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05/04~05/17) 사이에는 이벤트가 적어 스스로가 해야할 것을 찾아야 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 경우는 다른 일이 많아 쉬엄쉬엄 해야 했던 주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리얼타임o
아무튼 멀티교류x
43일차
(20.05.04)
바네사도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
이사온지 얼마안된 산토스를 빼면 아직도 이름으로 부르는 기존 주민은 금끼오뿐
파니섬을 제대로 이용해본 건 이때가 처음입니다.
선물 주기전에 미리 옷을 입혀본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죠.
44일차
(20/05/05)
너 이 자식 Nook Inc.의 끄나풀이였구나
6주떄는 지속하락형에 속절없이 당했지만
7주는 이틀만에 이득을 봤습니다.
여울예보+부옥+맑음
유성우답게 한 화면에 세개씩 떨어지네요.
45일차
(20/05/06)
귀여운 뇨속...
이... 이 자식 잘 만났다!
너한테서 산 미술품, 완전 가짜였잖아!
이 사기꾼 같으니!!
어어? 요놈 봐라?
뻔뻔하기가 정말 지독한 수준
동숲에서도 이런 빌런이 있을 줄이야
저번주에는 소거법으로 샀다가 전부 가품이라는 황당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엔 제대로 진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말 여우같은 놈...이 아니라 여우입니다.
말로만 듣던(2)
저 다리는 약 2주가량 천천히 올리기로 했습니다.
놀먹 대표보다 더 한량한 동물주민들이지만 이럴때만이라도 도우고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파니섬에서 구상했던 복장을 이틀에 걸쳐 선물해서 완성해나갑니다.
다만 중간에 다른 옷을 입어버리면 모자를 주지 못하고 손가락만 빨았네요.
46일차
(20/05/07)
즈기요 바네사씨?
이 섬의 잡초는 제가 다 뽑았지 말입니다?
첫 비탈길이 완공된 후 약간의 산책길을 깔아뒀습니다.
길따라 산책하는 주민이 드물게 있는데 소소하게 기쁘네요.
47일차
(20/05/08)
동감이긴 하다만...
그런거라도 해주지 않을래?
다람과 부케만 빼고 다 계획대로 입혀줬는데
새옷이 맘에 안드는 건지 다른 옷을 선호하는건지 도통 입질 않더군요.
다람은 그래도 훗날 완성했지만
부케는 선물 준 그날만 입고 쭉 집에 전시만 되어있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
7번쨰 대어
48일차
(20/05/09)
이번 캠핑장 손님은 초코
굉장히 귀여웠지만 현재 새주민이 들어올 자리가 없기에 고이 보내줍니다.
개발은 내킬때만 아주 조금씩 하는터라 그다지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
어느덧 평가가 4성이 되었습니다.
49일차
(20/05/10)
'그녀는 보았다'
생각없이 잡았는데 왕잠자리가 아니라 장수잠자리
잘 보니 색이 다르고 이동 속도도 차이 나더군요.
동물이 동물을 거래하는 현장
50일차
(20/05/11)
왜 난 피에로인데...?
헌데 금끼오 전용이라 생각한 황금갑옷은 체형탓에 생각한 것만큼 맘에 들진 않네요.
금끼오는 붉은색 기조에 황색 포인트가 들어간 옷들이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영 차
영 차
레이라도 짱오즈에서 오즈오즈로 바꿉니다.
51일차
(20/05/12)
이 날은 스위치 켤 시간이 없어서 접속을 거의 못했습니다.
그래서 스샷은 12일 새벽과 13일 새벽에 찍어둔 것들 뿐입니다.
사실상 금끼오 입으라고 만든 듯한 옷
근데 원피스말고 브레스트 베스트 계열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13일자 새벽 시간대라 날짜 대신 레터박스로 찍었는데
극장 느낌이라 필터도 필름이랑 가장 어울리네요.
52일차
(20/05/13)
육...육백...?!
뜨어어어ㅓㅓㅓㅓㅓ억상!!!
제 무트코인 최고가를 갱신한 날입니다.
전에 말한대로 저의 구매 상한선은 바위해안 크기만큼(49묶음)이라 한계가 있지만
로또 터지는 기분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 왜 난 피에로냐고...
느껴진다... 악의가 느껴져...
마치 전염병마냥 돌아가며 걸리는군요.
최초 전파자는... 세바스찬?
53일차
(20/05/14)
무트코인이 연속대박을 터트리면서
넉넉해진 통장이라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모처럼 비싸게 산 왕관이니
오늘의 코디는 성별을 뛰어넘어 여왕으로 갑니다.
여왕 보필하는 건 역시 기사의 몫
상상이상으로 매치가 좋군요.
언제 한번 파니섬에서 컨셉샷을 찍어봐야겠습니다.
짱오즈 -> 오즈오즈 -> 마즈오
칭찬...인가...?
바네사의 한마디에 현타가 찾아옵니다.
자다가도 벌떡 이불킥!
54일차
(20/05/15)
레온에게 의뢰한 알렉산드... 어쩌구 나비의 모형 크기가 굉장하군요.
아틀라스 나방의 모형도 어떨지 짐작이 됩니다.
여왕에 이어 중세 남성 귀족 컨셉
어차피 성별없는 작품이니 여성 코디는 가끔 가다 한번 정도로 충분합니다.
오즈오즈로 변경한지 얼마나 됐다고 빠르게 태세전환하는 부케
아이돌이라 유행에 민감한가?
레이라와는 특별한 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됐습니다.
저는 매일 선물을 주지 않고 편지를 받거나 내킬때만 주는지라 좀 늦은 편인듯 하네요.
첫 인삿말은 드래곤라자의 그 대사를 썼지만 워낙 길어서 앞뒤 잘라 넣었습니다.
55일차
(20/05/16)
그리고 바람처럼 떠났다.
현재 캠핑장은 어느누가 오든 현 주민이 비거나 성격밸런스를 맞출때만 받는 중입니다.
레이라가 좋은지 계속 헤실거리는 바네사
보통은 따라갈때 웃다가 평범한 표정이 나오는데 계속 저러네요.
56일차
(20/05/17)
그제도 풍년 어제도 풍년
돈도 있겠다 까짓 것 하나 사주기로 합시다
네가 기쁘니 나도 기쁘다.
응, 이건 내꺼
바쁨과 게으름이 겹치다보니 또 일주일 늦게 올리게 되는군요.
긴 스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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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est
위대한 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 벌레들이었군요. 제일 징그럽다하니 되려 궁금해서 기대가 됩니다. 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5.27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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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주민이라 고유가구가 아니죠. ㅋㅋ 다음번에 레온이 올때 장수잠자리 의뢰를 해봐야겠습니다. | 20.05.27 17: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