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 동안 올렸던 소설 글들 링크 다 삭제했습니다.

[개쩌는러브핸들]

자기 전의 넉두리입니다.

최근 독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줄고 덧글도 추천도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있어서 엄청 심란한 상황입니다.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요 근래에 들어서 글을 쓰면서도 전혀 즐겁지 않았고, 우울증세가 다시 올라온 기분입니다.

제가 이렇게 회차별 홍보글을 올리는게 어느 순간은 지나가는 사람 바짓가랑이 붙잡고 한 번만 읽어달라고 엎드려 절하는 기분까지 들더랩니다.

그래서 지웠습니다.

전부다.

라오 패러디 소설은 앞으로도 계속 연재하긴 할 거지만, 더 이상 커뮤니티에 회차별 홍보글을 올리진 않을 겁니다. 굳이 봐달라고 애써 엎드려 절하고 그러진 않겠습니다.

그 동안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못나서 조회수가 떨어지고 댓글과 추천이 떨어진거에 애먼 곳에 화풀이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닭계꿩치]

심란하실텐데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우울하거나 지칠 때는 잠시 휴식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진정되시믄 홍보글한번씩 써주세요...

[THINKDICK]

바짓가랑이 붙잡는게 뭐 어때서요...

당장 저기 유게만 가도 그림그리는 사람, 소설쓰는 사람, 방송하는 사람들 자기PR에 그렇게 열심인데.

머리 좀 식히고 다시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림다.

[루리웹-2809288201]

기분이 별로일 땐 좀 손 떼다가 다시 하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꾸준한 라오창작 감사합니다

[828]

안봐주는데 창작하는거...진짜 현타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