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임이 좀 괜찮으니 이제와서야 해보는 말이지만
이렇게 대사를 많이 넣을 땐 솔직히 욱여넣는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좀 신랄하게 말하면..
'우리 게임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 스킨 대사에라도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어보자'는 느낌으로
주저리 주저리 말하게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땐 게임이 많이 어렵기도 했거니와
대사가 많다고 캐릭터성이 잘 두드러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때 이말 했으면 진짜 분위기 안좋을 것 같아서 말 안했다가
누군가 말씀하신 김에 지금이라도 말해보는 소감입니다.
캐릭터성의 이면은 여러 다른 스토리와 이벤트 속에서 더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카페 콜라보 + 11지 투입 + 여름 이벤트 전개 등
여러 방면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길이 많이 있고
오프라인 자동전투 도입 등, 게임이 좀 많이 게임다워지는 업데이트가 실현되면서
희망을 많이 가지게 되네요
(IP보기클릭)58.227.***.***
저번에도 했던 얘기지만, 작가님 성향 차이긴하죠.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느냐, 대사를 통해 보여주느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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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했던 얘기지만, 작가님 성향 차이긴하죠. 스토리를 통해 보여주느냐, 대사를 통해 보여주느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