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이번 이벤트 보고 문득 든 생각

[용자마스터1]

이번 이벤트 분노의 늑대 송곳니는 무려 우로부치 겐과 콜라보를 한 대형 이벤트입니다.

뭐 사실상 유열 좋아하고 사람 많이 죽이는 아조씨라 다들 걱정이 많던데 전 다른 점이 좀 걱정됩니다.

아마 아군 많이 죽이는 스토리 주로 쓰는 분인지라 오르카호 애들 죽일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대충 케시크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고 템도 호드의 부대 뱃지라는걸 생각하면... 아마 칸으로 개조 되기 직전인 1차 연합 전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미 많이도 죽어나간 이력이 있다는게 공식 설정이니 아군이든 적군이든 죽이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죠...

한마디로... 오르카 대상은 아니겠지만 아군도 적군도, 심지어 피아에 바이오로이드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아주 많이 죽어나갈 것 같습니다.

애초에 빠꾸 먹을거 같았는데 괜찮다 그래서 엑셀 바로 밟았으면 팀플레이 중시, 지원형, 단독 행동 삼가는 케시크가 무슨 끔찍한 일을 통해 낙원 당시 모두를 기억할 정도로 죽어나갔던 전장의 칸이 됐는지 나올지도 모릅니다.

흑흑 칸 이번에 미스 오르카 만들어줄테니까 너무 심한 일은 아니어라.

[춤추는 테드린]

라오 최초로 정상적인 바이오로이드가 대량으로 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홀로그램같은 방식으로 나올지도요?

[닭계꿩치]

스토리가 어디까지 전개되냐가 관건이죠. 우리가 아는 칸의 이야기면 오르카 합류까지 나오길 비는거고.
1차 연합전쟁은 설정상 기업측 바이오로이드 및 ags vs 정부 ags 구도가 더 강한게다(물론 정부 소속 바이오로이드도 있긴했지만) 당시 기업쪽 바이오로이드 역할은 설정상 ags컨트롤러 및 테러요원 정도라 애매하네요.
물론 낙원에서 칸 대사로 호드부대원들이 직접 ags때려잡은 모험담도 만들어냈으니 평범하게 ags들만 상대할지도 모르지만요.
2차 아나톨리나 전쟁이 배경으로 나오면 1부는 칸 개조 전 이야기, 2부는 칸의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부대전멸 등 유열전개가 확정되고.

[MoonT]

적군으로 인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