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서브컬쳐 투어를 오는 경우가 그리 흔하질 않을텐데
굳이 우리나라 행사까지 와서 상품을 사가는 걸... 보니까 놀랍기도 하거니와
피그가 왜 라스트 오리진을 인수할 생각을 했는지 좀 알 것 같습니다.
피그는 일본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서 충성팬이 꽤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두고 운영했을 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또한 개발팀을 직접 보유하게 된 피그가 컨텐츠 개발을 할 때에
일본 로컬라이징이 용이하도록 미리 효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지 않은가 합니다.
번역이나 컨텐츠 업데이트 일정 같은 걸 더 빨리 맞출 수 있겠죠.
항상 회자되던 일본 서비스 파행이라는 부분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고요..
추가적으로 굿즈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ip 확대를 공언하기도 했지만...
특히나 많은 분들이 바라는 피규어 같은 부분은
진짜 만에 하나긴 하지만,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컨텐츠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가 되면 분명 상품들 수요도 올라갈테고,
그 중에는 피규어만큼 기대되는 일도 없죠
물론 섣부른 희망은 금물이긴 하지만요
(IP보기클릭)58.227.***.***
(IP보기클릭)221.145.***.***
10지가 다행히도 잘 나와서 이벤트도 잘 될 것 같습니다 | 22.12.04 18:42 | |
(IP보기클릭)171.253.***.***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