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연승을 했습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오늘 게임들을 쭉 생각해보니
얼탄 경기가 하나도 없더군요
보통 얼타서 우당탕 상황들이 나오거나
공격수가 공간으로 안들어가고 공 달라고 내려와서 답답하거나
공 주면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오늘은 8경기 7연승 동안 한게임도 이런 상황들이 안 일어나더군요
그동안 메시,날강두를 항상 써왔는데
오늘은 둘다 쓰지도 않았습니다
왜 쓰지 않았냐면
페산 442를 쓰다보면 전술에 맞는 선수가 아닌거 같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cf에 뛸수 있다고 해도 lwf,rwf가 주 포지션인 선수들이라서
자기 포지션이 아니면 뭔가 자꾸 엇박자가 나더군요
분명 공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 선수들인데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때는
뭔가 애매한곳에 있거나
원투패스를 해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유기적이 않고
컴이 위치선정을 애매하게 해서 팀웍이 엉키더군요
제가 귀앵두지를 앵커맨이라고 해도 dmf로 절대 쓰지 않는데요
이 경우도 비슷합니다
온더볼 시에는 공 진짜 잘 뺃는데 오프더 볼시에는 4백 앞에서 컷을 잘 못하더군요
공격이든 수비든 포변을 하면 그 선수 때문에 부분 부분 문제가 생긴다는 인상입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해보신분들이 계시다면
과감하게 메시,날강두 같이 포변한 선수들을 빼보세요
진짜 팀의 전체적인 움직이 달라집니다
물론 이건 유저마다 다르게 느낄수 있으니 한두경기로 판단하지 마시구요
충분히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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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버에 깊은 관 련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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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버에 깊은 관 련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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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공격쪽은 저말이 그럴싸한데 수비쪽은 억지로 포변해가며 센백쓰는 사람 없죠. 수비 얼타는건 그냥 ai가 그런듯 해요. | 20.01.18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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