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 아저씨들 저는 올해 40살 아저씨 입니다
저는 원래 어릴때부터 축구에 별 관심이 없었어요... 게임도 몰랐구요 근데 친구들은 플스2 부터 위닝을 하고 있었습니다
크게 관심이 없지만 친구들이 다 좋아하기에 못하지만 어쩔수 없이 축구 게임을 접하게 되었고... 강팀들은 친구들이 다 먼저 하고있어서.. 그나마
세다고 추천해준 첼시... 그당시엔 위닝이라 텔피라고 정해진 팀이 제팀이라고... 정해져서 축구도 조금 알게되고 보게되고... 첼시 팬이 되었어요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안나지만 15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땐 부터 축구게임을 너무 못해서... 능력치를 전부 99로 수정한 선수도 주고 그렇게 해도 맨날 졌어요
원래부터 축구를 좋아하던 친구들이라 참 잘도 하고 대회도 나가는 친구도 있고... 5:0 7:0 퍼팩트 게임이 부지기 수였습니다...
그러다가 위닝에서 피파로 넘어왔고... 플스를 사면.. 피파를 잘 알려주겠다는 말에 속아... 플스3도 샀었네요...근데 정작 알려주진 않고 역시...5:0 7:0 스코어 게임은
계속 되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진짜 운이 좋게 제가 초반에 3골을 넣었더니... 접속을 끊더니... 인터넷이 끊겼다고 거짓말을 해서... 짜증이나서
플스도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친구들은 피파를 하기에 저 역시도 피파를 계속 같이하고 피파 온라인도 시작하고... 현질도 따라하고.... 근데... 실력이 안따라가는 가운데... 선수가 있어봤자..
답도 없고 친구들은 좋아하는 팀 선수로 맞춰야 한다고 해서 첼시로 맞추지만 ... 피온에선 첼시선수들도 참 구리더군요.... 예를들면 피파20에선 캉테가 좋지만
피온에선 쓰이지도 않고... 그래서 팀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고... 친구들은 맨유 아스날 유벤투스 좋은 애들도 많고 잘하기도 하고...
15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참 보면 친구들을 잘 합니다
저는 맨날 맞기만 하구요 .... 보면 참 화려한 기술도 잘쓰고 제끼기도 잘 제끼고... 알려달라고 난리를 치면 하는 소리가 그냥 움직인다고 하고 자기들도 모른다고 하고
근데 저역시 따라해보지만 안되고... 버튼만 알려주는데... 버튼이며 개인기며 잘 알려주진 않아요.... 그래서 참 게임을 할때 보면 친구들은 저만 보면 견제 없이 직선으로
달려듭니다 그러면 공을 빼앗기고... 저는 견제를 해도 개인기로 돌파 당해 뚜드려 맞고... 그러면서 제 단점은 급하다고 합니다...
달려오면 뺏기고 볼 간수를 못해서 그러는데 간수하는법은 알려주질 않으면서 ... 플스때부터 축구를해서 R2 키가 등지는건데 그건 알려줍니다만
그키를 어떻게 쓰는지 방향키는 어떻게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질 않아요.... 그밖에도 궁금한것들이 많은데 다 모른다고 하고.. 근데 자기들은 참 잘도 움직입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타이밍이나 이런것도 참 중요해 보이지만 키만 알려주고... 저는 화나서 싸우고.... 그러다가 들은말은.... 저보고 컴퓨터랑 계속 해보라고 합니다
혹은 자기들은 물집 잡혀가며 해서 알게된거라고... 제 노력이 모자랐던것처럼.... 원래 못하기도 하는걸 하는거라 못하기도 하고.. 저도 하룸 두세시간 하면 엄지가 아픈데...
그러디가 너무 심한것 같을땐 일부로 수비도 대충해서 골 먹어주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러면서 늘었다고 말하는데 참...... 화딱지가 납니다
유튜브도 많이 보았지만 저는 참 축구 게임엔 소질이 없는지 막상 상황에 써먹지도 못하고..... 반복에 반복이.... 현재는 다들 피파20을 구입해서 시작을 했는데...
혼자 참 연습도 많이 하는데 컴퓨터랑 하는건 세미프로로 할때도 지기도 하고 프로는 거의 못이기고 온라인은 디비전 10에 스킬은 0에서 올랐다가 떨어졌다 하는데....
멘탈이 나갔습니다....맨 바닥 리그인데도 8:0 6:0 저는 골도 거의 못 넣고....가끔 한두골 넣으니... 게임도 하기싫고 다 싫어지는데...
친구들을 알려주질 않고.... 그래서 혹시... 심심하시거나.... 누군가를 가르치는데 흥미를 가지신다거나... 그게아니면 저같은 일을 겪어보신 분이나 그것도 아니라면
혹시 제가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혹시 조금만 피파를 알려주실수 있는지.... 여쭙고 싶어요....
보통 퇴근하고 집에가서 하기에 7시 이후엔 좀 시간이 나는데... 디스코드도 있고 헤드셋도 있고... 불쌍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랑은 전화걸어서 스피커로 한다거나 영상통화로 이야기하면서 보통 하거든요...
그리고 친구들이 참 좋은데 이 축구게임 할때만 이렇게 나쁩니다 개인적으론 다 양아치 같아요......
주절 주절 말이 많았네요.... 아마 기초가 없어서 어려우실 테지만... 15년째 그대로인 저를 좀 고쳐주실분을 찾아봅니다..
신종코로나 조심하시고... 맛있는 저녁 드시길 바랍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를 혹시 몰라 남깁니다.... dengster 입니다
(IP보기클릭)113.30.***.***
(IP보기클릭)36.39.***.***
온라인 아닌것도 꾸준히 하긴 하는데... 세미프로 이상 넘기는게 참 쉽지 않네요... 훈련모드도 이것저것 해보긴 합니다만.. 그 친구들의 움직임을 따라할수가 없어요 | 20.02.19 16:56 | |
(IP보기클릭)113.30.***.***
게임 익숙도가 남들보다 늦게 차는 경우라도, 흥미가 있다면 계속 해나가는 것 외에 왕도가 있겠습니까 흥미가 없으시다면 그만두시는게 좋겠지만 말입니다. | 20.02.19 16:59 | |
(IP보기클릭)36.39.***.***
15년동안 해도 바닥인게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아서 혹시 해서 글을 올린건데.... 짱구아빠님이 보시기엔...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하시는건가보네요..15년동안 흥미 없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불편하게 해드린게 있는지... 맘아프게 말씀하시네요 | 20.02.19 17:16 | |
(IP보기클릭)124.51.***.***
흥미가 있다면 계속 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늦고 빠르고는 사람마다 차이나는거지만 "천천히, 꾸준히"가 결국 경주에 이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 20.02.19 19:36 | |
(IP보기클릭)110.47.***.***
제가 15년을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15년동안 튜토리얼인셈 치고 싱글을 안해봤을까요? 훈련을 안해봤을까요? 설마 15년동안 아무것도 안해봤을까봐 도움주신다고 댓글을 달아주신건가요? 실력이 도저히 늘지 않아 잘하는분들의 조언이나 도움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린거지 짱구 아빠님이 달아주신 댓글은 위로도 도움도 전혀 되지 않고 이게 무슨말인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예를 들어 수학을 초중고 내내 못해서 수학 잘하시는 분을 찾는데... 꾸준히 하는것 말고는 답이없다 흥미가 없다면 그만둬라!! 라는게 조언인가요? 답글은 그만 다셔도 될것 같습니다.... | 20.02.19 21:09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1.179.***.***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7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