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팽이손입니다.
제 Wlog 프로젝트는 위닝일레븐 첫 작품부터 2020까지 한 작품 씩 리뷰하면서 쭉 정주행할 계획입니다. 그 네 번째 작품입니다.
안타깝게도 정규넘버링 중 유일하게 구하지 못한 것이 두 번째로 나온 위닝일레븐1(골스톰)입니다.최초로 제목에 '월드사커'를 달고 나온 게임입니다.
매치업은 '94 미국 월드컵 결승전인 브라질 VS 이탈리아로 진행했습니다.
가명이지만 호나우두, 호마리우, 로베르토 바죠 등의 스타플레이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나우두가 너무 까맣네요;
확실히 전작 J리그 '97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젠 본인이 드리블하다가 공을 놓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태클도 나름 타겟팅이 적절하게 됩니다. 스루패스 키도 생겼는데 3편만큼의 사기성은 없었습니다. 슛 감도 나쁘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일어 능력자가 아닌 이상 메뉴하고 선수명이(가명이지만) 영문인 것은 반갑습니다.
게임성이 확 좋아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할만해질 만큼은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 체크포인트
- 선수이름(가명) 포함 다수 영문화 및 영어해설
- 최초로 능력치와 발잡이 도입
- 최초로 시간표기 방식이 45분제로 도입
- 공이 아웃되었을 때만 전술셋팅 가능
- 스루패스 키 등장
- 전작의 불편한 점들을 많이 개선
다음에는 J리그 실황 위닝일레븐 3 로 찾아뵙겠습니다. 슬슬 98 월드컵에 근접해가네요.
만약 이 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정성스러운 리뷰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aaronyoo18/221469491386저에게 없는 넘버링을 다수 흔쾌히 거래해주신 위닝 구작전문 블로거 Aaron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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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갖고있는 분이 계시네요 ㅋ 링크 감사합니다. | 19.08.29 02: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