비지 빅3인

아약스, PSV, 페예노르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알크마르의

보드진이 기존 감독을 경질하고,

우리의 킹라도나를 선임했다는 것은

새로운 왕조의 구축을 

노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리그 2연패를 바라는 디렉터에게

마라도나는 흔쾌히 이를 수락합니다.

내친 김에 챔스 대권 도전도

노리고 싶은 갓라도나지만,

아쉽게도 선택지가 없었네요.

미디어와 취임 회견이 펼쳐집니다.

우리의 킹라도나는 승리도 중요하나

더티 플레이를 지양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축구를

보여주겠다 인터뷰를 마칩니다.

어딜가나 극성 서포터즈들이 문제입니다.

클린이든 더티든 이기기나 하랍니다(..)

예전 같았으면 자존심이 상해

이를 갈았을 마라도나이지만,

어느덧 명장의 반열에 올라서

연륜이 쌓인 축구의 신입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자신하는 만큼

서포터즈들의 태도를 뒤바꿀

생각에 오히려 동기부여를 갖습니다.

부임 당시 기준, 

알크마르의 팔로워는 67만 명입니다.

클럽 랭킹은 121위로 전체 클럽 중에서는

중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빅 리그 클럽들과 비교하면 하위권 수준 

이하의 랭킹인 것이 사실입니다.

AZ 알크마르의 팀 레벨은 별 3개 반으로,

에레디비지 클럽들 중에서는 역시나

중상위 수준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임 당시 알크마르의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먼저 익숙한 이름의 치차리토, 원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눈에 띕니다.

이외에도 종합능력 83의 실제

알크마르의 라이트백 요나스 스벤손,

마찬가지로 실제 알크마르의 센터백,

종합능력 80의 론 플라르 등

준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포지션 구석구석 구멍이 보여 아쉽습니다.

최고 연봉자는 338만 달러를 

수령하고 있는 치차리토입니다.

연봉 예산은 99만 달러(..)가 주어져있습니다.

디렉터가 감히 챔스 이야기는

꺼내지 못한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하지만 2만 달러의 예산을 쥐어줬던

태국의 촌부리도 리빌딩해낸 마라도나입니다.

허리띠를 한번 조여매봅시다!

마라도나는 다양한 국가들의 대표팀

감독직도 겸임하며 월드컵을 비롯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AFC 아시안 컵,

UEFA 유로까지 다양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국가대항전 타이틀인

코파 아메리카 정복을 위해

현재는 자신의 조국인 아르헨티나

감독직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A매치 주간에서는 유수 

강국들과의 친선 경기가 이어집니다.

아르헨티나의 독보적인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득점에 성공하며

전차군단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친선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며,

지난 2038 FIFA 월드컵 우승으로 획득한

피파 랭킹 1위 자리를 수성해나갑니다.

다시 알크마르로 돌아옵니다.

기존 선수단을 과감히 축소해

확보한 연봉 자금을 바탕으로

FA 시장에 나와있던 대어,

센터포워드 브릴 엠볼로를 

영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외에도 알크마르 유스로 

두번 째 환생을 맞이한

센터백 모레티를 승격시키는 등,

선수단 보강에 박차를 가해나갑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가까워오며,

본격적인 리그 개막을 앞두고

네덜란드 슈퍼 컵 매치인

요한 크루이프 실드가 펼쳐집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자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 AZ 알크마르의 상대는,

FA컵 우승자인 PSV 에인트호번.

물론 세계 최고의 명장에게

적응기 따윈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마라도나의 부름을 받고

새로이 합류한 트로사르와 엠볼로가

나란히 득점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며

짱라도나의 안목을 증명해냅니다.

네덜란드 슈퍼컵 매치 우승!

벌써부터 선수들의 마라도나에 대한

신망이 두터운 것 같아 흐뭇합니다.

마라도나는 자신의 커리어에

요한 크루이프 실드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신경을 기울여야합니다.

노쇠화한 AMF 파스토레 대신에

CMF 루카스 로베르토네를 선발하는 등,

다음 시즌 펼쳐질 코파 아메리카를

대비해 젊은 피 수혈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에레디비지 개막을 앞두고,

기자단들이 새로이 합류한

미드츠조의 기용여부를 묻습니다.

