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게 이 야밤애 무슨 뚱땅지같은 헛소리냐 하실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좀 들어봐 주새요.
솔직하게 까고 말해서 말입니다, 저도 귀차니즘에 절어있는 현대 사회의 노동인구의 한 명이다 보니 일일이 게임에 머리 쓰기가 싫은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제가 게시판에 올린 글의 태반이 스스로 짱구 굴려서 막히는 구간 돌파하기 보다는 선진들이 쌓아올린 지혜를 '떠 먹여줘' 하고 도윰 요청하는게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말입니다, 왕년에 슈로대와 체스로 10대와 20대 초반을 불태웠었던 시절을 가진 한 명의 게이머로서 스스로 전술을 짜고 말을 준비해서 전투에 임하는 것도 좋아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에서 천아도 얻었겠다, 메인 10-3에서 막혀있는 진행도를 앞으로 밀어보고자 이래저래 똥강아지 영입을 위한 특공대를 짜보니 말입니다. 이렇게 뭐라고 말할까, 사전에 짜둔 덱을 실전투에 투입시키지 않고도 전투 개시시 발생하는 버프 및 디버프가 원하는 전투구역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를 알 수 있는 기능, 일종의 전술전략 연구실 같은 기능이 있었으면 해서요.
물론 일일이 1-1 가서 누가 어느 버프를 어떻게 받는지 확인할 수도 있기야하겠지만 번거롭다고 할까... 스쿼드 세팅에서도 제한적으로 볼수는 있지만 그것도 직관적이지는 않구요.
쌩뉴비일 때는 스쿼드 효과 보자고 전투 투입하는 것도 자원 부담이 있기도 하고...
예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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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버프 적용되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미리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도 많이 했거든요. 자원 문제는 외부 통신 요청을 이용해서 임시로 아낄 수 있지만 버프 후 스탯 특히 치명타는 일일이 계산해야 해서 귀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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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버프 적용되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미리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도 많이 했거든요. 자원 문제는 외부 통신 요청을 이용해서 임시로 아낄 수 있지만 버프 후 스탯 특히 치명타는 일일이 계산해야 해서 귀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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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력 방깎 명중 등등 최종 버프로 달라지는 스탯이 한둘이 아니니 말이지요. 튜토리얼 연장선상으로 전술 연구소 개념으로 생기면 정말 좋겠습니다 | 23.10.01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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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제분배 용 아이템은 곧 기본 기능으로 넣을거라 지금은 운영이 공짜로 스텟리셋 ai 배포중인뎁쇼 | 23.10.01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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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쩐지 무슨 이벤트인가 했네요. | 23.10.01 0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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