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sura Buddha]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거고, 저처럼 뭔가 어떠한 개선이 필요하다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학살통로에서 배드애스들의 말도 안되는 런쳐 난사....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지극히 일반적인 기준으로 봤을때의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첨부의 사진을 보시면 최후의 저항 순간에 캡춰한것들인데

사진상으로만 저래 보이지 실상은 그냥 아예 안개가 꼈거나 매연이 가득차서 시야가 확보가 안돼는 수준일정도로 

그냥 에임자체를 움직이기도 힘든 수준입니다.

(캡춰 순간으로는 몇초이지만, 그냥 아예 저 상태가 완전히 죽을때까지 유지가 됩니다)

파밍이 덜되서, 빨리 죽이지 못해서, 게임이 원래 그런거니 못하는 너가 접어라, 이 게임은 원래 이렇게 하는식이다 라는 

의견들은 죄송하지만,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이라는것이 항상 잘하는 사람만 있고, 그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다른 유저들보다 한발 더 앞아서, 조금 더 파밍이 잘되서 게임을 잘하는 유저들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일반적인 게임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저 말도 안되는 배드애스들의 런쳐 난사와, 아예 에임조차 겨누지 못하게 만드는

화면내 스모그 등이 이 게임에서 정말 합당하고 올바른 방식인가라는 것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Asura Buddha]

네

[황천의마녀]

잘못만들어진 거 맞다고 봅니다.
미칠듯한 정확도와 발속에 눈뽕. 캐릭터 자체의 스킬과 발사로 인한 눈피로도도 장난 없는데
저건 아예 뵈지가 않죠. 스트레스 요인이 너무 큽니다. 발속이나 발사주기라도 좀 줄여야해요.

[Asura Buddha]

발속까지도 어느정도는 눈감아줄 수준으로 이해하지만, 눈뽕은 정말이지 제작진들이 발매전에 검수란걸 하고 만든건가 싶네요

[SHY Recluse]

학통 몇 번 돌다보니까 그냥 아 죽었구나 정도. 적들 스폰 지역이 정해져 있어서 난이도를 더 낮추기도 애매하겠더라고요.

[동쪽의케이조]

이 게임에서 가장 싫은부분이죠 저것 때문에 학통클리어 불가능함..진짜 바로 앞도 안보이더라구요..재장전모션도 없죠? cov총이라..발사속도는 무조건 낮춰야 한다고 봅니다. 런처를 샷건처럼 쏘는..말도 안되는..

[이로]

적들이 쏘면 로맨스
내가 쏘면 너프 시벌 개 열받음
특히 런처 녀석들 딜레이가없어서 더 열받음

[루리웹-8746179938]

보이긴 하게 투명도 설정만 좀 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조용히해 징징이들아]

감으로 쏘고 살면 이득 아님뭐 포기하는게 현실 ..
아에 안보일땐 그냥 컷츠맨으로 갈겨요 전 ...

[NEMEsiz_525]

*TMI 경고
일단 제 상황을 말하자면 무한탄창 모즈 외 다른 모즈나 클래스 등 다른 걸 많이 해봐서 잘 아는 건 아니고, 실력도 잘한다고 하긴 뭐하고... 그리고 파밍 상태도 오히려 쓰고 있는 장비들 중 3개가 버프를 받았던 적이 있을 정도로 1티어다 라고 하기는 어려운 장비들을 써왔다고 생각합니다. (아, 잠깐 트랜스포머 쉴드를 쓰고 있었어요. 그래서 말이 좀 모순이 되네요)

일단 제가 쓰는 방법이 2개가 있는데, 치명타를 잘 노려야 하는 무한탄창 모즈다 보니깐 표적으로 삼은 적에게 자주 핑을 찍어서 머리가 어디쯤에 있는 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핑 표시는 벽이나 저런 포연을 통해서도 실루엣이 보이게 해주죠. 물론 습관이 되서...코옵 플레이 중에 계속 핑을 찍어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만...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학통에서 배드애스들을 상대할 때 외곽을 크게 돕니다. 계속 돌면서 조금씩 깎아내요. 효율적이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돌면 얘기하듯이 집중 포화에 맞기 시작하면서 공략 가능성 자체가 없어져서요. 트랜스포머와 전기 Faisor 자해로 쉴드를 충전하거나 아이언베어를 타서 포위진을 빠져나가고 계속 생존에 신경썼어요. 적을 빨리 잡는 데 욕심을 내지말자를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돌다 보면 높낮이가 있는 지형 때문인지, 아니면 배드애스 놈들은 비교적 이동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적들의 포위 및 사격진이 점점 헐렁해집니다. 그럴 때마다 적을 하나씩 끊고 그러다 보면 또 포위진이 만들어져서 다시 외곽을 돌기 시작하는 거죠.
혹은 미니맵을 보면서 적 하나를 끊기도 전에 포위진이 만들어지겠다 싶으면 욕심내지 않고 바로 다시 외곽을 돌기 시작했어요.

무한탄창+돌격소총(+트랜스포머 생존)사용 때문에 사거리를 넉넉하게 잡을 수 있어서 먹히는 전략일 뿐이지는 다른 캐릭터를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전 오히려 학통보다 스토리 진행 중에 특정적인 구간에서 더 고생이다 싶었어요. 외곽을 돌 수 없다거나 그런 곳들요. ...말하고 생각이 났는데 특이점 수류탄을 하나 챙겨나봐야겠네요. 진영 무너뜨리기용으로요. 들고 다니다 나중에 시험해봐야겠네요

진하디 진한 포 연기가 고쳐졌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있는 것들을 사용해서 플레이해야겠군 이라...회색분자인 의견일 수 있겠네요. 긴 글과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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