프레드리크 미드츠조는 실제

AZ 알크마르의 중앙 미드필더로

다시 말해 기존 자원입니다(..)

이러니 너희가 욕을 먹지 싶은

생각이 들지만, 마라도나는 담담히 

그의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며 

마지못해 맞장구를 쳐줍니다.

대망의 39/40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개막전부터 강호

페예노르트를 만나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서 기 싸움에

밀리지 말라며 선수들을 독려합니다.

스트라이커 엠볼로의 합류로

벤치 자원으로 밀린 치차리토지만,

슈퍼 조커로서의 명성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왔습니다.

쉽지 않은 상대에게 승리를 가져온 탓에

미디어와 서포터즈들이 흥분했습니다.

클린사커는 너나 먹으라던

훌리건들이 민망해할 모습에 마라도나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그 사이 유럽 최우수 선수상도 발표됩니다.

단연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장기 집권을 이어나갑니다.

지난 시즌 마라도나가 지휘했던

FC 코펜하겐의 CF 마이클 산토스가

2위로 선정된 것도 뿌듯합니다.

39/4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식이 열렸습니다.

알크마르도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 

챔프 자격으로 조별리그에 직행했습니다.

D조의 4번 시드를 배정 받긴 했는데

1, 2, 3번 시드의 상태가(..)

그렇지만 감독마저 선수들에게

심란한 내색을 보여서는 곤란합니다.

마음을 다 잡고 눈 앞에 펼쳐진

경기들에 최선을 다합니다.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선수들의

사기가 한껏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됐습니다.

마라도나는 구단의 한정적 지원에도

알크마르의 팀 레벨을 네덜란드 최고 수준인

별 4개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종합능력 81의

CF 브릴 엠볼로 이외에도

종합능력 82의 LMF 트로사르(SS 기용 중),

종합능력 79의 CB 파딜라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착실히 보강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에 최약체로

편성된 만큼 개막전을 앞두고

기자단들이 통과 가능성을 묻습니다.

마라도나는 우리의 포지션을 인정하지만,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지겠다며 

승리에 대한 비장함을 감추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조는 과연 쉽지 않습니다.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선취골을 허용하는 등

힘든 상황이 계속 됐습니다.

다행히 종료 직전 우리의 슈퍼 조커

치차리토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간신히 패배는 면했습니다.

그래도 리그에서는

꾸역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우승 후보라며

기자들은 설레발을 써내려갑니다.

하지만 속 없이 마냥 기뻐할 순 없습니다.

챔스 발렌시아 원정에서 시원하게 

뚜드려 맞으며 D조 최하위로 쳐지고 맙니다.

기다리고 있는 3차전은 맨체스터 시티(..)

각종 대회를 병행하려니 정신이 없습니다.

네덜란드 FA컵인 KNVB 베커에도 참여해야합니다.

리그 챔피언인 만큼 시드를 배정 받아

2라운드부터 참가하게 됐지만,

챔피언스리그를 병행 중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평소 같으면 로테이션을 권유할

트레이닝 코치지만 마라도나의 타이틀 욕심을

익히 들어 알고 있는지 함부로

유망주 기용을 추천하지 못합니다.

적절히 기용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코치의 불안함을 덜어줍시다.

우리의 킹라도나는 보란듯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여 벤치 멤버들을

적절히 기용, 16강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기자들은 벤치 멤버인 파딜라를

기용한 덕이 아니냐 묻지만

파딜라는 마라도나의 주전 센터백(..)

적당히 맞장구쳐주며 그냥 넘어갑시다.

챔스 조별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러시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벨기에 안데를레흐트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를 접합니다.

마라도나의 리빌딩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옛 구단들이 반갑습니다.

그야말로 세계 축구 상향 평준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리의 킹짱라도나.

맨체스터 시티와의 대망의 3차전.

핵심 멤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던 만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려

맨체스터 원정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라이벌 아약스와의 더비 매치도 준비해야합니다.

디렉터는 라이벌 매치 이전의

경기들에서 승리를 거두어 선수단의

기세를 상승시켜줄 것을 요구합니다.

디렉터 님 걱정을 마셔요!

오랜간만의 다득점을 성공시키며

흐로닝언을 제압, 팀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그래도

디렉터는 긴장이 풀리지 않나봅니다.

