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빙은 사펑만큼이나 좋았음
나무위키 설명보고 더빙이 별로 안좋은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훌륭했음 특히 트로이쌍둥이 목시나 반 같이 캐릭터성 하고 성우랑 찰떡궁합인 경우 는 사펑 더빙보다 도 낫기도했고 특히 제인 특유의 중년간지랑 말장난(개인적으로 너네 부모님은 정말 부끄러울거야 는 올해 게임 내 들은 대사 중 최고였음)을 성우분이 잘 연기해주셔서 게임 플레이하는 동안 귀가 호강했음 (이렇게 잘 더빙됐는데 안알려진게 아쉬울정도)
다만 한가지 아쉬운거는 아무래도 릴리스인데,,, 냉철한 사령관 느낌을 살릴려고해서 그런지 대사톤이 일정하다보니 뭔가 너무 감정이 없어서 중요 인물인데도 흥미가 사라기게 됌(특히 칼립소 쌍둥이나 마야랑 대화하는 씬에서는 이게 더 들어나서,,,)
2, 총쏘는 맛은 좋기는한데,,
총쏘는 맛은 확실히 좋고 총기 수집하는 재미도 뛰어남 데스티니나 디비전 같이 폐지줍는 게임 많이 해봤는데 이거는 총마다 외형도 다르고 성능도 다르다보니 수집하는 맛은 가장 뛰어났음
다만 문제가 결국 이 게임 구조자체가 총을 쏴서 다 죽이던가 아니면 어디를 가서 수집하던가 이게 다라서 후반가면 지치게됌 물론 제작진도 이걸 알아서 최대한 보더랜드 식 유머를 채우거나 퀘스트 구성 자체를 화끈하게 해서 돌파구를 마련할려했지만 (킹콩vs 공룡 패러디도있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행성가서는 서브퀘도 안밀고 걍 메인말 밀게됌,,
3, 스토리는 뭔가 어중간함,,,
행성 스토리 자체나 개인적으로 칼립소 쌍둥이들도 좋았음(아마 이건 성우분 연기가큰듯) 다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딱히 칼립소 쌍둥이한테 당한게 없다보니 칼립소 쌍둥이들을 막아야한다거나 죽여야한다는 동기부여가 약해서 그런지 딱히 실제로 칼립소 쌍둥이랑 싸워도 별 감흥이 없었다는게 흠일듯,,,
dlc 스토리는 목시의 핸섬 잭 팟 털이는 최고였고(핸섬 잭 로봇은 메인 최종보스보다 간지났음) 크리그는 나름 흥미로웠음 다만 보안관 마을 이랑 해머록 경과 웨인라인트 의 결혼은 뭔가 스토리가 중간 까지 진행되다 급하게 끝난 느낌이 크게들었음
약간 부정적으로 썻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원래는 예구한 돈 아까워서 시작한건데 이제는 시즌패스2까지 질러볼까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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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도 저도 좋았습니다 모두 특색이있고 보더랜드 특유의 미쳐날뛰는 전개로 이어져서 흥미롭게 플레이했죠 ㅎㅎ(다만 크리그 마지막 보스전은 피통이 너무커서 하다가 지치더군요,,,) | 21.04.08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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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그 dlc 마지막 보스가 보더랜드중 피 젤 많을 겁니다. 엔드게임급 최종 빌드가 아니면 오래 걸리더라고여 | 21.04.12 20: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