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모 소설 하루 쉽니다...

[Xatra]

그게 이유는 말이죠..

콘스탄챠의 영상 내용을 쓰려는데 이게 보통 쉬운일이 아니란 말이에요...

도련님하고 모모에게 남기는 사실상 마지막 편지나 다름없는데 아무렇게나 막 쓰기에도 그렇네요.

뭔가 멋진-기억에 남을-그리고 감동을 줄 글을 쓰고 싶다랄까 허헛.

그냥 가면 뭐하니 오르카호 콘챠와 그리폰 그리고 보리를 올리겠음. 저렇게 보니 콘챠가 예쁘네요 확실히 (그리폰도 더 귀여운 느낌이고)

[닭계꿩치]

역사에서 여태후가 척부인을 어떻게 대했나 생각하면 어머니가 조금만 늦게 들켰어도 정식으로 콘챠와 바닐라를 남편으로부터 상속 받은 뒤 명령권을 이용해 실컷 괴롭힌 다음에야 C구역 보내지 않았을까싶네요.
상속이나 증여 관련 법에 의하면 유언도 유언이지만 애초에 사망한 당사자의 배우자가 다른 상속자들보다 권한 더 강하기도하고.
근데 유산 배분에서 배우자가 강한건 알고있지만, 특정 '소유물'에 대한 상속의 우선권은 어떻게되나 모르겠네요.
도련님 아버지가 이것저것 대비해놓긴했겠지만.

[Xatra]

여태후하고 척부인이 관한 이야기를 좀 보고 왔는데...이거 거의 콘챠하고 부인하고와의 서사가 거의 비스무리하네요? 척부인의 최후도 콘챠의 최후하고 비슷하고요. (그것도 비인간적으로 말이죠;;; 소름;;;)
바이오 로이드 였을 경우는 거기 세계관을 생각해보면 결국 물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테니 상속권 순위는 최고 아래겠지만, 설정상 이때만 해도 아직 사망하지 않은 상태일테니 아직은 상속권을 물려받지는 못했을까 싶지만(그래서 지난번에 콘챠가 부인에게 명령권은 주인에게 있다고 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