계속해서 마라도나를 압박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짱라도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챔스 4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뚜드러패버리는 데 성공합니다.

토너먼트 진출의 불씨도 살리고,

더비전을 앞두고 기세도 살리고!

대망의 아약스 전을 앞두고

연승을 달리고 있는 마라도나에게

더비매치에 대한 각오를 묻지만

우리의 킹라도나는 담담히 아약스는 

훌륭한 팀이라며 인터뷰를 마칩니다.

더 이상 기자들의 어그로에

흔들리지 않는 짱라도나입니다.

물론 아약스는 훌륭한 팀이지만

마라도나가 지휘하는 알크마르는

더 훌륭한 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더비 매치를 클린시트로 제압!

9라운드를 마치고서 드디어 

에레디비지 선두로 치고 나가기 시작합니다.

A매치 주간에는 최대의 라이벌,

브라질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쉽지 않은 경기가 펼쳐집니다.

부임 후 상대전적 2승 2무 1패.

그래도 전적 우위는 이어나갑니다.

AZ 알크마르와 마라도나의 

케미가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무려 유벤투스 토리노 원정에서

대 역전극을 펼치는 데 성공!

UEFA 챔스 죽음의 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알크마르를

토너먼트 진출로 이끌었습니다.

상반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세계 최우수 선수 수상자가 발표됩니다.

유럽 최우수 선수상에 이어

환생 후에도 최고의 폼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의 메시가

발롱도르 트로피까지 품게 됐습니다.

브라질 바이아 감독 시절 유망주였던

에딘 제코가 무럭무럭 자라,

비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음에도

3위에 랭크된 것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유벤투스를 제압하며 기세가 오른 AZ는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음에도

발렌시아를 홈으로 불러 격파하며,

2차전에서의 패배를 되갚아 줍니다.

야 감독님 챔스 5번 우승하셨다던데

우리도 우승 해버리는 거 아녀?(속닥속닥)

 

무려 죽음의 D조 1위를 확정지으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기세를 탄 마라도나와

AZ 알크마르는 연전연승!

아시아 최우수 선수상은 

중국 광저우 헝다 감독 시절 발굴해낸 

유망주였던 조슈아 킹이 수상합니다.

장기 집권하던 비셀 고베 감독 시절

옛 제자 쿠티뉴는 2위로 밀려났습니다.

남미 최우수 선수상은 옛 지휘팀

콜롬비아 미요나리오스에서 뛰는

네이마르가 수상하게 됐으며,

2위와 3위 또한 브라질과 칠레

감독 시절 옛 제자인

에딘 제코와 토니 크루스가 수상합니다.

그야말로 세계 축구사를 쥐락펴락.

알크마르로 죽음의 조를 뚫어내는

마라도나의 출중한 활약에

무려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로부터 오퍼가 들어오지만 

네덜란드에서 할 일이 남은 만큼 

눈물을 머금고 거절합니다ㅠㅠ

상반기를 마친 AZ 알크마르의

에레디비지 성적표입니다.

2위 위트레흐트에 7점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KNVB 베커에서도 성공적으로

3라운드에 진출, 8강에 안착했습니다.

39/40시즌의 상반기를 지배한 것은

마라도나와 알크마르라며

언론들이 AZ를 우승 후보로 지목합니다.

성공적인 마라도나의 퍼포먼스에

디렉터 또한 지금처럼만 해달라 

응원의 말을 건네옵니다.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했습니다.

상반기 획득한 (쥐꼬리만 한) 예산들에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 선수 보강에 착수합니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레프트 백 포지션에,

스페인 국가대표인 조니 카스트로를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든 매치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기기 어려운 경기도 극장골 등을 통해

꾸역승을 거둘 줄 아는 것이,

리그 챔피언으로서의 필수조건입니다.

조니 카스트로 또한 합류하자마자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알크마르의 선두 방어를 견고히 합니다.

