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지역을 하면서 나올 수도 있겠다? 싶은 것

[캬캬백곰]

10지역 마지막 intro 거대 콜로서스 프로토타입을 보고 생각이 드는 게

타 모바일 게임들 중에 커뮤니티 기능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길드 시스템이 있고, 길드원들이 모여서

하나의 대형 보스를 때리는 콘텐츠들이 많음.

이건 초기 모바일 가챠 게임의 선조격인 밀리언아서 때부터 많이 도입되었던 시스템임.

그래서 길드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음.

현재 라오에서 가장 쓸모없는 시스템이 커뮤니티 시스템임

친구목록은 제대로 갱신이 안되고, 친구추가한다고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이건 초창기부터 탑재되서 나온건데 이걸로 할 수 있는건

친구 제대를 가져다 쓰는 정도

이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친다고 한다면 그 다음은 길드를 만들 수 있을테고, pvp가 없는 라오에서 길드를 만들어서 할 수 있는건?

혼자서 절대 깰 수 없는 보스를 길드원들이 열심히 두드려패서 클리어하는 콘텐츠가 가장 우선으로 나올거라고 생각함.

물론 가정에 불과하고 아직 공개된 자료도 증거도 하나도 없지만

내가 라오 pd라면 저 커뮤 기능 보수하고 길드 만들고, pvp 없는 협동 콘텐츠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안해시ㅂ]

길드 이름은 찌머크로 합시다

[닭계꿩치]

커뮤 기능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 없던지라 회의적이긴한데 과연 어떨지...

[큰젖추천하는과장]

근데 스토리가 최후의 인간인데 다른곳의 바이오로이드가 사령관 산하로 온느것도 아니고 협투를 한다는게.....??

[캬캬백곰]

평행세계의 사령관이라던지, 전투 시뮬레이션이라던지, 오르카호의 게임 콘텐츠 레이드 등으로 설정해도 되니까,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함

[lsh3d]

이전 개발진의 말이긴한데 나온다면 그런 형태가 될꺼라고 한게 기억납니다. 시스템적으로는 여러 사령관들이 레이드몹을 패는거고 설정상으로는 각지의 다양한 바이오로이드 부대들과 같이 패는형태라고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