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모와 도련님 소설 정도?
도련님은 양반집 가문의 장남이에요. 엄격한 아버지와 히스테릭 병에 걸린 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유모격 되는 콘스탄챠 포지션인 여인 덕분에 삐뚤어지지 않고 자라나요.
어느날 외교 관련 문제로 아버지 따라 일본 교토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도련님의 운명을 바꿀 인연을 만나게 되었으니...
바로 모모와의 만남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여관에서 손님들의 시중을 받드는 소녀지만 때가되면 분장을 해서 연극 배우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모모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도련님. 그런데 연극도중 중간에 일본내 적대 가문이 쳐들어와 연극이 난장판 됬는데 도련님은 위기에 빠진 모모를 구해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요.
당연히 도련님네 집안은 발칵 뒤집어지죠. 아버지는 조선인이 아닌 일본 계집에게 홀렸다면서 경악하시고 어머니는 왠 기생에게 홀리느냐! 라면서 호통 치시고...
과연 도련님과 모모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개동 박두?
뭐 대충 이정도 내용? 모모와 도련님 소설의 도련님 컨셉이 현대 시대의 양반집 가문 혹은 귀족집안의 아들이라는 컨셉이다 보니 저절로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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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라.. 조선의 활과 일본의 카타나의 콤비로 가게 되는건가요 그럼. 가끔 선비 답게 책으로 공자님 가라사대 하면서 마법 쓰고요 허헛. | 23.09.25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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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5 02: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