겨울 이적시장까지 종료된,

AZ 알크마르의 이번 시즌

최종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종합능력 81의 LB 조니 카스트로 이외에도

종합능력 83의 DMF 빅토리아 앙반,

16살의 RWF 다비드 네레스를

승격시키는 등 선수단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보다 튼튼해진 스쿼드를 바탕으로

알크마르는 하반기에도

훌륭한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FA컵 8강 전에서는 강호 페예노르트와

재회하게 됐지만 부동의 원톱,

엠볼로가 무려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알크마르를 준결승에 안착시킵니다.

아약스와의 2차전이 얼마 남지 않았나봅니다.

디렉터는 연승을 쌓아달라며

다시 마라도나를 압박해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직전 

지휘 구단인 FC 코펜하겐과 

마라도나 더비가 펼쳐졌습니다.

본인이 떠난 후에도 치열한

챔스 조별리그를 통과한 코펜하겐이

대견하지만, 공과 사는 확실합니다.

아약스 전을 위해 기세를 타야한다며

자꾸 마라도나를 쪼는 스포츠 디렉터.

이러면 이길 경기도 하기 싫어질 것 같습니다.

역시나 귀신같이 패배(..)

마라도나도 사람이야 사람!!

더비 매치 직전 경기에 미끄러졌다며

미디어에서 비판을 가해옵니다.

옛날 성질이 나올 뻔 했지만,

마라도나는 꾹 참고

더비 매치는 다를 것이라 인터뷰를 마칩니다.

내가 이긴다 했냐 안 했냐??

챔스 16강 전도 1차전에서 거둔 승리를

잘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나저나 베식타시 대 FC 포르투,

영 보이스 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등

여기저기서 마라도나 더비가 펼쳐졌습니다.

옛 지휘 팀들이 빅 클럽들을 제치고

치열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기쁘지만,

서로 만나 탈락하게 된 것은 애석합니다.

일단은 알크마르에 집중합시다!

KNVB 베커 4강 전에서도

강호 PSV 에인트호번을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전에서는 무려 

종합능력 93까지 성장한 황가드(..)를 

필두로, 포그바는 물론 케인에 에릭센까지 

영입한 맹구ㅠㅠ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치차리토가 자신의

친정팀에 비수를 꼽아버립니다.

자신이 뛰었던 맨유와 지금의 맹구는

다른 팀이라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챔스 4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마라도나에게 

오퍼를 넣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에서 거둔 승리를 원정에서 지켜내며,

도르트문트 구단주의 안목이

뛰어났음을 증명하는 마라도나(..)

무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도 막바지를 향해갑니다.

종반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기자단들에게,

우승 경쟁이 치열한 만큼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겠다

자신감에 찬 인터뷰를 마칩니다.

최종 라운드를 한 경기 앞둔 35R,

마라도나는 자신의 뱉은 말을 지켜내며

에레디비지 조기 우승을 확정 짓습니다!

39/40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는

AZ 알크마르가 2연패에 성공합니다!

챔스 결승에 진출한 클럽에게

네덜란드 내 적수가 있을리 만무합니다.

곧바로 펼쳐진 KNVB 베커 결승전에서도

흐로닝언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성공!

네덜란드 FA컵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이번 시즌 더블을 확정 짓습니다.

마라도나는 자신의 커리어에

KNVB 베커를 새로이 추가했으며,

FA컵 개인 타이틀은 부동의 원톱,

브릴 엠볼로가 싹쓸이합니다.

다비드 네레스는 10대의 나이에

토너먼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습니다.

이미 우승을 확정지었음에도,

마라도나에게 대충이란 없습니다.

최종 라운드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환호 속

기분 좋게 정규리그를 마감합니다.

이번 시즌 에레디비지 최종 성적표입니다.

마지막까지 맹추격하던 위트레흐트가

막판에 힘이 빠지는 바람에,

비교적 손 쉽게 타이틀을 들어올렸습니다.

마라도나는 요한 크루이프 실드,

KNVB 베커에 이어 에레디비지까지

자신의 커리어에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네덜란드 정복의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시즌 MVP로는 무려 조커였음에도

압도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선정됐습니다.

아직 마지막 공식 경기가 남았습니다.

대망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는 FC 바르셀로나입니다.

전력 열세로 인해 패배를 점치는 미디어에

마라도나는 이를 담담히 인정하며

신중히 경기를 풀어나가겠다 이야기합니다.

우리에겐 한 번 더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가 남아있다며

선수단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라도나.

