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루리웹을 돌아다니면서 광고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자로 옆동네 인리수복 게임에 신규 서번트인 오베론이 등장했습니다.
한그오에 넘어오기 전부터 강력한 성능의 서포터라 주목을 받고 있었고
많은 유저들이 얘를 뽑으려고 벼르고 있었죠.
일그오에 나올 당시 몇몇 한국 유저들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티타니아로 분장한 박명수, 일명 명타니아를 촉매삼아 뽑기에 성공했다는 증언을 했었고
저 역시 저게 등장했던 에피소드를 유튜브로 틀면서 가챠를 돌리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다 저에겐 촉매로 쓸 수 있는 '티타니아'가 하나 더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뜬금없이 타게임 언급을 하겠다 말한 이유
확인해보니 보유하고 있던 티타니아는 노링, 풀링 하나씩
그래서 제조로 급하게 티타니아를 하나 더 뽑아서 각각 다른 스킨을 입히고
3명을 로비에 배치해 팝업 화면으로 라오를 띄우고
좌라오 우무도 띄워서 가챠를 돌렸습니다.
(원스판이긴 해도 최대한 가릴 수 있는 범위로 찍었는데 혹시 수정이 필요하다면 얘기해주세요)
결과는 성공
그것도 단챠 3회, 정확히는 인게임에서 주는 무료 단챠권인 호부 3번만에 나와주는 초대박이 떴습니다.
저도 설마 진짜 이게 효과가 먹힐 줄은
그것도 이렇게 지나치게 강력하게 효과가 먹힐 줄 몰라서
뜨는 거 보자마자 현웃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
'3'번 시도만에 뜬 건 티타니아 '3'명을 침실에 대기시켜 둔 덕분인지...
보답으로 조만간 서약 날짜 잡아야겠습니다.
180.230.***.***
211.196.***.***
오베론은 티타니아 하나도 버거운데 티타니아 넷이 멱살잡으면 끌려나올수밖에 없지요;;
112.151.***.***
211.196.***.***
오베론은 티타니아 하나도 버거운데 티타니아 넷이 멱살잡으면 끌려나올수밖에 없지요;;
180.230.***.***
221.141.***.***
58.227.***.***
119.199.***.***
111.171.***.***
논어 술이편中 공자께서는 가챠할 때에 괴력난신을 논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