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일요일부터 무료권 사용해서 통신 찍먹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통신하니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이거 다 되면 온라인 결제할 것 같아요. 이젠 끊을 수가 없어...
전 레시피 중복이 정말 많이 뜨는데 이게 교환이 가능한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언젠가 얻겠거니 하고 존버하던 레시피들도 교환으로 척척 손에 들어와서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멀티 환경은 정말 구리긴 하네요. 통신 진짜 잘 끊겨요
제 방이 비교적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곳이라 더합니다
처음 교환차 마을을 방문해주신 분이 돌아간 흔적
비행기 구름이 남는게 마음에 듭니다
오늘 밤은 부옥이랑 사하라가 다 있길래 오픈하면서 2~3분정도 모실까 했더니
순식간에 5분 오시겠다고 해서 빨리 마감했습니다
5분 오시니까 오며가며 체감상 멈추는게 조금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한번에 3인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통신 환경 확인 겸해서 마을 오픈한 거라 아무것도 안 가져와도 된다고 썼는데도
깜짝 선물을 주고 가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도 다른 마을 놀러갈 때는 깜짝 선물 준비해보고 싶네요
대부분 가지고 계시겠지만ㅠ 제가 평소에 혼자 하다보니 템이 그다지 다양하지가 않아서;
npc들은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힘든 편이라 미리 가둬뒀는데
부옥이랑 사하라 중에서는 사하라가 가두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낙타 힘이 너무 세! 한 타임당 너무 오래 걸어!
울타리 치려다 아침에 다 사줬는데도 당신은 너무해 너무해에요를 몇번이나 들었습니다ㅋㅋ
요약하면 여하튼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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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서 알았습니다ㅋ | 20.05.26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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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5.26 09: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