아무리 AZ의 폼이 좋다지만, 

바르샤와의 전력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실점은 면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연장 전반,

조커로 투입된 AZ의 만년 벤치 멤버

CF 부사하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기세가 오른 알크마르는 라인을 

끌어올린 바르샤의 뒷공간을 노렸고,

연장 후반 추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합니다!

갓동님 진짜 챔스 우승이에욧ㅠㅠㅠㅠ

39/40시즌 유럽 축구 무대의 최강자는

마라도나가 지휘하는 AZ 알크마르였습니다!

마라도나는 무려 통산 6번 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자신의 커리어에 수 놓게 됐습니다.

목표를 훨씬 초과하는 성적을

거두어낸 만큼 디렉터의 찬사가 이어집니다.

은근슬쩍 재계약을 요구하는 건 덤.

이번 시즌 트레블을 이루었음은 물론,

슈퍼 컵 타이틀까지 합산하면

무려 4관왕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Z의 팔로워는

67만 명에서 141만 명까지 상승했으며,

클럽랭킹은 121위에서

무려 57위까지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바로 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옛 지휘 구단 광저우 헝다가 반갑습니다.

은퇴 자선경기에서는 옛 제자들인

반 페르시와 다톨로, 일리치치와 함께

콰레스마, 아바테 등이 어느덧

두 번째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노장 선수들은 강했습니다.

비록 승부를 결정 짓지는 못했지만,

작별을 고하는 그들과 그네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현역 선수들의

모습이 교차해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다음 시즌 계약철이 돌아왔습니다.

당연한 알크마르의 계약 연장 제의와

에레디비지 경쟁상대인 FC 에먼은 물론

옛 지휘 구단인 베식타시와 비셀 고베가

끊임없이 마라도나에게 러브콜을 보냅니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이미 마음을 굳혔습니다.

드디어 소위 5대 리그라 불리는

대망의 빅 리그에 입성하고자,

SC 프라이부르크와의 협상을 수락합니다.

대망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축구의 신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바쁘신 와중에 부족한 긴 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댓글과 추천 남겨주신다면 

리뷰 작성에 큰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아조씨, 담백하게였습니다^*^

 

<2019시즌 태국, 촌부리 FC>

- 토요타 타이 리그 우승

- 타이 FA컵 우승

<2020시즌 태국, 촌부리 FC / 기니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 우승

- 타이 슈퍼컵 우승

- 토요타 타이 리그 우승(2회)

- 타이 FA컵 우승(2회)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021시즌 일본, 비셀 고베 / 기니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 우승(2회)

- 후지 제록스 슈퍼컵 우승

- J1리그 우승

- 일왕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회)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2회)

- 월드컵 아프리카 조별예선 3위(탈락)

- 세계 최우수 감독상

<2022시즌 중국,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 CFA 슈퍼컵 우승

- CFA 슈퍼리그 우승

- CFA 컵 우승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3회)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3회)

- FIFA 월드컵 우승

- 세계 최우수 감독상(2회)

<2023시즌 미국, LA 갤럭시 /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 MLS Playoffs 상반기 우승

- MLS Playoffs 하반기 우승

- US 오픈 컵 우승

- 세계 최우수 감독상(3회)

<2024시즌 콜롬비아, 미요나리오스 FC /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 수페르리가 아길라 우승

- 리가 아길라 상반기 플레이오프 8강

- 리가 아길라 하반기 플레이오프 우승

- 코파 아길라 우승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4회)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2025시즌 콜롬비아, 미요나리오스 FC / 쿠웨이트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남미 우승(3회)

- 수페르리가 아길라 우승(2회)

- 리가 아길라 상반기 플레이오프 우승

- 리가 아길라 하반기 플레이오프 우승(2회)

- 코파 아길라 우승(2회)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2회)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5회)

- 월드컵 아시아 조별예선 5위(탈락)

- 세계 최우수 감독상(4회)

<2026시즌 칠레, 콜로콜로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

- 캄페오나투 AFP 플란비탈 우승

- 코파 칠레 MTS 우승

- FIFA 월드컵 준우승

- 세계 최우수 감독상(5회)

