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심심해서 만드는 거

[나는게임을못한다]

호이 4에 보면 중점 트리(Focus Tree)라고

자신의 나라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그리고 어떤 버프를 어떤 디버프를 줄지 결정하는 탭이 있습니다

이거보면서 오르카 테크를 이렇게 짜면 어떨까하고 만들어보는 중인데...

왜 역설사 사람들이 저런 걸 잘 만드는지 그리고 저걸 찔끔찔끔 내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메이랑 마리(원 스토리) 루트는 대충 테크를 다 짜놓고 만드는 중인데

칸이랑 레오나는 어캐 전개해야 하지...?

[닭계꿩치]

감이 안잡히면 다른 게임들 테크트리들도 확인해보고 변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문명 시리즈라든가 프로스트펑크 등 테크 개념 있는 게임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요.

[닭계꿩치]

콘챠 포츈 이후 마리와 지휘관들인데, 군사 부분을 조금 비중 줄이고 내정(연구)나 자원탐사, ags 같은 비중을 조금 늘리는게 낫지않나싶네요. 군사 비중이 너무 많으면 전개가 조금 힘들거같습니다.
내정 파트는 라스트오리진 연구 시스템이나 기지 시설, 훈련시설 및 외부통신 확충, 사령관 없는 외부기지나 외부부대(무적의 용 함대라든가, 성역에서도 언급됬던 지휘관들의 외부 임무) 등을 생각해 참고하면 될거같고 탐사도 자원 외에 아이템이나 유전자씨앗, 바이오로이드(설정상 오르카 외부 인원 합류를 가정한다든가. 탐사쪽에 홍보나 설득 등이 포함되는거로 가정) 군사쪽은 각 지휘관들 설정상 주력 전장, 거지런, 파밍, 외부통신, 챌린지, 성소 등에 자주 쓰이는 환경 등을 고려해 짜면 될거같네요. 지휘관들은 자율 외부 임무를 어떤 식으로 할것인가 추측해보고요.

[나는게임을못한다]

내정은 오른편에 테크를 하나 따로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다만 왼편이 군사이다보니 초기 지휘관 4인 설정에 맞게 뭘 넣어야 할지가 문제라서 그렇지...

+원 스토리 루트랑 다른 스토리 예상도 해야 하니...

[닭계꿩치]

부대 설정과 특성 및 교리 등을 생각해야할텐데, 발할라와 호드만 따로 생각한다면 역시 특화 전장의 문제가 크지 않나싶네요. 발할라는 설원과 시가전을 주로 수행했고 호드는 사막이나 개활지 등에서 주로 활약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