<2027시즌 브라질, EC 바이아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B 우승

- 코파 컨티넨탈 두 브라지우 우승

<2028시즌 브라질, EC 바이아 /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A 우승

- 코파 컨티넨탈 두 브라지우 우승(2회)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

- AFC 아시안컵 우승

<28/29시즌 아르헨티나, 아르세날 FC / 벨라루스 국가대표팀>

- 수페르리가 아르헨티나 우승

- 월드컵 유럽 조별예선 1위(진행 중)

<29/30시즌 아르헨티나, 아르세날 FC / 벨라루스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북미 우승

- 수페르코파 아르헨티나 우승

- 수페르리가 아르헨티나 우승(2회)

- 코파 토탈 아르헨티나 우승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진행 중)

- 월드컵 유럽 조별예선 1위

<30/31시즌 벨기에, RSC 안데를레흐트 / 벨라루스 국가대표팀>

- 프로리그 슈퍼컵 우승

- 주필러 프로리그 우승

- 크로키 컵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FIFA 월드컵 우승(2회)

- 세계 최우수 감독상(6회)

<31/32시즌 터키, 베식타시 JK /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 스포르 토토 쉬페르 리그 우승

- 지라트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

- 세계 최우수 감독상(7회)

<32/33시즌 터키, 베식타시 JK /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아시아 우승

- TTF 쉬페르 코파 우승

- 스포르 토토 쉬페르 리그 우승(2회)

- 지라트 튀르키예 쿠파스 우승(2회)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회)

- UEFA 유로피언 챔피언십 준우승

- 월드컵 유럽 조별예선 1위(진행 중)

<33/34시즌 러시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 벨기에 국가대표팀>

- 러시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 러시안 컵 우승

- 월드컵 유럽 조별예선 1위

- 세계 최우수 감독상(8회)

<34/35시즌 러시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 벨기에 국가대표팀>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북미 우승(2회)

- 러시안 슈퍼컵 우승

- 러시안 프리미어리그 우승(2회)

- 러시안 컵 우승(2회)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3회)

- FIFA 월드컵 준우승

<35/36시즌 포르투갈, FC 포르투 / 벨기에 국가대표팀>

- 수페르타사 칸디 두 올리베이라 우승

- 리가 노스 우승

-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4회)

- 세계 최우수 감독상(9회)

<36/37시즌 스위스, BSC 영 보이즈 / 벨기에 국가대표팀>

- 라이파이젠 슈퍼리그 우승

- 스위스 컵 우승

- UEFA 유로파리그 우승

- UEFA 유로피언 챔피언십 우승

-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2위(진행 중)

- 세계 최우수 감독상(10회)

<37/38시즌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FC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 래드브록스 프리미어쉽 우승

- 스코티시 리그 컵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5회)

-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2위(본선 진출)

<38/39시즌 덴마크, FC 코펜하겐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

- 덴마크 포칼 컵 우승

- FIFA 월드컵 우승(3회)

- 세계 최우수 감독상(11회)

<39/40시즌 네덜란드, AZ 알크마르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 요한 크루이프 실드 우승

- 에레디비지 우승

- KNVB 베이커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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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코나미맨 팀, 패치 없이 4시즌 진행 후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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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1시즌 후기(촌부리 FC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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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2시즌 후기(촌부리 FC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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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3시즌 후기(비셀 고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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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4시즌 후기(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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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5시즌 후기(LA 갤럭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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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6시즌 후기(미요나리오스 FC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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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7시즌 후기(미요나리오스 FC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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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13시즌 후기(RSC 안데르레흐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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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18시즌 후기(FC 포르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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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19시즌 후기(BSC 영 보이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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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20시즌 후기(레인저스 FC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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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2020] 마스터리그 담백한 21시즌 후기(FC 코펜하겐 편)

[Soccceeer]

마스터리그 올려주시는거 마다 눈팅 잘하고있습니다 ^^
정말 재밌게 즐기시는거 같으세요!

뭐 하나 여쭤볼께 있는데요, 패치를 하시고 장기적으로 시즌 진행중이신거같은데,
중간에 데이터팩 나오면 항목 두개 다 체크하시고 (클럽라인업,국대라인업 변경) 데이터팩 받으시고
마스터리그 쭉 진행하시나요?

다름이 아니라 데이터팩 나오면 pc판은 마스터리그 꼬여서 못한다고하던데,
플스판은 지장이 없나싶어서 여쭤봅니다~

올려주시는 시리즈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

[Soccceeer]

다름이 아니라.. 저도 담백하게님 처럼 장기적으로 마스터리그를 즐기고싶은데,
도중에 데이터팩이 나오면 패치가 꼬이지않나 싶은 걱정에 여쭤봅니다 ^^

만약 데이터팩과 기존 마스터리그 꼬임이 연관이 없다면,
데이터팩 받을때 체크박스 2개 다 체크하고 받아도 상관없는지 여부가 궁금해서요!

다른글 보면 체크해체하고 받아라, 아니다 안그래도 된다 등등.. 의견이 엇갈리는 글들을 봐서,
현역(?)ㅎㅎ으로 마스터리그 장기적으로 즐기시고 계신 담백하게님 의견이 제일 정확하겠다 싶어서
여쭤봅니다!

[루리웹-담백하게]

옙 말씀해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마스터리그 내 클럽 라인업의 경우,
시즌 진행에 따라 자체 변경되기 때문에

국가대표 라인업 또한 선발 시즌에
AI가 당시 국내 선수들의 능력치에 따라
재선발하기 때문에 데이터팩 업데이트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S4 버전은 특성상 PC 통합패치와 달리
구현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다보니
코나미 업데이트에 따른 꼬임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ㅎㅎ

다만 유니버스 패치의 신작 업데이트 시에
패치를 진행해도 되는가에 대한
여부까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그 점이 두려운 탓에 아직
V2 패치를 계속 사용 중입니다.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Soccceeer님^^

[Soccceeer]

정말 속 시원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명쾌한 답변을 얻은거 같아서 감사드려요 ㅎㅎ

그럼 담백하게님의 말씀을 요약하자면

1.데이터팩과 마스터리그꼬임은 연관이없다, 즉 데이터팩을 업데이트해도 마스터리그가 꼬이지 않는다

2. 그러나 유니버스 신버젼을 패치하고나서 마스터리그를 진행해도 되는지 아닌지는 확신이 안서셔서
v2로 계속 진행중이다

이 말씀 이신거죠?^^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마스터리그 시리즈 화이팅 하시고요,

새로운 시즌 올려주실때마다 잘 감상하겠습니다!

[대명스님]

경기영상은 올리실 생각 없으신가요?? ㅎㅎ 명경기도 조금 같이 올려주시면 더 재밌을거 같네요

그리고 22시즌을 돌리신게 감독 이직하면서 계속 진행하신거가 맞다면 그때까지도 메시나 네이마르가 계속 현역으로 뛰는건가요??

[루리웹-담백하게]

저도 특이한 득점 장면 등은 움짤이나
동영상으로 만들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말씀해주신대로 들더라구요!

그런데 컴퓨터 활용 능력이 부족해
아직 진입장벽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ㅎㅎ

위닝 마스터리그는 피파 커리어모드와
달리 환생이란 시스템이 있어
선수가 은퇴하고 나면 반년 뒤 16살 유망주로
새로 태어나 다시 성장하며 활약합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명스님^^

[비누디디]

뭐에요 이거 재밌네요 ㅋㅋ
요새 피곤해서 겜잘 못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재밌네요 ㅋㅋㅋ

[루리웹-담백하게]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기뻐요ㅎㅎ
기분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비누디디 님!

[통제할수없는축구증후군]

우와 말도안돼.... 이렇게 마스터리그를 즐기시는 분이 있다니!!
게다가 정성스런 글도 너무 멋지십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너무재밌게 봤네요ㅎㅎ
이전글도 지금 보는중입니다. (글자크기 작게하는 센스까지!!)
나홀로 마스터리그 유저로써 힘이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종종 댓글남기겠습니다~(PS2라면 저랑 연배가 비슷..아,아닙니다ㅎㅎ)

[루리웹-담백하게]

개인 문제로 후속편 업로드가 늦어,
댓글 확인이 늦었습니다ㅠㅠ
정성스럽고 따뜻한 말씀 덕분에
저도 큰 힘을 받아 기분이 좋아요ㅎㅎ

축구증후군 님도 무엇보다 항상
건강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30대.. 아, 아닙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